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8일 응웬 응옥 뚜언 하노이인민의회 의장과 만나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로 양 도시 의회는 도시계획 마스터 플랜, 교통 및 인프라 확충, 환경, 교육, 문화, 스포츠 및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행사 및 학술회의 조직, 의회 간 인적교류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 의장은 “대한민국과 베트남 간 긴밀한 협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양국의 수도 의회가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양해각서를 토대로 양 도시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응웬 응옥 뚜언 하노이인민의회 의장은 “하노이는 홍강 개발을 비롯한 도시계획, 도시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며, “서울이 먼저 경험한 정책 노하우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의회는 지난 22년 한-베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해각서 체결을 본격적으로 논의해왔다. 지난 8월에는 팜 뀌 띠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인제 시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2)은 12월 14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대형 온라인 쇼핑몰의 유통독점 규제 및 소상공인 보호대책 수립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경제위기 속에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 및 당사자의 해법제시와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문제해결 의지를 확인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토론회는 김인제 시의원과 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됐으며, 중앙대학교 이정희 교수가 ‘온라인 유통의 성장과 소상공인 : 문제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이후,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수정 연구위원,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 유덕현 지회장, 서울특별시 최선혜 소상공인담당관이 토론자로 참석하고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민옥 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토론회 시작에 앞서 서울시의회 김동욱 시의원의 사회로 소상공인연합회 허영회 상근부회장의 개회사와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서울시의회 임종국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의 축사와 함께 참석한 많은 서울시의원의 소개가 있었으며, 40여명 이상의 소상공인연합회 서울지회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12월 15일 오전 10시 K-Turtle 신관 컨벤션홀(마포구 백범로 23)에서 진행된 '2023년 서울시재가노인복지대회'에 참석하여 어르신 돌봄 영역에서 한 해 동안 힘써온 돌봄 종사자와 표창 대상자를 격려했다. '2023년 서울시재가노인복지대회'는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협회장 장현준)의 주최로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 회원기관 종사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소통으로 빛나는 순간’의 주제로 비영리법인 쿰의 노수현 대표 강연이 진행됐다. 강석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돌봄의 손길이 절실한 어르신들에게 여러분들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하며,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어르신들을 돌보는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며 “서울특별시의회에서도 서울시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안전한 근로환경과 돌봄노동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회복지역사학회와 공동주관하여 ‘자선과 공동모금’이라는 주제로 서울시 서소문 청사 13층에서 진행된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의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청년 나이 상향을 위한 '청년기본법'개정 촉구 건의안'이 15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상욱 의원은 11월 현행 '청년기본법'에 정의된 청년의 나이를 '19세 이상 34세 이하'에서 '39세 이하'로 상향하도록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청년 의원들과 공동발의했다. 청년기본법에서는 청년 연령의 범위를 34세 이하로 규정하고, 다른 법령과 조례에서 청년의 나이를 다르게 적용하는 경우 그에 따를 수 있게 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중위 연령이 증가하고 청년 인구 규모가 감소하고 있다. 이같은 변화를 반영해 올 10월, 전국 17개 시도는 청년 연령 상한을 39세로 상향했고 일부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청년 연령을 40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 곳도 있다. 그러나 각종 조례의 근거가 되고 있는 '청년기본법'은 오히려 청년층을 좁게 설정하고 있으며, 법과 각 지방자치단체 조례에서 정의하는 청년의 나이가 달라 청년 정책 수혜 대상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이상욱 의원은 "청년이 주요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유정인 의원(국민의힘, 송파 5)은 15일에 열린 제32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조성계획 수립 중인 송현문화공원에 이건희 기념관을 건립하고 이에 더해 박정희 기념관 건립을 검토해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송현문화공원 조성사업은 종로구 송현동 48-9번지 일대에 약 37,000㎡ 면적의 대지에 공원과 문화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현재 정부와 서울시가 활용계획을 세우는 중이다. 현재는 열린송현녹지광장이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공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유정인 시의원은 “송현동 부지는 역사적으로나 경관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곳이다.”라며, “송현공원은 서울 한복판에 위치함은 물론이고 규모로는 서울광장의 3배로 공원과 가칭 이건희 기증관만으로 운영되기에는 아쉬운 공간이다.”라며 계획에 보완이 필요함을 말했다. 유 의원은 “서울의 중심이자 역사적인 공간인 송현공원을 정치와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해야 한다.”라며, “이에 송현공원에 이승만 기념관을 건립을 제안하는 바이며, 서울시도 이를 적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이 12월 15일 오후 4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서울지역 전문대학 RISE기반 지산학 협력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전문대학 관계자, 시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시의회와 한국전문대학 경인지역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가 주최하고, 황철규 의원과 한국전문대학 경인지역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서 전문대학이 주도적으로 지자체와 소통하며 지자체 발전 방안을 혁신 모델로 제안하는 등의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 추진방안 모색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s & Education))’ 사업은 지역의 소멸위기 극복과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를 뜻한다. 교육부의 정책과 예산 권한 일부를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하는 것을 골자로, 지금까지 중앙정부가 주도한 대학지원사업을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대학 지원을 지역발전과 연계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15일 제32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돌멩이·치킨 투척 사건, 배달원 폭행 사건 등 억울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한 안전장치와 보호 대책이 부족한 실정을 질타했다. 김동욱 시의원은, “내년도 예산이 줄어듦에도 약자와의 동행 예산은 늘었지만, 서울시가 설정한 약자의 기준이 너무 좁아 정작 기존 일반 평범한 시민들을 위한 정책은 부족한 상태”라고 폭넓은 의미의 약자를 위한 정책 마련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한 달 동안 문제가 된 5가지 사례(▲ 돌 투척으로 70대 노인 사망 사고, ▲ 배달라이더 신분증 확인 이유로 폭행당한 사고, ▲ 똑닥 어플리케이션 유료화 문제로 인한 유아층, 노년층 소외, ▲ 치킨 던져 길 가던 행인 피해, ▲ 저출산, 고령화 심화로 인한 심각한 인구 문제)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을 만한 정책은 부족한 실정을 지적하고 시민 안전 및 보호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호소했다. 더 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세계적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가뭄이 발생해 수자원 고갈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한국은 강수량이 계절별, 지역별 편차가 커서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되어있다. 전문가들 역시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체계적인 물 수요 관리와 함께 시민들의 절수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이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서울특별시 수돗물 절약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지난 15일 제32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은 김경훈 의원이 지난 6월 제319회 정례회 환수위 상수도사업본부 질의에서 ‘절수설비 설치 의무화’ 10년 동안 현황 파악조차 제대로 못 하고 있는 서울시에 대한 지적 이후 이루어지는 후속 조치이다. 통과된 조례안을 살펴보면 시장이 "수돗물 절약에 관한 시책을 마련토록 하고, 이를 시민이 협력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시장이 "물 수요 관리 목표제" 실시를 자치구에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체계적인 물 수요 관리도 가능하게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12월 15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토론회'가 주민, 시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김영철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개발제한구역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논의된 주요 사항은 서울시에서 내년도 시행예정인'주민불편해소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방안'용역의 기초자료로 반영될 예정이다. 선후배·동료 시의원과 개발제한구역내 거주하고 있는 많은 시민들이 현장과 유트브 생중계를 통해 함께 하는 가운데, 황철규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의원, 도문열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이 현장축사로 자리를 빛냈고,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영상으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창수 서울특별시 행정제2부시장은 서면으로 축사를 전달하며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광진구의회는 18일부터 의회청사 1층 로비에서 『Hello 제9대 광진구의회, Good-bye 2023년』을 주제로 의정활동 사진전을 개최한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3년만에 개최된 이번 사진전은 2023년을 마무리하며 구민에게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광진구의회 슬로건인 ‘듣는의회, 실천의회, 동행의회’에 맞추어 현장방문, 간담회, 구민소통 등의 다양한 의정활동 사진 1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추윤구 의장은 “광진구의회의 지난 1년의 여정을 기록하고 구민에게 소개하는 사진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저를 포함한 14명의 제9대 광진구의회의 의원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 의정활동 사진전은 내년 2월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