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일룸청주점(대표 김봉기)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8일 청주시에 현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봉기 일룸청주점 대표가 참석했다. 시는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동들이 평소 갖고 싶어 하던 소원 선물을 구입하고, 산타로 변신한 무심천라이온스 회원 30명이 각 가정에 방문해 아동 100명에게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해 주신 일룸청주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온기를 더 많이 나눌 수 있는 사회기반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룸청주점은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한 가구업체다. 김봉기 대표는 무심천라이온스 회장을 역임하는 등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명고명무(名鼓名舞) 한성준 선생의 탄신 150주년을 맞아 그의 예술적 업적을 재조명하고 기념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홍성군에 마련된다. 이애주문화재단 주최, 문화그루 ‘율’과 한성준 선생 ‘가·무·악·희’ 기념사업회, 이애주춤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학술토론회가 오는 11월 12일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홍성예인 명고명무 한성준 선생 기념사업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홍성군과 홍성군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윤중강 국악평론가의 ‘한성준 선생의 위상과 현재적 자리매김’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이번영 홍동 마을학회 일소공도 공동대표의 ‘지역 기념사업 현황’ 발제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영 대표는 故 이애주 선생(무형문화유산 ‘승무’ 보유자)과 함께 한성준 선생 기념사업을 이끌어온 핵심 인물이다. 이어서 김연정 이애주춤연구소장이 국내외 예술인 기념사업 사례를 비교 분석하고, 김영희 전통춤이론가가 향후 기념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임진택 이애주문화재단 상임이사가 좌장을 맡고, 1부 발제자들과 임상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이 해뜰마루 지방정원을 주민이 함께 가꾸는 대표 생태정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 8월 시작한 마실정원사 양성 과정이 11월 5일 화요일 성공적으로 종료되면서, 해뜰마루 정원조성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제1기 마실정원사가 배출됐다. 해뜰마루 마실정원사 프로그램은 주민이 직접 만들고 가꾸면 더 아름다워진다는 모토로, 지역 주민이 해뜰마루 정원의 보호자가 되고, 지역/마을이 더 푸르고 건강한 초록의 공간으로 살아나게 하기 위한 초록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부터 11월 초까지 총 12주의 기간 동안 정원이해와 탐방, 정원조성, 정원관리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해뜰마루 자연마당의 일부 공간을 정원으로 직접 조성함으로써 이론과 실습이 어우러지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정원을 중심으로 한 치유와 공생, 정원문화 확산과 연계한 공동체 활성화의 의미를 새길 수 있게 운영했다. 실습으로 조성한 정원은 참가자들이 순서를 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정원과 식물에 대해 더 알게 되고 정원이 주는 기쁨과 정원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는 11월 7일 홍천읍생활체육공원에서 '1+1 행복우편함을 전해드립니다' 전달식을 진행했다. 홍천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된 이번 사업은 소외계층 및 마을 우편함 보급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전달식 후 각 가정에 보급될 우편함은 홍천군 새마을부녀회와 10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제작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옥자 홍천군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홍천군 새마을부녀회가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홍천군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박두영 님은 11월 8일 홍천군청에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박두영 님은 “점점 추워지는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따스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에 매우 감사드리며,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의회 원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우2·3동 지역구)은 11월 8일 제285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해운대의 대표 자연유산인 동백섬의 보존 관리 실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리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원 의원은 동백섬이 부산시 지정 기념물이자 자연유산으로서 많은 구민과 관광객이 찾는 중요한 장소임을 언급하며, 현재 수목 관리가 미흡하여 동백섬의 자연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훼손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관리되지 않은 대나무 군락의 확산으로 인해 해송 등 주요 수목들이 충분한 햇빛과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고 고사하는 사례가 늘고 있음을 강조했다. 현재 동백섬에는 해운대구에서 관리하는 약 23,249주의 다양한 수목이 존재하지만, 이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와 기록이 미비한 상황이다. 이에 원 의원은 부산시와 해운대구가 협력하여 동백섬의 생태와 환경에 대한 철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부산광역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보존 관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원영숙 의원은 “동백섬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의회에서는 지난 8일부터 12월 18일까지 41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회기 첫날인 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성철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회기 결정의 건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제안설명의 건 ▲2025~2029년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원영숙 의원의‘해운대동백섬, 대나무 군락지로 인한 수목 고사와 관리 부실 이대로 괜찮나?’로 총 1건을 진행했다. 한편, 해운대구의회는 제285회 정례회를 통해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예산안 등을 다루며, 오는 22일에 제285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업하기 좋은 날, 체험하고 일 잡(job)자’라는 주제로 하반기 미추홀구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30여 개 업체는 이력서접수 대행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구는 최근 경향에 맞는 직업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식물 인테리어(플랜테리어), 입체(3D) 프린터 전문가,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특별 직업 체험관을 운영했으며, 이 외에도 지문 적성 검사, 인생네컷 등의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제공했다. 또한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미추홀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등의 관계기관이 참여해 대상별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지문적성검사와 청년직업 체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통해 구직자들이 본인의 적성을 파악하고, 자신감 있게 현장 면접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를 제공해 청년층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채용행사를 통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김해시가 주최하는 제29회 김해분청도자기 축제에 참여하여 축제기간 중 3일간 강릉 커피산업 민간단체와 함께 커피체험 및 강릉 미식문화와 관광 등을 홍보한다. 두 도시는 2022년 4월 25일 미식-공예산업 상호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모두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회원 도시로서 문화를 통한 도시지속발전을 목표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하며 도시 간의 협력 구조를 공고히 하여 왔다. 올해 제16회 강릉 커피 축제에 참석한, (사)김해도예협회는 물레체험을 통해 김해의 도예 문화를 소개하여 축제를 풍요롭게 하고 민간교류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상호간의 축제 교류를 통해, 민간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문화간 상호작용을 통해 각 도시의 창의 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1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 강릉농악전수관 대연습실에서 강릉 상쇠 명인 초청공연인 ‘제 15회 쇠 명인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릉 지역의 대표적인 상쇠 명인(교동농악대 조수현 상쇠, 대기리 농악대 최원길 상쇠, 주문진농악대 조병완 상쇠, 연곡 농악대 김추섭 상쇠, 홍제동 농악대 김영랑 상쇠)들의 초청공연을 통해 우리 가락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농악 콘서트를 경험할 수 있다. (사)강릉농악보존회(회장 서수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무형유산이자 강릉의 대표적 무형유산인 농악의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축하공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의 대표적인 문화 자산인 강릉 농악이 지역별로 어떠한 가락을 담고 계승되어 가고 있는지에 주목하여 관람하시면 더욱 뜻깊은 시간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전통문화의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