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19일 운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물놀이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관리자, 안전요원, 간호요원, 야간경비, 자원봉사자 등 총 9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안전교육인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 대처법 등 응급처치 중심의 실습 교육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성인지 감수성 향상 등 성인지 교육으로 구성됐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소속 전문 강사의 지도로 4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성인지 교육은 관련 동영상 자료를 통해 1시간 동안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영 기간 중에도 수시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현장 관리를 통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한국공예관 공연장에서 청주시 보육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 행사를 개최했다. 보육교직원들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순수한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지컬 ‘썸데이’를 관람하며 업무에 대한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유광옥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장,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장, (사)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 지역 인사도 참석해 어려운 보육 환경 속에서 사명감을 갖고 영유아를 돌보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도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도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 질 높은 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번 힐링 행사를 비롯해 명상, 공예, 베이킹, 영화 관람 등의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해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19일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 설계와 관련해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주민들과 지역구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1차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이 반영된 설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하며 새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2월 진행된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은 수직 증축을 고려한 구조 반영,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공간에 가스 및 수도 설비 반영 등을 제안했으며, 시는 설계에 이를 반영했다. 시는 2차 설명회를 통해 접수한 추가 의견을 검토하고 실시설계를 확정해 올해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12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이 원하는 기능을 갖춘 시설로, 시민들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중심 열린 청사로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속가능청주 시민실천 네트워크 협약식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 시민실천 네트워크는 청주 내 여러 기관 및 단체의 활동을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결해 교류와 협력 활동을 추진하는 모임이다. 지속가능발전은 현재세대와 미래세대 모두가 경제‧사회‧환경에 조화를 이루며 균형 있게 발전함을 말하며, UN에서 정한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전제로 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규 참여 20개 기관이 협약을 맺어, 총 226개 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새롭게 합류한 단체들이 소개됐으며, 이어 올해 활동 주제인 ‘지속가능한 청주, 탄소중립과 함께’에 맞춘 목표별 그룹을 만들었다. 시민실천 네트워크는 참여자 간 소식 전달과 원활한 교류를 위해 오픈채팅방을 운영하며, 매년 핵심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와 연계한 공동 실천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시민실천 사례 공모전과 지속가능발전 교육에도 참여하게 된다.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 개념을 널리 알리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19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혜광의료재단 충북병원과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오형진 혜광의료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주요 협약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충북병원이 2017년부터 최초 위‧수탁 및 재계약을 통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달 25일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 시는 위탁 종료를 앞두고 지난 4월부터 공개모집 및 수탁기관선정심의를 거쳐 향후 5년간 운영할 수탁 기관으로 충북병원을 선정했다. 정신건강 관련 전문역량이 있는 충북병원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질환자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신질환의 예방‧조기발견‧상담‧치료‧재활 및 사회복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위․수탁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정신건강 전문 서비스 제공을 통한 청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덕구 비하동 강서보건지소 2층에 위치한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흥덕구 내 중증정신질환자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9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년 상반기 가명정보 활용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하는 ‘대구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는 2024년 5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지정한 개인정보 보호 및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거점 지원 기관으로, 지역 내 공공·민간 개인정보 가명처리 컨설팅 및 기술지원, 이종 기관 간 데이터 결합사례 발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2025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 기반행정 평가’ 지표에 가명정보 제공 실적이 새롭게 반영되고, 지역 주력산업인 헬스케어 분야에서 민감정보인 의료데이터의 활용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절차에 대한 실무 현장의 이해를 구하고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공공데이터 평가 반영을 위한 가명정보 제공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2부에서는 데이터 전문 기업 토모도모(주)에서 의료 현장의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의료데이터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공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로서 학교운영위원들의 디지털 교육 대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혁신 정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학교운영위원들이 정책의 실제 적용 모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초·중등 현직 교사들이 직접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AI 기술 기반의 맞춤형 학습 지원과 교실 수업 변화상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소통하기 위한 토크쇼 형식의 대화의 시간이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9일 오후 3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및 위탁급식업체 대표 200여 명을 대상으로‘학교급식 관계 업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의 투명한 식재료 유통 및 우수식재료 납품의 중요성, 식중독 예방 주의사항 등을 알리고 납품 관계자들의 청렴 의식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국립순천대학교 식품공학과 김중범 교수가 식재료의 건전하고 투명한 유통관리 및 위생관리 기준, 식중독 예방 주의사항 등을 교육한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장태준 전문강사가 공정한 계약 이행, 부패방지 등 청렴한 업무수행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전달한다. 교육 마지막에는 시교육청 관계자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업체 종사자 건강진단 기간 준수, 납품업체 배송차량 온도 관리 등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평소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식재료 납품 및 위탁급식 업체 대표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급식업체와 안전하고 신뢰받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19일 오후 2시, 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산격청사 회의실에서 관련 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이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이 하락하고 회복이 정체됨에 따라 원인을 분석하고,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통한 의료관광 활성화 전략과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대구시 의료관광 수행기관인 대구의료관광진흥원, 엑스코를 비롯해 대구시의사회, 대구시한의사회, 대구관광협회 등 관련 기관과 지역 교수,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인 의료기관과 유치업체 등 15여 개 기관이 참석하여 당면 문제점과 개선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해외홍보센터 운영 활성화, 선도유치기관 지정 확대, 대학병원과 의사회 등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 등 의료관광 재도약 기반을 보강하는 방안과, 외국인환자 유치에 따르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고충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의료관광은 의료서비스 산업 외에도 관광, 쇼핑, 숙박 등 연관 산업으로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큰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메디시티 대구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속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인근 경쟁 지역에 비해 현저히 더딘 진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 원인으로 ▲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공업지역 총량 규제 ▲ 비효율적인 행정 절차 ▲ 전담 추진부서의 부재 등을 꼽고, 조속한 제도 개선과 행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현재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1단계 구역(약 34만㎡)만이 산업단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2단계 구역(약 41만㎡)은 오는 2025년 하반기 지정이 예정되어 있어 사업 전체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전담 부서가 부재한 탓에 관련 업무가 여러 부서에 분산되어 추진되고 있어 전략의 일관성 부족과 기업 유치 활동의 비효율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김경식 의원은 “계양테크노밸리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인천 북부권의 미래 성장 거점이자, 수도권 서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축”이라며, “조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