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밴드·웹툰·미술·목공예 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동아리는 총 4개로, 미술·웹툰·밴드·목공예이다. 특히 웹툰은 전문 교수와 함께 스케치부터 색채·스토리텔링까지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모집 기간은 각각 ▲미술 12일 ▲웹툰 14일 ▲밴드 21일 ▲목공예 9월 2일까지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동아리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취업·자립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세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지난 8일 1인가구 지원사업 회의를 열고 시책 개발과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는 1인가구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 중인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담당부서 및 1인가구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우수사례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은 1인가구 지원사업의 다양한 선도 사례와 방향 등을 토론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1인가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시민독서릴레이 연계 사업의 하나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천안성거초·용곡초, 천안불당중·월봉중 등 10개교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부문 올해의 책인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 황지영 작가가 초등학교에 파견되며, 중학교에는 청소년 부문 올해의 책인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 이희영 작가가 방문한다. 참여 학생들이 사전에 도서관에서 배부한 도서를 읽고 황지영·이희영 작가와 함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이 어린이·청소년의 문화적 성장과 지적 발전을 촉진하는 긍정적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독서릴레이 사업에 대한 학교 측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인 부문 올해의 책은 최진영 작가의 ‘단 한 사람’이며, 공공도서관 및 공·사립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 80여 개 협력 기관에 비치되어 있다. &n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중앙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4세부터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동화구연은 가상공간과 동작 인식프로그램 등 최신 가상현실 기술을 동화구연에 접목해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놀이형 독서체험 활동이다. 8월부터 9월은 ‘빨간 부채 파란 부채’, 10월은 ‘아기돼지 삼형제’, 11월은 ‘토끼의 재판’과 같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가 준비되어 있다. 매주 목요일마다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8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체험형 동화구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상공간에서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동화책과 더불어 도서관과 친해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업’ 분야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 8일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정책 성과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지자체의 일자리 사업에 대해 △창의성 △협력체계 △지역산업과의 연계 △수요대응 △목표달성도 △실현가능성 △지역사회공헌도 △타 지역 파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태안군의 경우 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인 ‘태안형 산업안전 전문인력 현장안전감시자 양성과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현장 내 산업안전 전문인력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을 우수 현장 안전감시자로 양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전문 교육기관인 건설산업안전보건교육센터와 연계해 교육생 30명을 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지난 8일 안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와 관내 고추재배 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추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는 고추재배의 환경개선 및 기술보급을 통해 상품성을 높이고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올해 고추분야 5개 시범사업이 12개소에서 추진된 바 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안정적 생산을 위한 △노지고추 IT 기술 접목 관수·관비 시설 △고추 양액재배 △친환경 살충제 실증시험 등에 대한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군은 올해 시범사업에서 토양센서 및 기상센서를 활용해 고추 생산량을 12% 늘렸으며,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한 천창 및 측창 개폐시설을 도입해 고온기 생리장해를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친환경 살충제를 통해 진딧물과 응애 등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해 참여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고추관련 시범 사업이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고온과 가뭄 등 기상이변에 따른 생리장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 기능 활성화 제품’을 개발하고 의료기관의 임상 실증을 거쳐 해외시장 진출까지 지원하기 위한 연구·실증 센터 구축을 위해 추진되며, 군은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에 선정돼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군은 내년 센터 착공을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하며, 신청 대상은 제조·판매업 또는 공장등록이 돼 있는 기업으로 충남도 또는 관내 기업은 2점씩 가산점이 부여된다. 특히 이번 모집은 글로벌 규제 대응의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전주기 실증 지원 체계 확보 및 다양한 시장 맞춤형 제품 고도화 지원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 기업 선정 시 군은 바이오 생체활성제품(건강기능식품, 특수의료용도식품 등)을 활용한 제품 기술지원을 통한 사업화 및 글로벌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영리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생산 △시험평가 △국내인허가 △임상 실증 △국내외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희망 기업은 바이오관리시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 1100년 기념관은 지난 8일 KSPO아산체력인증센터 전문 출장전담반 운동처방사들과 함께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민체력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대국민 무상 스포츠 복지서비스로 연령별 체력수준 측정 및 평가,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한다. 이번 출장 체력 측정은 만 19 부터 64세 사이의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한 것이며, 근기능, 유연성, 심폐지구력, 평형성, 협응력 등의 체력 항목을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했다. 체력 측정 참가자들은 올바른 운동법과 자신의 체력 수준을 정확히 알게 됐고 꾸준하고 건강한 운동 습관 기르기에 이번 전문가의 처방이 자세하고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국민체력100 출장 체력 측정은 올해 총 3회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에 2회차를 맞이했고 3회차는 오는 11월경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시설사업소는 이번 출장 체력 인증이 참가자들의 신체적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예산군 자율방재단에서 야외 영농작업장 예찰 및 얼음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청 안전관리과 직원 및 자율방재단 90여명이 참여했으며, 얼음물 3000개 및 식염포도당을 각 읍면 영농작업장에 배부해 충분한 수분 섭취를 독려하고 한낮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대응 행동요령 홍보를 병행했다. 특히 올해 폭염 예방 물품으로 구입한 식염포도당은 각 읍면 마을회관 1개소당 1개(100정)를 비치해 체온 조절, 저혈당 예방 등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을 줘 마을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용배 자율방재단장은 “기후 취약계층을 비롯한 주민들이 이상기후에 의한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의 안전을 위한 방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관내 어린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운영 중인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3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군은 별도 점검반을 운영해 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 정상 작동 및 기계·기구 접지 상태 △복합수신기 등 소방시설 작동상태 및 피난통로 확보 여부 △가스누출경보기 작동상태 및 가스누출 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 및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해당 시설에서 더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을 적극 추진하는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