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7월 17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4일간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김성수 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점검한다. 경로당 내 냉방기 가동 상황과 폭염 대비 준비 상태를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구청장은 방문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도 직접 청취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현장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에 방문하지 못한 경로당도 순차적으로 찾아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냉방비 지원과 냉방기기 작동 상황, 긴급상황 대응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필요 시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17일,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꿈을 만나는 하루’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 센텀시티 키자니아 부산에서 열렸으며, 진에어 사회공헌팀의 후원으로 아동과 보호자 100명이 참여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꿈을 만나는 하루’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서 160여 가지의 직업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미래 진로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자존감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에어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모든 비용은 진에어의 전액 후원으로 참가 비용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 아이들은 승무원, 소방관, 의사, 앵커, 모델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키자니아 내 전용 화폐인 ‘키조’를 사용해 경제교육도 함께 받았다. 아동들은 보호자와 함께 입장한 뒤, 체험은 독립적으로 진행함으로써 독립심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는 완산구 중화산동에 위치한 생생한약방이 무더운 여름철 시내버스 운전원들의 건강과 안전 운행을 위해 총 1050명분의 기력 회복용 한약 ‘보원탕’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생생한약방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편의를 위해 묵묵히 운행하는 버스운전원들이 건강을 챙기고, 안전 운행에 나설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후원 물품인 ‘보원탕’은 무더위로 지친 몸의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한약으로, 지난달 30일과 지난 10일, 22일 총 3차례에 걸쳐 나뉘어 전달됐다. 이에 앞서 이홍신 생생한약방 원장은 평소 인근 주민센터에 쌍화탕 등 한약을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희귀 난치병 환자들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왔다. 시는 이번 한약 후원을 계기로 버스운전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는 동시에,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홍신 생생한약방 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의 편안한 이동을 위해 애쓰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강한 경제와 문화로 새로운 전주를 구현할 핵심사업의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22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상대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이는 정부 각 부처에서 제출한 내년 국가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기재부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부처안에 미반영됐거나 과소 반영된 주요 사업들을 최대한 최종 정부안에 반영되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시는 기재부 의견 반영과 논리 강화 등을 통해 향후 4차까지 진행되는 심의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날 우 시장은 핵심사업 소관 부서장들과 함께 국가 예산의 키를 쥔 기재부 예산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실무과장들을 차례로 만나 내년 예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요 사업들의 예산 반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한 핵심사업은 △구도심 일원 역사문화공간 조성과 문화적 도시재생을 통해 창조적 공간을 창출하는 ‘전주부성 복원·정비’ △혁신·만성지구 야간 생태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기지제 야간생활환경 조성’ △AI·빅데이터 기반 가상융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22일 한국생활환경석면협회 임직원 10명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환경석면협회는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비영리법인으로 지난 2020년 설립돼 석면 조사 및 처리 등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시에서 진행하는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의 위탁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송석환 대표는 “김제시의 경제발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직원분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 송석환 대표 및 한국생활환경석면협회 임직원들에 감사를 표한다”며 “기부금은 김제시의 발전 및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올해 '소상공인 1인 점포 안심벨 지원사업'과 '김제형 마을자치 연금 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고향사랑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시는 이번 7월부터 15개 품목의 다채로운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하여 현재 총 43개의 업체, 52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아파트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7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2개월간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노후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와 같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방관서·자위소방대·주민 간 합동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20년 이상 경과된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공동주택 172개소다.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서와 아파트 관계자 및 거주자들의 피난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합동훈련과 소방차량 진입로 및 소방시설 점검, 화재 시 대피요령 안내 등을 진행하는 현지적응훈련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소방서는 화재안전대책과 병행하여 피난기구 활용을 통한 대피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아파트 관리소장 등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송태철 서장은 "노후 공동주택은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과 관계인의 초기 대응능력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당진 지역기업인 ㈜신영이엔지로부터 도움의 손길을 받아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 규모가 큰 당진용연유치원 수해 복구작업에 동참했다. 당진용연유치원은 교사동 전체 침수로 그동안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중장비 지원과 당진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의 직원 봉사활동으로 복구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어 ㈜신영이엔지 직원들이 현장을 찾아 기탁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20여 명의 직원둘이 동참하여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신영이엔지 백문기 대표는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시 웃으며 등원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송하종 교육장은 “지역기업의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당진교육지원청도 유치원의 빠른 복구와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025 체육계열 모의실기 1차 평가’를 △영서권 강원대학교 백령스포츠센터(21일), △영동권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체육관(22일)에서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고등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체육계열 학과의 진학을 희망하는 영서권 270명, 영동권 150명 총 4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모의평가는 체육계열 대입 실기전형의 공교육 내 준비 지원과 각 대학의 입시정보 안내를 통해 학생들의 체육계열 진로‧진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도내 체육교사로 구성된 ‘강원체대입시연구회’ 주관으로, 도내 대학 체육관에서 실제 체대 실기평가와 유사한 환경 속에서 진행됐으며, 10m 왕복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메디신볼 던지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배근력 등 6개 종목이 실시됐다. 또한, 2026년 전국 대학의 체육계열 입시정보, 수시 및 정시, 실기 대비방안을 세부적으로 안내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모의실기평가를 통해 도내 학생들의 체육계열 입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민장학회는 22일 괴산잡곡이 지역 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종호 대표는 "지역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잡곡은 2012년 설립 이후 괴산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온 지역 기업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케이공감아트교류협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으로 마련됐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서울특별시 소재 (사)케이공감아트교류협회의 전문적인 공연 인력과 콘텐츠 자원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서산시 관내 초등학교 10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정건영 트리오의 비브라폰 연주 ▲밴드·보컬·댄스·악기 체험 프로그램 ▲YG엔터테인먼트 보컬트레이너 이기영 교수의 보컬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 공연뿐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이 중심이다. 이번 음악회는 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또는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전문 공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6월 25일 서산대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16일 팔봉초등학교까지 총 10개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