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중앙도서관, ‘체험형 동화구연’ 운영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4~7세 어린이 대상 놀이형 독서체험 활동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중앙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4세부터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동화구연은 가상공간과 동작 인식프로그램 등 최신 가상현실 기술을 동화구연에 접목해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놀이형 독서체험 활동이다.

 

8월부터 9월은 ‘빨간 부채 파란 부채’, 10월은 ‘아기돼지 삼형제’, 11월은 ‘토끼의 재판’과 같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가 준비되어 있다.

 

매주 목요일마다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8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체험형 동화구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상공간에서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동화책과 더불어 도서관과 친해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