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가족센터는 6월 22일과 23일 다문화가족과 한부모가족을 위한‘다문화 마음치유 어울림 교실’프로그램을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엄마, 아빠와 떠나는 1박 2일 힐링캠프’라는 부제로, 가족 간의 관계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다문화가족과 한부모가족 총15가구 39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미술을 통한 마음 열기,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소도구를 활용한 가족요가 등의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있고, 아르떼뮤지엄 방문을 통한 문화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 최미자 센터장은“다문화 마음치유 어울림 교실을 통해 통해 다문화가족과 한부모가족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고 가족 간의 유대감이 강화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6월 20일부터 4주간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대화, 봉평)에서 65세 이상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 관리를 위한'슬기로운 영양생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양 관리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원 영양사가 고혈압, 당뇨병 식사원칙 교육 및 미각 테스트, 다양한 요리 실습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관리 및 식습관 행태 개선과 건강 식생활 실천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평창군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2024년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차단망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본 사업은 여름철 고온기 햇빛 차단, 봄과 가을철 서리피해, 수확기 조류피해 등 다목적 차단망을 통한 과실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주시설 개선형 햇빛차단망 시설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고온과 폭염에 따른 일소, 비대정체 등 생리장해 경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하 기술지원과장은“기존 지주시설 개선 차단망 시설을 활용한 다목적 햇빛차단망을 통해 평창군 사과의 안정적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23일 평창군자율방범대와 함께 관내 8개 읍·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LED 전등 교체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는 노후된 전등을 친환경 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의 안전한 주거환경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우리의 이웃을 위한 나눔과 희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평창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굿-매너 실천 활동 지원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4대(친절, 청결, 질서, 봉사) 주제를 기반으로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의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군의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향후 다양한 청렴 시책에 활용하고자 제작한 반부패 청렴 마스코트'청렴 눈동이'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청렴’이라는 다소 딱딱한 키워드를 부드럽고 친근한 콘텐츠로 전달하고자 한다. 군은 기존 평창 마스코트인 눈동이가 지니고 있는‘눈처럼 깨끗한 이미지’를 활용하고, 부패를 적발하여 척결하는‘암행어사’의 이미지를 결합하여 이번 청렴 눈동이를 기획했다. 특히, 평창군만의 고유한 특징을 반영하고자 본래 암행어사의 이동수단인 말 대신 대관령 양을 적용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청렴 눈동이는 소셜미디어, 청렴게시판, 홍보 동영상 등 온라인 및 디지털 미디어에 활용되는 것은 물론, 군정 소식지, 각종 청렴 관련 행사, 반부패 교육 자료, 공익·부패신고 안내문 등 오프라인 홍보자료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마스코트가 전달하는 청렴 메시지는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생각된다.”라면서,“우리 군의 청렴 실천 의지가 잘 전달되어, 청렴한 평창군으로 인식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자원 재활용 순환의 생활문화 확산과 탄소중립의 적극적 실천을 위하여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나또시장(나눠쓰고 또쓰는)'에 6월 22일 청초생활체육관에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물품 기부를 통하여 플리마켓 돗자리 장터와 함께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를 위한 친환경 탄소중립 대시민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기부물품에 대한 판매 수익금은 공단의 사회공헌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플리마켓 행사후 남은 기증 물품은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하반기인 11월에도 나또시장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써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행동이 시민과 함께 자원 재활용 순환에 대한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고 나눔의 기쁨을 통한 연대와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24일부터 28일까지 속초시민을 대상으로‘2024 평생교육문화센터 여름 단기 특별프로그램’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7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요청이 많았던 5개의 신규 과목으로 운영된다.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새활용공예’, 어르신 힐링을 위한 ‘시니어 라인댄스’, 디지털 이미지 제작을 돕는 ‘캔바(Canva) 배우기’, 우드스틱을 이용한 ‘숟가락 난타’, 미술 작품의 이해를 높여줄 ‘서양미술사 길라잡이’ 등 기존 정규강좌와는 차별화되는 구성을 통해 다채로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속초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일부 강좌 제외, 재료비 별도 부담) 속초시 관계자는 “정규 강좌의 방학 기간을 이용해 운영되는 이번 단기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추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문화적 트렌드를 반영한 질 높은 평생학습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의 권익 보호에 기여하고자 24일부터 7월 3일까지 8일간 지역을 순회하며 전통시장, 마트, 정육점, 도소매 점포 등 상거래에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 약 1,200기를 대상으로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정기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검사로 계량기의 형식승인과 검정 여부, 허용오차 초과 여부, 위·변조 여부 등을 확인하며 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에는 합격필증 스티커가 부착되지만 불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사용 중지 표시증이 부착되며 2개월 내에 재검사를 받아야한다. 지역별 순회 일정(장소)은 △6월 24일 영랑동·동명동(행정복지센터) △6월 25일 교동(행정복지센터) △6월 26일,27일 금호동(중앙시장 2층 휴게실) △6월 28일 노학동(행정복지센터) △7월 1일 조양동(행정복지센터) △7월 2일 청호동(행정복지센터) △7월 3일 대포동(행정복지센터, 대포어촌계어업인복지회관)이며, 검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검사 대상 저울을 사용하고 있다면 반드시 기간 내에 모두 검사를 받아 과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6월 8일부터 16일간 무릉별유천지에서 열린 라벤더 축제에 7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지난 2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라벤더 축제는‘Lavender_LOVEnder, 라벤더로 두드리는 마음’이라는 부제처럼, 초여름 화창한 날씨 속 활짝 핀 보라색 라벤더가 방문객의 마음을 두드리며 매혹시켰다. 무릉별유천지에는 첫날 5,650명이던 방문객 인원이 둘째날 6,890명, 지난 주말인 16일에는 8천여 명으로 정점을 찍었으며, 주중에도 평균 2,700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축제 기간에만 총 7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흥행가도를 이어갔다. 순수 입장료 수입만 2억 8천여 만원에 달해, 시 재정 확충에도 큰 도움이 됐다. 지난 한해동안 무릉별유천지에 다녀간 방문객 인원이 18만 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축제기간에만 지난해 방문객 인원 대비, 약 39%가 다녀간 셈이다. 특히, 시는 올해 축제기간을 기존 3일에서 16일간으로 확대,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와 함께 축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방문객 대다수가 외지인이였고, 축제기간중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에게 음식을 만드는 재미를 알려주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청소년 수련관 지하 요리실에서 15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요리 교실 프로그램 ‘나는야! 요리사’를 9월까지 진행한다. 6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총 5회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식품군별 역할과 종류와 다양한 요리법을 배울 예정이며, 22일에는 김치채소볶음밥과 달걀말이를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관계자는 아이들이 전 과정을 수료하면 식재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스스로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 외에도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