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부천시의회는 5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김병전 의장은 제70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정례회를 시작했다. 이어 시민들의 성숙한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해 공직자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새롭게 출범한 정부가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 등 주요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길 기대했다. 아울러 집행부는 우리 시와 관련된 공약을 면밀히 검토해 핵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대응하고, 의회는 경인선 지하화와 서해선 KTX 이음열차 소사역 정차 등 시민 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장은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며, 신중년부터 노년기까지 맞춤형 노후 준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4월 개소한 ‘신중년 노후준비 지원센터’가 노후 준비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치매문제 대응 강화를 주문하며, 치매공공후견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도내 11개 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안전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로 군은 △2020년 대통령 표창 △2022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023년 국무총리 표창 △2024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이어, 코로나19로 평가가 중단됐던 2021년을 제외하고 무려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성적을 거뒀다. 충북 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에는 유일한 기록이다.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335개 기관(중앙부처 26개, 공공기관 66개, 시·도 17개, 시·군·구 226개)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해 각 분야에서 철저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기관장 및 부기관장 등 책임자의 재난상황 대응 역량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실적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적인 위기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군은 책임자의 재난 대응 역량 항목에서 만점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5일 의원 세미나실에서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속 의원과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공정한 업무 수행과 청렴 정책 솔선수범 등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주양순 청렴공정연구센터 대표가 맡았으며,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구체적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유옥분 의장은“청렴은 단순한 준법을 넘어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천 중심의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2025년 6월 5일, 남양주 금곡동에 위치한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기관의 역할에 깊은 기대를 표했다. 이번 개소식은 '노인복지법' 제39조의5 및 제39조의9에 근거하여 신설된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해당 기관이 수행할 노인학대 예방 및 권익 보호 활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완규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오늘날, 노인에 대한 학대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공의 문제”라며 “이번 기관의 출범은 경기 북동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삶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경기도의회에서도 노인복지 향상과 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청과 남양주시청 관계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의원, 경찰서, 복지기관, 의료기관 등 다양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관 및 경과보고 ▲업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6월 5일 남양주시 금곡동에 위치한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를 위한 지역 중심기관의 출범을 적극 환영했다. 이번 개소식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설립된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행사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해당 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 등 경기 북동부 지역의 노인 보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병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노인의 학대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인권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라며 “오늘 개소하는 기관이 지역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한 울타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의회에서도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권 중심의 복지체계를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늘 문을 여는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단순한 상담과 신고 접수 역할을 넘어서, 노인의 존엄과 권리를 실질적으로 지켜주는 지역사회 인권의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행정기관, 복지기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2025년 6월 4일 하남시 감일동의 천마산 골프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000원을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골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조금씩 모은 금액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회원들은 평소 모임을 통해 친목을 다지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작지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또한, 회원들은 평소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자는 공감대를 나눠왔으며, 이러한 뜻이 모여 성금 기탁으로 이어졌다. 기탁식에 참석한 골프회 관계자는“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9일 경기도 최초로 ‘지방하천변 친수공간 사용 및 관리에 관한 규칙’을 제정‧공포하고, 하천을 시민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문화‧여가공간으로 바꿔 나갈 예정이다. 이번 규칙은 ‘하천법 제92조’와 ‘경기도 사무위임 조례에 따른 위임 사항’을 근거로 한다. 하천을 단순히 통행로로만 이용하는 것을 넘어, 시민이 주도적으로 머무르고 즐길 수 있도록 ‘사용신청 허가제도’를 도입해 질서 있는 사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다. 규칙은 산책로, 수변광장, 체육시설, 생태공원 등 하천 내 친수공간을 사용하려는 경우, 허가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각종 행사나 모임, 버스킹 등을 위한 신청서식을 간소화해 필요한 항목만 기재하면 신속히 허가받을 수 있다. 사용 제한과 원상복구 의무를 규정해 안전과 질서도 함께 챙겼다. 자전거 속도 제한, 소음 관리, 안전요원 배치 등 세부 운영 기준도 마련해 시민의 안전과 공공질서를 보장한다. 특히, 이번 규칙 제정에서 가장 주목할 내용은 하천 내 간이형 그늘막 설치가 일정 조건 하에 처음으로 허용됐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대행기관장인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제21기 의정부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금석 협의회장은 “제21기 임기 동안 자문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헌신해주신 덕분에, 다양한 통일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형성 및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통일의지를 실천하는 범국민적 헌법기관으로서, 오랜 기간 시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평화통일 실현의 구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5일 시민들의 일상을 챙기는 ‘돌봄 삶의 현장’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가능동 소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안전과 건강을 확인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로 여름철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하절기 폭염에 취약한 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폭염 피해 예방 보호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독거노인의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세심히 살폈다. 또한 미리 준비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해 가구 내 설치된 응급안전장비의 작동 여부와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이번 독거노인 가구는 화재 등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119에 연동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이용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가스레인지 사용 부주의로 화재 위험이 있었으나, 집안에 설치된 화재감지기가 연기를 감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대상 가구 노인은 “의정부시에서 지원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으로 큰 도움을 받고 있어 항상 감사하다”며 “시장님이 직접 방문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5일 의정부문화재단 소극장에서 시민과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을 개최했다. 매월 진행되는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은 시가 중점적으로 추구하는 미래가치를 시장과 직원, 시민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에서 첨단산업의 중심도시로! 의정부 경제자유구역’을 주제로,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첨단산업 기반의 경제 전환 의지를 시민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재철 기업경제과장은 “의정부는 오랜 시간 국가 안보의 전초기지이자 평화의 상징도시로서 역할을 해왔다”며 “이제는 첨단기술‧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결정적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정부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 산업 생태계 확장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적용돼 외국인 투자와 첨단산업 유치를 이끌 수 있는 특별경제구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