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 구립도서관(검암·단봉늘봄·검단·심곡·석남·신석 도서관)이 오는 18일 원신근린공원에서 ‘제4회 통통한 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 ‘통통한 도서관 축제’는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독서 축제로, ‘통통 튀는 독서 행사로 구민과 도서관이 통하는 구립도서관 통합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0월 18일 13시~17시에 열리는 ‘제4회 통통한 도서관 축제’에서는 ‘인천 여행, 책으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총 4개(무대마당, 놀이마당, 참여마당, 체험마당)의 행사를 진행한다. ‘무대마당’에서는 주제도서 작가 초청 강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고, ‘놀이마당’에서는 가족 단위로 미션 게임을 즐기는 ‘북마블 챌린지’가 운영된다. ‘참여마당’에서는 주민 간 책 나눔 행사와 함께 야외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북캉스존이 마련된다. ‘체험마당’에서는 관내 독서동아리와 서구 작은 도서관협의회 등이 12개 내외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자세한 소식은 서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2025년 10월 20일 기존 아라동을 아라1동과 아라2동으로 분동하여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라동은 개청 이후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2025년 9월 말 기준 인구수는 7만 3,728명에 이르렀으며, 인구 과밀화로 인한 행정·복지업무의 효율성 저하 우려가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행정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분동이 추진됐다. 서구는 2025년 2~3월 아라동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분동 경계와 명칭에 대한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하여 원당대로를 기준으로 남측은 아라1동, 북측은 아라2동으로 구분하는 분동 계획을 2025년 5월 확정했다. 새로 설치되는 아라1동은 검단신도시 SOC복합청사(해든초 옆)에서 업무를 시작하며, 아라2동은 기존 아라동 청사에서 계속 업무를 진행하여 주민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 “아라동 분동은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맞춤형 행정을 통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은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녹지 관리를 위해 가로수 보호틀 내 방초 매트(잡초 차단 매트) 시범 설치를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범 설치는 매년 반복되는 잡초 발생으로 인한 제초 인력 투입과 예산 낭비를 줄이고,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친환경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설치 구간은 미추홀구청 주변과 경인로 주요 가로수 구간이며, 사용된 방초 매트는 통기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돼 토양 생태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잡초 성장 억제 효과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시범 설치를 통해 제초제 사용을 줄이고 인력과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효과가 검증되면 관내 전역으로 확대해 지속 가능한 녹지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시범 설치 전후의 잡초 발생률, 토양 수분 유지, 미관 개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녹지 관리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8일 수봉공원(숭의동 8-183)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숲 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봉공원에서 운영 중인 유아 숲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석 연휴가 끝난 뒤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자연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한 방문객들은 곤충 풀피리 만들기, 단풍잎 사자 만들기 등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과 함께, 유아들의 관찰력과 표현력을 높일 수 있는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을 숲 놀이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민들이 제안한 114개 사업을 대상으로 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25개의 사업을 안건으로 상정했으며, 민관협의회 위원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질의응답 및 효율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기획홍보보건분과, ▲자치안전행정분과, ▲복지환경분과, ▲건설교통분과, ▲도시재생분과 총 5개 분과의 25개의 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해 7억 2,83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싱크홀 안전 점검, 관내 공원 및 쉼터 정비, 횡단보도 엘이디(LED) 집중조명 설치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번 결정은 내달 미추홀구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결과는 구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민관협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내년도 사업들이 주민들을 위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5일 학익역(가칭) 신설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수인선 송도~인하대역 구간 사이에 신규 역사를 설치하는 것으로, 용현·학익지구(1블록) 도시개발에 따라 인근에 대규모 주거, 상업시설이 밀접해 있는 점을 고려해 추진되고 있다. 늘어나는 입주민과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전체 사업비가 757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디씨알이(DCRE)가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기로 최종 협의하면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장에서 이 구청장은 “철도는 주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핵심 교통수단인 만큼, 공사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으며, “학익역 신설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편의가 한층 더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서구 원창로 일대에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 실질적 사전 대응체계와 침수 피해에 대한 합리적인 재정·행정 지원 방안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정1~3동·신현원창동)은 15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로64번길 일대를 방문해 침수 피해 원인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 8월 폭우에 더해 9월 17일 발생한 호우로 또다시 침수된 곳이다. 두 차례에 걸친 침수 원인이 ‘배수 시설 하자’라는 것이 서 의원과 피해 주민의 의견이다. 서 의원이 침수 피해 업체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피해 업체는 총 15곳, 피해 금액만 무려 8억 9,800만원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 의원은 현장 점검과 간담회에 앞서 지난 8·9월 기록적인 폭우로 재산과 생계에 위협을 받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침수를 비롯한 자연재해에 관한 사전 예방 체계와 상시 점검 시스템 등이 마련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서 의원은 `24년 제271회 제2차 정례회 예산안 심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 고독사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에도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통합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복지 위기 징후가 있는 1인 가구 약 1,000세대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주요 조사 항목은 ▲인적 사항 ▲사회적 고립도 ▲ 경제, 신체, 정서 등 가구 취약성 등이며,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관리하고,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공적급여 및 고독사 예방사업, 안부확인시스템,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등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연계할 계획이다. 옹진군은 지난해에도 고독사 위험가구 971세대를 대상으로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시행해 고독사 위험군 137세대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안부확인과 서비스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내 고립 위험가구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의회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0월 13일 집회공고를 했으며, 10월 16일에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252회 임시회에서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는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받을 예정이며, 20일 21일에는 각 위원회를 통해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으로부터 접수된 조례안 및 승인안 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끝으로, 10월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4일, 영흥면 민간협의체(영흥면 16개리 노인회,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부녀회, 청·장년회)와 영흥발본본부 및 영흥면사무소가 함께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 및 상호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영흥면 늘푸른센터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0여명의 협의체 관계자 및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민·관·공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주민과 발전소 간의 상호 이해증진,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수립, 투명한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생협약에 참석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상생협약은 지역주민과 영흥발전본부 및 영흥면사무소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협력의 시작”이라며, “주민과 행정, 발전소가 함께 실천 가능한 협력과제를 만들어 지역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영흥면 상생협의체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의 구심점이 되어줄 것”이라며, “영흥 주민 모두가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함께 걸어가는 상생의 길에 동참해 주시실 바란다”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