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이 4월 30일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은 2022년 1월‘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2023년 3월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2023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으나 작년 5월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상 수요의 50% 이상인 골든하버 개발사업의 불확실성으로 최종 미선정 됐다. 시는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한 결과 과감히 골든하버 교통수요를 제외하는 선택을 결정하고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중앙부처를 방문해 경제성 분석 결과를 사전 설명하여 사업 타당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올해 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재신청했다.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타당성 검토 결과에 따라 최종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인천1호선 송도8공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인천발전을 위한 지역공약 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과제에는 300만 인천 시민의 숙원 해결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 인천 중심의 광역교통망 확충, 시민 행복을 위한 의료·문화 인프라 확충, 원도심 균형발전과 환경문제 해결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인천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담았다. 인천시는 이번에 발굴한 공약과제가 대통령 선거 후보자의 공약으로 채택되어, 향후 새로운 정부 출범 후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경제단체, 지역 정치권 등과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교통인프라 확충 ▲미래성장 동력 확보 ▲도시개발·해양항만 ▲의료·문화·관광 ▲환경·범시민 숙원사업 해결 등 5개 분야에 걸쳐 22개 공약과제와 53개 세부사업을 마련했으며,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6건도 포함됐다. 특히, 인천시는 이 가운데 중요성과 효과성이 높은 10대 핵심과제를 선별해 대선공약에 반드시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선정된 10대 핵심과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4월 30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 건설’ 현장을 찾아 시설물 안전 및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 사고와 잇따른 씽크홀(지반침하) 사고 등으로 높아진 안전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도시철도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적기 개통을 위한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연장되는 6.825km 구간으로, 정거장 3개소(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가 포함된다. 총사업비는 약 7,900억 원이며, 오는 6월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사전점검 ▲시설물 검증시험 ▲영업시운전 등 ‘철도종합시험운행’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통해 개통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에서 검단연장선 추진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시험열차에 탑승해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지하철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작은 위험도 큰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29일, 백령도 용기포신항 여객터미널에서 봄철 임산물 불법 채취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관광객 등 여행객과 등산객, 지역주민들에게 산림 보호 의식 및 준법정신 고취를 목표로 자체 행사를 추진했다. 백령도 입도객들에게 산나물(고사리 및 달래 등), 버섯, 두릅 등을 불법 채취 시 처벌 규정(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안내하고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한편, 산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박상준 백령면장은 “재미 삼아 불법으로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은 죄의식이 없는 범죄행위로 산림훼손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분명한 절도 행위”라며,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우리 군을 방문하는 일부 관광객들의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를 근절하고자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군민안전보험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한 인천시에서 보장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14개 항목) 외에, 옹진군은 다수의 주민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항목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에 보험 보장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이며, 주요 보장 항목은 ▲익사사고 사망(1천만)원 ▲농기계 상해사고 사망(2천만원) ▲농기계 상해사고 후유장해(2천만원 한도) ▲야생동물피해보상 사망(1천만원) ▲야생동물피해보상 치료비 담보(1백만원)를 지급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개물림사고 및 부딪힘사고 진단비(10만원) ▲화상수술비(30만원)이 추가되어 다양한 피해보장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사고 발생 당시 주소지가 옹진군이라면, 이후 타 지역으로 이주했더라도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가 가능하다. 청구는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신청하면 되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중복보장이 가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0일 치매예방 프로그램인‘찾아가는 뇌건강 교실’에 참여한 대이작도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뇌건강 교실’은 치매로의 이행방지 및 인지기능의 향상을 목적으로 이작 1리, 3리 경로당에서 8회기로 운영됐으며, △치매예방교육, △인지강화훈련, △수공예활동, △치매예방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뇌건강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 “학사모를 써보니 뭔가 해낸 기분이 들어 좋고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뇌건강 교실이 계속 운영되어 참여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치매 예방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지역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인천으로 떠나보자.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인천은 가족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인천관광공사는 다가오는 황금연휴를 맞아 부모님을 위한 힐링여행지 부터 아이들이 좋아할 체험형 여행지, 어린이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소개한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힐링과 추억의 강화도 여행]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웰니스 여행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은 한 템포 느려진 여행이 더 큰 힐링이 된다. 걷고, 쉬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휴식이 되는 강화도는 가족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가장 먼저 추천할 곳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 웰니스 관광지인‘약석원’이다. 이곳에서는 강화 사자발약쑥과 한방 철학을 접목한 좌훈, 찜질 체험을 통해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전통 황토 벽돌방에서 옹기 좌훈기로 즐기는 약쑥 체험은 부모님께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온천욕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는‘석모도 미네랄 스파’를 추천한다. 지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지난 26일 인천 서구 석남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문화의 거리 제2회 봄 축제”가 열려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문화 체험과 예술공연으로 흠뻑 취하는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봄을 맞이하여 거리 공연, 문화 체험, 어린이 가족극 등을 석남동 문화의 거리와 복합문화공간'터·틀'에서 개최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신나는 주말을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회째를 맞이한 ‘문화의 거리’ 봄 축제는 ‘봄의 향연’을 주제로 서구 교내 청소년 동아리 연주, 댄스, 합창 등7팀과 몽골 전통춤, 밸리댄스 등 성인 동아리의 공연 무대를 시작으로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 i-신포니에타의 클래식 공연 그리고 밴드 위아더나잇의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날 문화의 거리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문화의 거리’축제 외에도 ‘문화의 거리에 작업실을 조성하고 갤러리를 오픈한 인천 작가들의 전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었고, 거리에서는 만들기 체험 부스가 열려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와 함께 ‘나만의 작품 만들기’ 등 문화 체험에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에 푹 빠진 하루를 보냈다. &nb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29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가 어버이날 선물 꾸러미 세트 200개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는 매년 5월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카네이션 꾸러미를 전달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관계자와 김정임 인천사회봉사협의회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어려운 주민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늘 지역 내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원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서구 대표 청년 참여기구인 '제3기 청년참여단'추가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구 청년참여단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년기본조례'제8조에 따라 구정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서구 거주 청년들로 구성된다. 이번에 추가 모집된 신규 단원은 7명으로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부터, 직장인, 신혼부부 등 다양한 청년층이 신규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날 열린 위촉식과 함께 정기회의도 개최되어, 청년위원들은 청년참여단 활동 일정과 분과별 활동 사항도 공유했다. 한편 서구 청년참여단은 2020년 1기 위촉을 시작으로 올해 3기째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 ‘서구 청년정책 끝장 테이블’을 진행하는 등, 총 14건의 정책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