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드림스타트, ‘나는야! 요리사’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에게 음식을 만드는 재미를 알려주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청소년 수련관 지하 요리실에서 15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요리 교실 프로그램 ‘나는야! 요리사’를 9월까지 진행한다.

 

6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총 5회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식품군별 역할과 종류와 다양한 요리법을 배울 예정이며, 22일에는 김치채소볶음밥과 달걀말이를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관계자는 아이들이 전 과정을 수료하면 식재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스스로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 외에도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