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전 직원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함께 생각하는 청렴’을 주제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숙지해야 할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반부패 법령 관련 내용을 영화나 드라마 속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퀴즈 형식을 도입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 930여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이번 모금 활동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국가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마련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 피해 지역의 복구 사업과 긴급 생필품 지원,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는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가 가좌동 140-1번지 일원에서 '가좌 회복의 숲, 환경회복 실증도시'마중물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총사업비 816억 원이 예정된 사업은,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등과 연계하여 원도심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다. 서구가 추진하는 마중물사업은 3개 단위사업 ‘회복의 숲 허브(건축공사)’, ‘회복의 숲 길(토목공사)’, ‘회복의 숲 관계망 구축(주민역량강화사업)’로 구성된다. 현재 마중물 단위사업별 설계 및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서구는 마중물 단위사업별 설계 착수 및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운영 후에는 도시재생 거버넌스 기반 구축 등을 통해, 다양한 조직과 주민이 도시재생 주체로 참여하는 ‘함께 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마중물 단위사업별 설계 등 용역을 올해 완료하고, 2026년 마중물 사업을 착수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도시재생 관련 조직과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주민이 정든 도시를 떠나지 않고 머물고 싶어하는 재생도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해 10월 발생한 왕길동 64번지 일대 공장화재 피해업체 대표자 30명에게 업체당 생활안정지원금 3백만 원, 총 9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는 올해 1월 공장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소상공인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일간 '사회재난 피해신고서'를 접수받았다. 이후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예산지원을 요청해 시비 50%, 구비 50%의 재원을 마련했다. 생활안정지원금은 화재 당일 피해장소에 사업자등록이 완료된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화재 피해 정도(전파, 반파) 등을 고려해 지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이 피해자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서구 주민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서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서희석 시민경찰연합회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산악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을 신속히 전달해 구호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및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도심지 및 주택가의 주차난 완화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상가·종교시설·학교 등이 5면 이상의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에게 2년 이상 개방할 시, 운영보전금과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개방 시간·차량 이동 조치 등 관리사항을 부설주차장 관리자와 협의하여, ▲면당 월 2만 원 운영보전금 ▲방범시설 설치(차단시설, 폐쇄회로 설치) ▲주차시설(포장, 카스토퍼, 휀스 등) 설치에 따른 시설개선비 최대 3천만 원 ▲미등록 차량 및 이용 시간 미준수 차량 견인 등을 지원한다. 학교 부설주차장의 경우, 10면 이상을 개방하며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강범석 구청장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주차 공간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한정적 예산으로 인해 주차난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없지만, 지역의 현안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결핵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표면처리협동조합을 방문하여 외국인 근로자 및 사업주를 대상으로 결핵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해 알리고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서구보건소는 4월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각 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결핵 예방 홍보와 결핵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검진은 이동검진 차량과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하여, 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장소에서 편리하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의료 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결핵 전파 차단과 건강 불평등이 해소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결핵 검진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각종 홍보 캠페인과 교육을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18일 양일간 성희롱·성폭력 근절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희롱·성폭력의 정의, 실제 사례, 피해자 보호 조치, 2차 피해 예방 등을 심층적으로 다뤘으며, 무엇보다 ‘직장 내 인권 존중’과 ‘성 인지 감수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특히 공단은 기관장을 포함한 관리자 대상 맞춤형 예방 교육을 별도로 실시해 폭력 예방에 대한 관리자들의 책임감을 강화하고, 조직 내 리더의 윤리의식 향상에 주력했다. 더불어 전 직원이 대면 교육에 충실하게 참석할 수 있도록 원도심과 영종지역 사업장 두 곳에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공단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장애인식개선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 근로자가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 진행을 위해 노력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2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계약 및 감독 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회 계약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실무 교육’은 계약 업무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립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여러 공공기관에서 예산·계약 관련 자문위원을 맡으며 지방 계약 분야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정부회계연구원 김재곤 대표를 초빙해 계약 관련 법령에 대한 해설과 다양한 계약 사례 소개 등 실무 중심 교육을 150분간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강의로 계약 전반에 관한 필수 개념과 관련 규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업무를 진행하면서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계약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무원 직무 역량 강화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계약, 인허가, 보조금 등 대민 업무 담당 직원 대상 ‘외부 체감도 측정 업무 담당자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 청렴도 평가 항목 중 하나이자, 공공기관 업무 청렴도에 대해 시민들이 실제 느끼는 정도를 나타내는 ‘외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패 예방 의식 함양 등 실천 중심의 청렴 행정을 강화함으로써, 한층 더 신뢰받는 행정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민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부패 취약 사례와 반부패 법령(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퀴즈 형태의 참여형 방식을 채택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구민과의 신뢰를 쌓는 핵심 가치”라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청렴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앞으로도 각 직급과 업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