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동절기 난방비 지원 및 에너지 절감 대책’에 따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3년 취약계층 난방용 등유 ‧ LPG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세대 및 차상위계층 세대 중 등유 또는 LPG를 난방수단으로 사용하는 세대에 지원한다. 다만, 연탄바우처, 등유바우처, 긴급복지지원을 받는 가구나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에 급여를 받는 경우, 세대원 모두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교정시설 또는 치료감호시설에 수용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기초생활수급 세대 중 에너지바우처 비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세대별 59만 2천 원을 지급하며, 에너지바우처 수급세대에는 세대별 지원금액 59만 2천 원에서 ‘23년 에너지바우처 지원액과의 차액이 지원된다. 지원된 이용권은 2024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신청은 1차 2023년 12월 18일부터 2023년 12월 29일, 2차 2024년 1월 2일부터 2024년 1월 19일까지 주민등록표상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2023년 속초를 빛내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높인 ‘속초시 10대 뉴스’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2023년 속초를 빛낸 10대 뉴스에는 ‘속초시 승격 60주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 개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다’, ‘속초항 크루즈 입항 4년 만에 재개’, ‘고독사 제로 도시 선포’, ‘하수도 인프라 사업 국비 1,316억 원 확보’등 속초시가 시민들을 위해 펼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 10대 뉴스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속초시의 주요 뉴스를 시민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하여 속초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속초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였다는데 그 의미가 어느 해 보다 크다고 속초시는 설명했다. 투표에는 총 3,684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속초시가 자체 선정한 ‘2023년 속초시 주요 뉴스’ 20개 중 5개부터 최대 10개까지 선택했으며 총투표수는 26,540표를 기록했다. 투표결과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영광의 1위 뉴스는 총 2,111표를 얻은 ‘속초시 승격 60주년 기념 다양한 행사 개최’가 선정됐다. 2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 인제읍 소재 육군 제5882부대에서는 지난 14일 인제읍 (구)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진행한 희망2024나눔캠페인 순회모금에 동참해 성금 70만원을 기부했다. ‘2023년 청년 DREAM 국군드림 드림배틀 최우수상’, ‘인성․리더십 실천사례 공모전 대상’, ‘육군 교육사령부 고리개선 노력상’, ‘강원도민 군인가족 생활수기 공모전 장려상’등 올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882부대는 시상금 중 일부를 모아 이날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 6월 28일 문을 연 인제 기적의도서관 이용객 수가 이달 4만 5천명을 넘어섰다.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을 담은‘인제 기적의도서관’은 대지면적 9,993.70㎡에 건축면적 2,225.71㎡,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탁트인 계단식 열람 공간과 열린 극장, 다목적 공간 사랑채, 어린이 자료실 등이 조성되어 있고, 2층에는 2만 3천 여권의 도서로 채워진 종합자료실과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한 6개의 프로그램실로 꾸며졌다. 특히 인제기적의도서관의 특색있는 건축설계와 활용도 높은 공간구조, 자동화 설비, 이용자 중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는 전국에서도 선진사례로 꼽힌다. 도서관 시설과 콘텐츠를 견학하기 위해 천안시 의회와 고양시, 정선군, 양구군 등 지자체를 비롯해 전국 도서관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역에서도 인제기적의도서관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다. 인제군의 인구는 3만 3천여 명이지만 개관 6개월에도 못 미쳐 도서관 방문객 수는 45,000여 명, 도서관 개관 후 홈페이지 방문자 수도 87,159명을 넘어섰다. 도서관 회원 가입자 2,081명 중 68.1%인 1,418명이 젊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내년 1월 18일까지 지역 내 전체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 토지는 21만여 필지로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의 주요 토지특성 항목이 포함됐으며, 조사 대상 필지에 대한 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지가 조사반을 편성해 조사에 나선다. 보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공간영상 등 각종 자료 확인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토지의 이용상황, 고저, 도로 접면 및 형상 등 주요 토지특성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국토교통부에서 결정 공시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지가 열람은 내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가능하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조덕행 민원토지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군민 재산권에 영향을 미치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9일까지 2024년 주민생활외국어교실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주민생활외국어교실은 군민들에게 외국어 교육을 제공하여 자기계발 및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등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운영됐으며, 개설요건은 학습자 10명 이상이다.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2024년 교실을 8개, 주 1회(2시간) 40주씩 운영할 예정으로, 학습을 희망하는 군민은 12월 29일까지 평창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수요조사를 통해서 군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파악하여 교실을 개설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아라리보존회에서 개최하는 평창아라리 시민극단 공연이 2023년 12월 17일 오후 7시 평창아라리 전수관에서 열렸다. 평창 아라리 시민극 공연은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공연으로 2017년에는 ‘별이 할머니’를 시작으로 올해로 7년째이다. 평창 아라리 시민극은 평창아라리보존회를 필두로 미탄면 주민들이 배우로 출연하는 작품으로, 미탄을 배경으로 다양한 주제의 아라리 시민극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미탄탄광아라리라는 주제로, 탄광도시였던 미탄의 생활상을 선보였다. 미탄의 역사를 콘텐츠로 기획·무대화하여 관객들과 과거 미탄주민 삶의 희로애락을 공유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미탄 주민들의 삶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평창아라리보존회 조숙자 회장은“2023 미탄아라리(부제 화양연화) 공연을 통해 평창 유일의 탄광지였던 미탄면의 삶의 애환과 생활상을 아라리와 함께 느끼고 공감하면 좋을 것”이라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상하수도요금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특별징수 대책반을 운영한 결과, 과년도 체납요금 3억 1,400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하수도요금 징수율은 97.9%로 전년도 징수율 95%보다 높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2023년 특별징수 기간 운영을 통하여 방문독려 및 유선안내, 급수중지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통한 결과이다. 군은 과다한 수도의 사용 및 누수 등에 따라 전액을 납부하기 어려운 경우 분할 납부를 도와드리고 있으며, 매달 15~30일에 납부를 안내하고 고질적으로 체납하는 수용가들에 대해서는 정수(급수중지) 처분 및 재산압류 등을 진행하여 상수도공기업 재정운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군민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상하수도요금 납부를 최대한 독려할 예정이며, 미납에 따른 단수 조치 등 행정처분으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에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influenza)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가금 농장, 거점소독시설 및 축산관련시설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주기는 주 1회 1호 이상 점검이 이뤄지며, 점검 대상은 관내 가금농가 4호, 거점소독시설 1호, 축산관련시설 1호이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점검반이 외부 차량 등의 통행이 잦아 방역에 취약한 가금 농장 및 관련 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관련 법령에 근거해 소독시설, 출입통제 여부, 시시티브이(CCTV) 영상 보관 여부, 전실 상태 등을 점검한다. 현장점검 결과 및 미흡사항 조치결과는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 실적 입력 등을 병행 추진하며 효율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며, 1차 점검 시 확인된 미흡 사항 위주로 2차 보완점검을 실시하며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박미경 축산농기계과 과장은 “조류독감(AI) 현장점검반의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방역수칙 교육·홍보 및 미흡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평창군 조류독감(AI) 예방에 실제적 기여할 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제1회 힐링 평화 음악회’가 18일 저녁 7시에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군민과 사회복지종사자에게 힐링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양구군사회복지협의회와 평사모(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와 대한노인회 양구군지회 (사)청소년문화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임학성, 테너 홍은표·손인오, 소프라노 이지명, 가수 김상회·주혜란·조영남, 트럼본 연주 정현재·백영기, 반주자 주재련 등의 출연진이 함께 클래식, 가요, 트럼펫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무대를 가득 메울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350명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