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중구가 주민 밀착형 사업 추진을 위해 또 한 번 발 빠르게 움직였다. 구는 지난 6월 30일 서울시로부터 24억2천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추가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지난 4월 확보한 16억 원을 더해, 올해 상반기에만 총 40억 원 규모의 특교금을 확보하게 됐다.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중구의 의지가 담긴 결실로 평가된다. 이번 특교금은 주민 안전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편의시설 확충 등에 집중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제설취약구간 도로열선 설치(8억2천만원) △남대문시장 아케이드 조성(11억원) △동대문뷰티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1억원) △을지로동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2억원) △무교로 일대 노후화된 보도의 글로벌 도판 교체(2억원) 등 총 5개다. 먼저 구는 언덕이 많은 다산동, 장충동 등을 중심으로 겨울철 상습결빙구간에 도로열선을 설치할 계획이다. 눈길 미끄럼,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서울의 대표 쇼핑 관광명소인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서비스 및 프로그램, 건강환경조성 등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구의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만성질환 예방·관리,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 취약계층 건강 격차 해소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권역별 6개 건강관리센터와 ▲검진 장비가 탑재된 ‘이동건강버스’ 운영으로 거주지와 의료 시설 간 이동에 따른 불편감을 해소하고자 노력한 점과 ▲전국 최초 노원형 금연 성공지원 서비스 제공, ▲운동 코치 양성 및 경로당 파견 등으로 주민 주도 건강환경을 조성한 점,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운영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폭넓게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제2의 보건소인 이동건강버스는 노원구 전역을 누비며 주민을 찾아 나서고 월계, 공릉, 상계 등 노원구 6개 권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내달 14일까지 ‘생활쓰레기 15% 감량 챌린지 웹툰·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기후 위기 속 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쓰레기 감량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예방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활성화 고취 ▲기후 위기 속 쓰레기 감량 필요성 ▲쓰레기 관련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주제 등에 대한 작품을 접수한다. 응모 부문은 전자그림 형식의 웹툰과 손 그림 형식의 컷 만화 2가지로 나뉜다. 참가자는 1인 1작품 제한 원칙에 따라, 1개 부문에만 출품할 수 있다. 웹툰은 △세로 스크롤형 △10컷 이내 △해상도 300dpi △가로 1080px 고정, 세로 자유(단, 총 세로 길이 1만 5000px 이내) △50MB 이하의 JPG나 PNG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에 한해 PSD 등 원본 파일 제출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AI) 활용 작품은 응모할 수 없다. 컷 만화는 △켄트지 4절(394㎜*545㎜) △1장 분량 △물감, 크레파스 등 모든 도구 가능 △2~8컷(칸 크기 제한 없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연이은 폭염도 집 앞 공원으로 나가서 놀고 싶은 서울 성북구 어린이들을 말리지 못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가 동네 곳곳에 ‘물놀이형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했기 때문이다. 성북구는 무더위에도 지역 어린이들이 집 앞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 ‘물놀이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을 알렸다. 이 사업은 민선7~8기 성북구의 대표 사업인‘현장구청장실’을 통해 지역 주민이 이승로 성북구청장에게 직접 제안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4년 시작했다. 조성한 공원은 ▲ 장석어린이공원(장위동 110-52 일대, 총면적 5,649㎡ 중 물놀이터 447.17㎡ 규모) ▲ 꿈나라어린이공원(보문동7가 108-2 일대, 총면적 1,564㎡ 중 300㎡ 규모) ▲ 오동근린공원(하월곡동 228-4 일대, 총면적 4,505.5㎡ 중 500㎡ 규모)으로 성북구 총 6,069.5㎡ 면적에 걸쳐 진행됐다. 2일 개장한 장석어린이공원은 장위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협의를 통해 총 5,649㎡ 규모로 성북구 최대 어린이공원으로 조성됐다. 물놀이형 놀이시설 외에도 유아용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도봉구 둘리(쌍문)근린공원(방학동 산90-14) 안에 실내 놀이복합문화 공간이 조성된다. 연면적 292.68㎡ 규모의 이 공간에는 놀이시설을 비롯한 수유실,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실내로 조성되는 만큼 폭염, 장마 등 기후환경에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공사는 지난 7월 1일 착공했으며, 내년 상반기 내로 끝날 예정이다. 내부 시설 등은 아동친화적인 환경으로 꾸며진다. 예산은 총 28억 원이 투입된다. 앞서 구는 이용자 중심의 공간 구현을 위해 2023년부터 전문가와 주민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쳤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이, 부모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편히 쉬고 즐기다 갈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올여름 아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지역 곳곳에 마련했다. ▲도봉동 서원아파트 앞 중랑천변(상계동 1084-2) ▲창동 주공17단지아파트 인근 녹천교 하류 중랑천변(창동 756-164) ▲다락원체육공원(창포원로 45) ▲둘리뮤지엄(시루봉로1길 6) ▲방학사계광장(방학동 710) 총 5곳이다.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다. 8세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물놀이장 안전과 수질 유지를 위해 입장 시 수영복과 모자, 물놀이용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인근에 간이 탈의실이 있어 이곳에서 옷을 갈아입으면 된다. 물놀이장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운영 기간 청소와 정기적인 수질검사가 이뤄진다. 이용 시간은 물놀이장별로 상이하며, 40분 운영, 20분 휴게한다. 우천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휴(폐)장일, 이용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아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한 달간 지역 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도봉 창의인성학교’를 운영했다. ‘도봉 창의인성학교’는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역량을 두루 함양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해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학교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가인초등학교, 누원초등학교, 신창초등학교, 신학초등학교, 월천초등학교, 자운초등학교, 창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존 체험형 예절교육에 더해 셀프리더십 교육이 함께 실시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서는 ▲창의적 자아 탐색 ▲셀프리더십의 이해 ▲성공습관 실천하기 ▲예절 교육 ▲공감-소통 게임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참여 학생들은 “즐겁게 수업을 따라가다 보니, 많은 걸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여러 활동을 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4~6월 총 3번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봉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신체질환에 취약한 중증정신질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대사증후군 관리센터와 연계해 검진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전문적인 대상증후군 검진 ▲건강한 걷기 활동을 위한 교육 ▲고혈압 예방을 위한 영양 교육 및 조리실습 ▲당뇨 및 고지혈증 예방을 위한 영양 교육 및 조리 실습 등이 이뤄졌다. 검진 결과에 따라서 개인별 맞춤 신체활동과 식생활 개선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지금 약을 먹고 있는데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알려주셔서 도움이 됐다.“, ”집에서 어떤 식재료를 가지고 관리를 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구하기 쉬운 재료로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돼 좋았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중증정신질환자들은 신체 건강관리가 매우 어렵고 만성질환으로 이어지기 쉬워, 적절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들이 지역 내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영등포구가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2030 소셜만남 영(Young)만추’ 행사에서 총 17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Young한 만남 추구’의 줄임말인 ‘영(Young)만추’는 바쁜 일상 속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된 만남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영등포구에 생활하는 25~39세 미혼 청년 242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남성 31명, 여성 32명으로 63명이 최종 참여했다. 구는 식사와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간 교류를 이끌어내며, 53%의 높은 매칭률을 기록했다. 행사는 문래창작촌 일대에서 6월 22일과 29일 두 차례 걸쳐 진행됐다. 1회차 ‘맛집Day’에서는 문래동 인기 맛집 3곳을 릴레이로 방문하며 키워드 자기소개, 감성 1:1 토크 등으로 교류의 문을 열었다. 2회차 ‘핫플Day’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한 자리에 모여 포토 미션, 커플 향수 만들기 등 색다른 활동을 통해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며 특별한 추억을 나눴다. 영(Young)만추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처음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영등포구가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 4곳을 오는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영등포공원(영등포본동) ▲목화마을마당(문래동) ▲원지어린이공원 ▲신우어린이공원(이상 대림동)으로 총 4곳이다. 물놀이장은 8월 3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방학기간(7.26.~8.17.)에는 매일 운영하지만, 방학기간 외에는 주말만 운영한다. 각 물놀이장에는 물 분사 터널, 워터 슬라이드, 풀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수심이 얕아 유아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원 내에는 휴게쉼터,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구는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매일 물을 교체하고, 월 2회 이상 수질검사, 살균ㆍ정수장치 상시 가동, 주기적인 소독과 부유물ㆍ침전물 점검을 통해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긴급상황에도 대비한다. 아울러 구는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