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7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5년 ‘인천 라이징 스타’ 5기 ‘파이널 비즈니스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 라이징 스타’는 인천시와 인천TP가 추진하는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의 하나로, 인천에 있는 글로벌 혁신 인프라(글로벌 대학, 액셀러레이터 등)를 활용해 기술혁신 기업의 스케일업(Scale-up)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파이널 비즈니스 데이에는 ‘인천 라이징 스타 5기’를 졸업한 기술혁신 기업 25개사를 비롯해 4개 액셀러레이터와 25개 투자기관 등 스타트업·투자 생태계 관계자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라이징 스타 5기 운영성과 발표 ▲우수기업 8개사의 IR 피칭 ▲25개 기술혁신기업과 벤처캐피털(VC) 간 1:1 투자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기업 8개사 가운데 ㈜에이트테크, ㈜276홀딩스 2개 기업은 이날 IR 피칭세션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이번 행사가 기술혁신 기업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 행정동우회는 지난 28일, 영흥면 해변정화 활동을 끝으로 올해 추진한 도서지역 해변정화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정화활동은 6월 12일 북도면 수기해변을 시작으로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 등 옹진군 주요해변을 순차적으로 돌며 시행됐으며, 특히 9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서해 최북단 지역인 백령도와 대청도 일원에서 대규모 해양폐기물 수거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천시 행정동우회가 주최한 정화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간 연대와 환경협력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연평도 정화활동은 해상 기상 악화로 세 차례나 일정이 취소되어 아쉬움을 남겼으나, 올해 전체활동에는 연인원 140여 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도서지역 환경보호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김기순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노력이 옹진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고, 청정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청정 옹진, 지속가능한 도서환경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8일, 자월도 국민체육센터에서 한길안과 의료진과 함께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에는 약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의료혜택을 받았다. 이번 의료봉사는 안과·내과 중심의 진료와 상담을 비롯해 시력검사, 안압·안저검사, 안질환 상담, 일반약 처방 등이 이뤄줬으며, 특히 심장·혈관 상담과 영양수액 치료 등이 제공돼 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자월도는 의료기관이 부족해 적기에 전문 진료를 받기 어려운 지역으로, 이번 방문진료는 전문의가 직접 섬을 찾아 진행한 맞춤형 진료라는 점에서 주민들에게 더욱 큰 도움이 됐다. 진료를 받은 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전문검사를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민간 전문병원과 협력을 확대하고, 찾아가는 무료진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길안과는 매년 옹진군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무료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병원으로,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6일, 백령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백령․대청 지질공원 해설사들과 백령․대청 지질공원 운영 및 해설사 근무환경 개선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18년 지질공원 해설사 운영 후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로 지질공원 해설사들이 평소 관광객에 대한 지질 해설을 수행하면서 겪어온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최근 인천 I-바다패스 시행에 따른 관광객 급증 등 백령․대청 지역의 관광 환경 급변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백령․대청 지질공원 해설사는 지질명소 관리·모니터링·해설을 위해 '자연공원법' 및 '인천광역시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까지 총 30명이 양성됐으며 올 11월 말 현재 23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문경복 옹진군수는 백령․대청 지역의 쾌속선 건조 및 운행에 대한 진행사항 설명과, 인천 I-바다패스 시행에 따라 증가한 관광객 맞이에 지질공원 해설사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으며 지질공원 해설사들은 지질공원 해설사 복무 및 복지를 위해 옹진군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문경복 군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군산 스테이호텔에서 관내 어촌계장, 간사, 사무장, 관계기관, 지구별 수협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매력·활력·실력의 3력 어촌마을 만들기’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어업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다지며, 2026년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어촌 활력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각 어촌계가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전북 군산 신시도 어촌체험마을, 국립신시도 자연휴양림 등 소득원개발을 위해 선진지를 방문하고, 옹진군 어촌 갯벌산업 활성화 및 수산분야 홍보사항, 옹진군 수산업 종합발전에 대한 옹진군수 특강을 실시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어촌의 미래는 현장을 이끌어가는 어촌계장의역량에 달려 있다”며, “행정과 어촌이 한데 어우러져 매력있고 활력 넘치며 실력 있는 어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옹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으로 어촌 경쟁력 강화에 나설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구의회 여재만 기획복지위원장은 지난 27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공공근로사업 인원 축소와 예산 반납 결정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취약계층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는 핵심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당초 48명으로 계획된 인원 수가 재정난을 이유로 40명으로 축소됐으며, 이에 따라 시비 보조금 예산도 반납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여 위원장은 “일자리는 단순한 소득을 넘어 삶의 활력소와 정신 건강,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도 밀접하게 연결되는 가치”라며, “재정이 어렵다고 해서 일자리부터 삭감한다면 사회적 문제는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여 위원장은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구청장이 밝힌 '노인 일자리 축소 없음' 발언을 언급하며, “노인 일자리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노년층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공 일자리 전체를 고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히 재정 논리보다는 사람 중심의 복지와 예방 효과를 우선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보행정비 사업 예산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감염병 예방‧관리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감염병 관리 분야에서 인천시의 역량이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감염병 역량 강화 ▲감염병 예방‧관리 ▲감염병 조직 구성‧운영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 인천시는 대부분 지표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우수 지표로는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대응 훈련 ▲역학조사관 전문과정 수료자 수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 실적 ▲의료 관련 감염병 표본감시 협의체 운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지역 특성 기반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병 감소전략 시범운영 등이다. 특히 인천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예방‧관리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춘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상급종합병원과 지역 의료기관 간의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포럼 개최 및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세대별 대피계획 마련을 당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파트는 한 건물에 많은 주민이 함께 생활하는 구조적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 확산 속도가 빨라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어떻게, 어디로 대피할 것인지’를 사전에 정해 두는 것이 생명 보호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평소 자신의 세대 주변 대피 동선을 확인하고 비상시 활용할 수 있는 피난시설의 위치를 숙지해야 한다. 특히 아파트 내에는 ▲경량칸막이 ▲대피공간 ▲하향식 피난구 등 다양한 피난시설이 설치돼 있어, 평소 구조와 사용 요령을 알아두면 실제 화재 시 대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화재가 발생하면 건물 내 승강기 이용은 절대 금물이며, 계단과 피난시설을 이용해 대피해야 한다. 송태철 서장은 “화재는 순간적으로 발생해 대처할 시간이 매우 짧다”며 “각 가정에서 미리 대피계획을 세우고 정기적으로 점검한다면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의용소방대가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가을철 임야화재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과 소각행위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을철에 영농부산물이나 쓰레기, 논ㆍ밭두렁을 소각하다 화재와 산불이 발생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계획됐다. 활동에는 계산·장기·효성 남성의용소방대 대원 18명이 참여했다. 대원들은 관내 농업지역에서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수거활동을 하고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송태철 서장은 “가을철에는 농촌 지역에서 부주의한 소각행위로 인한 임야화재가 자주 발생한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캠페인이 산불 위험을 크게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소각행위 근절과 화재예방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바 선거구)은 4일차 서구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검단터틀’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홍 의원은 “검단터틀 개관 이후 주민들의 문화 활동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분구 과정에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세심히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문화행사를 향유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검단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수요조사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지역 문화시설은 단순한 행사 공간을 넘어, 주민이 함께 모이고 소통하는 생활 문화의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며 “서구문화재단이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 문화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