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6월 18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8회 제3차 본회의에서 류인출(원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방채 발행 과정의 문제점,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강원 현안의 국정과제화 전략 해법, 도심지 주차난 해결 방안 등을 도정질문의 주제로 삼아 질문했다. 류인출 의원은 지방채를 발행하는 과정에서 도 집행부의 행정을 지적하는 것으로 도정질문을 시작했다. 2024년 말 이미 안전건설위원회는 2025년도 본예산으로 도로ㆍ하천 정비, 재해예방 사업 등으로 1,470억 원의 예산을 심의ㆍ의결했다. 이어서 류의원은 ‘도 집행부는 2025년 1차 추경 예산 심의를 앞두고 보름 전에 일부 의원들에게만 지방채 1,900억 원을 발행하겠다는 내용을 전달했고, 본 의원이 소속된 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결한 1,470억 원의 기 확정된 2025년 본예산을 일방적으로 삭감한 후 지방채로 바꾸는 만행을 벌였다. 이는 확실히 강원도의회와 안전건설위원회를 무시한 처사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한편, 류의원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다른 광역시ㆍ도와의 전략을 비교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전략 중 하나인 ‘5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18일 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자원봉사 정보교류 ▲일감 제공 ▲사회공헌활동 연계 시스템 등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한혜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생율을 보이는 한국에서 이주민과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상황이다”며 “지난해부터 다문화가정 등 이주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고 있는 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그동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봉사단 대상자 추천 및 자문 기관으로 한정됐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활동처 기능은 물론 협업과 연대사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나날이 늘어나는 지역 내 이주민 및 다문화가정이 보다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18일 두레마을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인 ‘부평2두레마을, 도란도란 만들어가는 청춘이야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부평2두레마을 봉사자와 어르신 40여 명이 부평2동 희망천경로당에 모여 자연 친화적인 재료를 활용한 화장품을 직접 만들고, 함께 이야기하며 교감하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 보니 너무 재미있었고, 봉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백발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레마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동단위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으로 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임용 5년 이하 공무원 및 공무직 361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강릉시 저연차 공직자 대상 복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저연차 공직자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윤리 의식을 되새기고, 청렴한 직무 수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지방공무원법'에서 규정한 성실 의무, 품위 유지 의무 등 공직의 기본 원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실무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특히, 최근 발생한 공직사회 내 윤리 문제와 복무 규정 위반 사례를 분석하여 공직자 스스로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강릉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저연차 공직자들이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고, 청렴 문화를 적극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인교 감사관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젊은 공직자들이 올바른 복무 의식을 갖추고 시민의 신뢰를 받는 공무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실천 기회를 제공할 것”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의회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제322회 영월군의회 정례회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비롯해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승인안 3건으로 총 21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와 의결이 이뤄졌다. 특히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임영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월군 참전유공자 수당이 도내 다른 시군 평균보다 낮은 현실을 지적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예우와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선주헌 의장은 “이번 제322회 정례회에서는 군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회계연도 예산 집행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공기업 특별회계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제언과 개선방향도 함께 제시했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예결산 심사와 정책 검토에 있어 군민의 복리 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오는 2026년 10월 강릉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능형교통체계(ITS) 국제행사인 ‘제32회 강릉 ITS 세계총회’조직위원회 사무국이 6월 18일 개소한다. 이번 개소식은 ITS 세계총회의 본격적인 준비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강릉시와 국토교통부, 강원특별자치도, 한국도로공사, ITS협회 등 관련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조직위원회 사무국 개소를 축하하고,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행사는 안양시에 위치한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리며, 지금까지의 유치 과정 및 추진 경과와 함께 앞으로의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는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릉시장이 총회장을 맡고,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아 운영된다. 약 70명 규모의 조직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며, 사무국은 실무 중심의 5개 팀 체제로 2026년까지 세계총회의 준비와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6년 ITS 세계총회는 단순한 국제회의를 넘어, 강릉이 MICE 산업을 기반으로 기술과 산업을 융합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의회 이경민 의원(더불어민주당 / 남항동, 영선제1·2동, 신선동, 봉래제1·2동, 청학제1동)이 주재한 ‘관내 조선소와 주민 간 상생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17일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근 조선소 관계자(마스텍중공업, 삼화조선, 선진조선, 영도조선, 우리조선, 해광조선)와 지역 주민(대평동마을회, 통장 등), 영도구 환경위생과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최근 조선소에서 진행되는 페인팅, 샌딩 등 작업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 지속되자, 이경민 의원이 지역의 소통과 상생을 위해 대화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페인팅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알림을 비롯한 사후 대책 마련 방안이 논의됐으며, 모든 참석자들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원만한 대안을 도출했다. 이경민 의원은 “지역사회는 소통과 배려를 통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8일 소수면 수리에서 ‘소수가장행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건립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2022년 12월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 심의 의결 및 선정돼, 추진됐다. 사업에는 총 40억 원이 투입됐으며, 공영주차장 16면과 가장행복센터, 어린이 창의놀이터, 파크골프연습장으로 조성됐다. 시설 내부는 주민들의 문화·여가 수요를 충족할 커뮤니티 공유실,소수 사랑방 및 사무실, 외부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연습장을 갖추어 문화·여가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군은 이번 행복센터 조성으로 문화·여가 사각지대에 있던 군민들의 문화·여가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각종 동아리 및 프로그램 장소 제공을 통해 지역 내 문화·여가거점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행복센터 준공은 주민 문화·여가 수요 충족과 함께 활기찬 공동체 형성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생활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살기 좋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숙희 안전건설위 부위원장은(도의원, 춘천6)은 6월 18일 제33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춘천시 동면 아파트 주민들은 소양강댐 주변지역 지원대상임에도 불구하고 20여년간 아무런 혜택을 받아오지 못했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양의원은 “춘천시 동면은 총 39개 행정리 중 19개의 농촌리와 20개의 아파트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아파트리는 소양강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대상인 계획홍수위선 5km 반경 이내 지역에 해당된다”고 지적하면서 “이 지역에 해당하는 동면 아파트 주민(5천여 세대, 13천여명)들께도 공정하고 공평한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양의원은 “지난 50년간 소양강댐은 수도권 주민들과 기업들이 쓰는 물과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오면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고 한강 하류의 홍수 피해 최소화 등 안전핀 역할도 함께 수행해 왔지만 소양강댐 주변지역 주민들은 수몰 피해와 환경변화에 따른 피해, 재산권의 심각한 규제와 제한을 받아 왔다”고 밝히면서 “최근 강원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 50년 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미래도시연구회(회장: 최재민 의원), 간사: 박대현 의원)'는 6월 1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형 통합돌봄 모델 설계를 위한 방안 연구'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설계 방향에 대한 연구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도시연구회 소속 의원 5명(최재민 회장, 박대현 간사, 김용래, 이지영, 전찬성)과 연구 수행기관인 정책연구원 리더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구책임자인 리더스 대표는 이날 발표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리·인구 특성과 복지 인프라 격차를 반영한 ‘강원형 통합돌봄’ 개념을 제안하고, 은둔고립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포괄적 모델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실태조사 확대, 정신건강 연계, 찾아가는 상담 등 통합적 지원전략이 제시됐다. 또한, 현재 강원도 내 관련 조례가 일부 시군에 한정되어 있고, 대부분의 정책이 도시 중심·청년 연령층에만 집중되어 있어 지역 간 격차와 제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참석 의원들은 “도내 지자체별 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