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관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심리, 정서, 인지, 사회성 등 다양한 이유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교로 찾아가는 1:1 학습 상담을 제공한다. 학습 상담에는 학습 진단 및 맞춤형 코칭, 심리‧정서 상담, 학부모 상담 등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지며, 이번 상반기에는 초·중학교 33개교 66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올해는 학교 방문 상담을 확대하고, 책임교육학년제 대상인 초등 3학년과 중학 1학년을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하며, 또한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연계 상담도 활성화해 보다 세밀한 학습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운영이 학습 동기와 의욕이 낮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단순한 성적 향상을 넘어서 정서와 심리까지 함께 살피는 통합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3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자원 발굴 및 연계 협력을 위해 관련 기관과 단체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자치구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등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위원 소개를 시작으로 2025년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추진계획과 기관별 사업 공유, 건의 및 협조 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협의회 위원장인 신승열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회의에 앞서 “우리 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수가 어느덧 3,000명을 앞두고 있다”라며 “코로나19 이후 북한이탈주민 유입의 급격한 감소, 제3국 출생 자녀 중심의 가족 구성 등 정책 환경이 다변화하고 있는 만큼, 지역협의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건강검진과 심리상담 지원, 자녀 대상 장학금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3일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카페리 선사 8개사와 공동으로 인천항 카페리 물동량 증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1분기 내수경기 침체 및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등의 영향으로 현실화한 인천항의 물동량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4일 개최된 인천항만공사-컨테이너터미널 대표자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현장 간담회이자 공사가 올해 초 구성한 ‘인천항 수출입 물류 활성화 티에프(TF)’ 활동의 일환이다. 간담회에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 카페리 선사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1분기 선사별 물동량 처리 현황과 물류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카페리 화물 기반 물동량 회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공사는 ▴임원 주도 인천항 비상대응체계 구축 ▴선사・화주・화물 운송 주선인 대상 일대일(1:1) 마케팅 ▴중고차, 전자상거래, 씨앤에어(Sea&Air) 및 씨앤레일(Sea&Rail) 등 특화화물 집중 유치 ▴인천~단둥(丹东, Dandong) 재개항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 농어촌 지역의 청년 인구 감소와 생활 기반 약화 등의 문제를 공유하고, 청년 정착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는 23일 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신영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유승분․임춘원․한민수 의원, 주제발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청년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주제로 첫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영희 대표의원은 인사말에서 연구회 설립 취지를 설명하며 “농어촌 청년 인구의 급감과 불균형한 정주 인프라, 일자리 부족 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 의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연구회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인식하며, 인천 농어촌에서 청년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생학습공작소 한성근(책임연구원) 대표, 이규석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 등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으로 이뤄졌다. 먼저 발표에 나선 한성근 대표는 ‘인천형 평생학습․사회적경제 기반의 청년 정책 접근’을 주제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는 제272회 임시회기간 중인 4월 22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연수구청장 및 의원이 제출한 총 6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지역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은 조문 표현과 입안 기준에 따른 수정의견을 반영해 수정 가결됐으며, 편용대 의원 등 8명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연수구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조례 심사 과정에서 의원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및 한파 피해가 점점 심각해지는 현실 속에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과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폭염·한파 조례는 구청장의 책무와 종합대책 수립 의무를 법제화하고, 무더위·한파 쉼터 운영, 냉난방 물품 지원, 재난도우미 운영 등 구체적인 보호방안을 규정한 점에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21일 오후 2시 연수구의회 2층 자치도시위원회실에서 2025년 1분기 의정모니터단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박민협 운영위원장과 장현희 부의장, 김영임 기획복지위원장, 최숙경 의원이 참석했으며, 올해 1분기 의정모니터단의 제안의견 및 행사 참석 실적 등을 심사하여 우수 대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접수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총 14건의 제안설명을 듣고, 실용성, 창의성, 노력도 등 심사 항목에 의한 면밀한 검토를 통하여 4건의 우수 제안을 채택했다. 이번 선정된 우수 제안 대상자들에게 활동 보상금의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의정모니터단의 참여 동기를 확보하고 연말 우수모니터단원 표창 심사 시 해당 실적이 반영될 계획이다. 연수구의회 관계자는“분기별 모니터단 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연수구 발전에 필요한 제도 개선 사항 및 각종 문제점에 대한 다양한 제안의견을 청취하여 구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4월 22일 제272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아동과 청소년,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안 8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의결된 주요 조례안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동 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다. 특히 ‘아동 급식지원에 관한 조례’는 일부 내용을 수정해 가결됐으며, 나머지 7건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보현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연수구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형은 의원 대표발의) 등 2건이 포함됐다.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은 장애나 질병 등으로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과 청년의 부양 부담을 덜고, 이들이 학업과 사회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수구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가족돌봄 청소년·청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주민들의 온라인 재능 나눔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 LAN 연자봉(재능나눔 V-온에어)' 1편 '손뜨개–에어팟 케이스편' 동영상 촬영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LAN 연자봉(재능나눔 V-온에어)은 코로나19 이후 확대된 비대면 봉사활동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들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재능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1편에서는 손뜨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에어팟 케이스 만드는 과정을 단계별로 소개했다. 영상에는 기본 재료 준비부터 뜨개질 기법 설명, 완성까지 전 과정을 친절하게 담아 누구나 쉽게 재능 활동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권희정 센터장은 LAN 연자봉(재능나눔 V-온에어)은 주민 누구나 재능을 나누고 배우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재능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향후 요리, 공예, 생활 정보 등 다양한 분야로 재능 나눔 영상을 확대하며, 비대면 자원봉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방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구의 날을 맞아 23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 탄소중립 교육 현장을 방문해 우수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 및 시찰은 우수자원봉사자 20대~70대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버랜드가 운영중인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하고 지구환경 과 동물들과의 밀접한 관계에 대해 생각하는 교육이 됐다 이번 격려시찰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을 몸소 체험했다”라며,“앞으로 탄소중립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그동안 연수구를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에 전념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며,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됐으며, “앞으로도 봉사 정신을 존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자긍심과 소속감을 부여함으로써 봉사활동의 지속성을 확보하고자 매년‘우수자원봉사자 격려 시찰’을 실시하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4) 봄철(3~5월) 발생한 화재는 총 5만2855건으로 전체 화재의 약 28%를 차지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55.4%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이 20.6%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소방서는 ▲담배꽁초 무단 투기 금지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논밭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생활 속 부주의 화재 예방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김희곤 서장은 “봄철에는 사소한 부주의도 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시민들께서도 화재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을 생활화하여 안전한 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