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이 지난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수해 복구를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이어져 일상 회복에 한발 가까워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6일 ▲충청남도청 산업경제실, 운영지원과 ▲충남농업기술원 총무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의 직원들은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태며,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를 포함한 농협중앙회 직원 등은 지난 26일 뿐만 아니라 수해 발생 이후 주도적으로 꾸준히 복구 활동에 참여하여, 실의에 빠진 농가가 재기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많은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러한 지속적인 자원봉사자의 참여와 함께 빠른 시일내에 복구가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간식, 생수 등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밤뜨래영농조합법인(대표 강신황)가 수해 복구를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밤양갱 6,000개(7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밤양갱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밤을 활용한 제품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영양가 있는 간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제이아이건설, ㈜활림건설, ㈜케이제이건설에서 자원봉사자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 꼭 필요한 생수 각 5,000병(총 15,000병)을 기탁했다. 부여군에 위치한 ㈜제이아이건설은 2021년부터 매년 부여군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미래 인재 육성과 사회 발전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천안시 ㈜활림건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남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께 기력 회복을 위한 삼계탕과 밑반찬이 담긴‘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회원 10여 명은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어르신 11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 밑반찬 나눔사업은 남면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 연말까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마다 직접 만든 반찬을 드리며 안부 확인도 할 예정이다. 이덕제 남면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인숙 남면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주민자치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면 주민자치회는 밑반찬 나눔 사업 외에도 소식지 발행,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시행했으며, 앞으로 문화공연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원산도 해수욕장 및 보령요트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 주최,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시체육회 등이 주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해양 스포츠의 중심지로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보령시가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됐다. 제전은 2006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해양 스포츠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왔다. 처음에는 비교적 소규모로 시작된 대회였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와 인기가 증가하면서 현재는 국내 최대의 해양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매년 대회 개최지가 변경되며, 대한민국의 다양한 해안 도시들이 해양 스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제전에서는 ▲정식 4개 종목(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3종) ▲번외 3개 종목(고무보트, 플라이보드, 드래곤보트)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경기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씨카약, SUP패들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오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국가와 지역사회 재난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를 위한 민방위대를 육성하고,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2024년도 하반기 보충1차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대상은 만 20세(2004년생)부터 만 40세(1984년생)까지로 ▲교육 1~2년차는 643명 ▲3~4년차는 286명 ▲5년차 이상 대상자는 558명 등 모두 1487명이다.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보충1차 집합교육은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0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읍면지역(웅천, 주포, 주교, 오천, 천북, 청소, 청라, 남포, 주산, 미산, 성주), 대천1, 2동을 대상으로, 31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는 대천3, 4, 5동, 직장대, 기술지원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기본소양, 안보,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 및 화재 대비로 진행되며, 교육과 체험 실습을 병행하여 재난·재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과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지부가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결핵 조기발견을 위한 선제적 집중검진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료원은 지난 22일 청남면 왕진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관내 6개면 14개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380여 명의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결핵검사(흉부X선 촬영) 및 객담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결핵 검사(흉부 X-선)에서 이상이 발견된 어르신에 대해서는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결핵환자로 확진되면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 치료·관리할 계획이다. 청남면 왕진리 김00(남, 85세) 어르신은 “요 며칠 기침이 심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싶어도 교통과 거동이 불편해 병원 갈 엄두를 못 냈는데 이렇게 찾아와 검진해 주시니 무척 고맙다”며 “청양군이 찾아가는 의료원, 의료취약계층 원격협진, 방문진료 등 통해 어르신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세세하게 건강을 챙겨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하여 결핵환자의 조기발견·치료 목표로 결핵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5일 사회적경제기업 경영 고도화과정 교육(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4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었으며 총 15회에 걸쳐 다양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홍보 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준비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홍보 마케팅 ▲스마트폰을 통한 제품 사진 교육 등이 포함되었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천군의 아픔을 함께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두팔 걷고 나섰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공직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피해를 입은 서천군 서면을 찾아 해양쓰레기 수거에 힘을 쏟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돈곤 군수는 “아름다운 해변이 호우로 인한 해양쓰레기로 뒤덮여 매우 안타깝다”라면서 “수해를 입은 서천군민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천군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인천대학교 대학생 80여 명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정산면 5개리(백곡2, 남천, 송학, 용두, 덕성2) 마을에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은 여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였으며 수확이 한창인 채소밭에서 작업을 도왔다. 한 대학생 봉사자는 "평소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뉴스를 통해 접했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도와드리니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헌식 덕성2리장은 대학생들의 도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촌과 도시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이 꾸준히 이어져,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한백 정산면장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학생분들의 일손돕기 참여로 농가에 큰 힘이 되었다며, 정산면에 머물면서 건강하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항일학생운동 세력 확대에 앞장서고 윤봉길 의사 등과 함께 월진회를 조직해 독립운동을 이어간 정종호(1995년 애족장) 애국지사를 2024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종호는 1911년 덕산면 시량리에서 태어났으며, 1928년 예산공립농업학교 재학 중 일본인의 한인 학생 차별 정책에 분노를 느껴 비밀리에 독서회를 결성하는 한편, 문맹퇴치운동과 문자보급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항일학생운동에 매진했다. 또한 1928년 4월 윤봉길 의사 등 36인과 함꼐 월진회를 조직해 동회 이사로 농촌개혁운동 및 부흥운동을 전개했다. 정종호 애국지사는 1932년 11월 일제의 관제연극단체인 극단 만경좌가 시장터에서 반민족적인 내용이 담긴 ‘동방의 빛’이라는 연극을 공연하는 것에 반대해 공연 중단을 요구하는 등 활동을 전개하다가 극단원들과 충돌해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아울러 1933년 3월 30일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받고 공소했으나 같은 해 5월 기각, 형이 확정돼 옥고를 치렀으며, 1979년 6월 25일 사망했고 정부는 정종호 애국지사의 공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