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미추홀구 숭의2동은 30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 가게’로 참여한 3개 업소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참여한 가게는 1호점부터 3호점까지로 ▲한사랑 할인마트 숭의점(대표 박달순), ▲영춘고기정육점(대표 김한준), ▲이웃집분식(대표 편혜정)이며, 모두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됐다. 착한 가게로 선정된 가게 대표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가게가 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동 관계자는 “착한 가게 참여가 점차 활성화돼 기부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 가게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가게로, 모인 기부금은 숭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용정초등학교와 인주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용품 ‘옐로카드’ 277개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과 연계해 이뤄진 것으로, 지역 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옐로카드’는 형광색 재질과 반사 기능을 갖춘 가방 연결형 교통 안전용품으로,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등하굣길 교통량이 많은 도심 지역 초등학생의 안전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을 통해 지역 내 주차난 완화는 물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어린이 안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16,513호의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 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공시된 주택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구는 이의신청 주택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나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의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올해 미추홀구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71% 상승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46,00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반영해 산정되며,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결정된다. 이는 재산세, 대부료와 같은 토지 관련 조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5월 29일까지 구청 토지정보과로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의 신청된 토지의 특성과 가격 균형 여부 등의 적정성을 재확인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6월 26일 조정된 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미추홀구 전체 필지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평균 1.89% 상승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 자원봉사 배움 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교육 강사, 환경 전문가, 토탈공예, 미디어 홍보 활동가, 전통 놀이 활동가, 정리 수납 상담 등 6개 분야의 전문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총 97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80여 명이 참석해 수료의 기쁨을 함께 나눴으며, 수료생들은 향후 각 분야에서 재능 나눔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교육과정을 이수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 배움 대학’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022명의 재능 나눔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해 온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으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김을수 부구청장은 지난 28일부터 양일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1일부터 5일간 진행된 이영훈 구청장의 현장점검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김을수 부구청장은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숭의3구역 재개발구역과 용현동 근린생활시설 공사장을 방문했다. 김 부구청장은 공사장 내 타워크레인, 낙석방지망, 토류판 등 시설물 설치 현황과 작업자들의 안전 장비 착용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작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앞서 진행된 집중 안전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들의 조치 결과를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 상태 전반을 세심히 살펴 집중 안전 점검의 실효성과 관심도를 더욱 높였다. 김 부구청장은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안전을 동시에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하며,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5월 수요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신명호 교수의 ‘그림책의 세계’ 강연을 운영한다. 강연은 5월 14일과 21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그림책 이론서 ‘그림책의 세계’의 저자이자 일본 무사시노 미술대학 문화정책학과의 신명호 교수가 그림책의 탄생과 기능, 역할 등을 심도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30일 송도지타워(인천광역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175)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과 골든하버 프로젝트의 전략적 투자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양문화관광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골든하버’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위치한 약 42만7천㎡ 규모의 상업용지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 및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레저·휴양·쇼핑·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어우러진 해양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외자 유치 단계에서의 행정적 지원과 투자자 맞춤형 환경 조성에 양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민간 자본의 참여를 촉진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공사는 항만 기반시설의 개발 및 운영 경험을, 경제청은 외국인 투자유치에 대한 전문성을 강점으로 삼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골든하버 관광·레저 시설 조성을 위한 투자자 유치▴골든하버 투자기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등을 중심으로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항만공사는 30일 오전 송도지타워에서 ‘골든하버 관광·레저 집객시설 유치·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원팀 체계를 구축하고, 골든하버 프로젝트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르메 그룹의 웰빙&스파 리조트 유치가 가시화 되고,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뮤지엄인 슈퍼블루 사업이 병행 추진됨에 따라 글로벌 자본 유치 단계에서의 행정적 지원과 투자자 맞춤형 환경 조성에 양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민간 자본의 참여를 촉진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인천경제청은 외국인 투자유치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인천항만공사는 항만 인프라의 개발 및 운영 경험을 강점으로 삼아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골든하버 관광·레저 시설 조성을 위한 투자자 유치▲골든하버 투자기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아암물류단지 내 투자기업 유치 등에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골든하버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위치한 약 42만7천㎡ 규모의 상업용지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대표 의원: 김남원 서구의회 의원)는 29일 제10차 우수사례 비교시찰 현장을 방문, 6차 산업이 접목된 도시농업 현장 ‘커피하우스유천’ 등의 시설을 돌아보며 연구 활동을 이어갔다. 서구 관내에 있는 이 시설하우스는 단순히 식물을 재배하는 공간을 넘어, 글램핑과 같은 이색적인 테마를 연출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데, 시설 내부는 대면형 테이블과 고급스러운 공간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도시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회는 이날 서구 관내 농업 및 농촌자원을 탐색하며 치유농업의 잠재력을 확인했다. 또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기반 구축 및 시민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구회 대표 김남원 의원은 “이번 시찰을 통해 서구 도시농업이 추구해야 할 방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평가하고, “이미 치유농업이 아동, 청소년, 성인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라는 것을 언급하며,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및 복지행정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