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 농정과, 축산과가 사무실을 이전했다. 삼척시는 조직개편(2023년 7월 7일 자)에 따라 농정과, 축산과가 삼척시농업기술센터 산하에서 분리되어 삼척시 안전건설국으로 개편되면서, 기존 근덕면 삼척시농업기술센터에 있던 농정과, 축산과 사무실을 삼척시청 별관 3층으로 이전했다. 시는 오랜 기간 관련 업무를 봐온 민원인들을 위해 사무실 이전에 대한 사전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12월 16일 사무실을 이전했다. 앞으로 농정, 축산 관련 업무를 위해 민원인들은 삼척시청 별관 3층 농정과, 축산과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농정과 농지민원은 기존대로 시청 본관 민원실 농지부서에서 업무가 처리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사무실 이전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12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삼척 쏠비치에서 ‘2023 국제 수소포럼’을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척시가 주최하고, 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수소 관련 전문가 및 관련 기업을 초청해 다양한 수소 정보를 교류하고 액화·청정수소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외 수소 관련 전문가 및 산업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본행사에 앞서 액화수소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기업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협약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주) 전영찬 대표, 탈렌트엘엔지(주) 백중진 대표, ㈜대하 허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각 기관은 수소특화산업단지 내 기업입주 및 생산라인 구축, 액화수소 관련 기업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액화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제공 및 자문, 강원특별자치도 액화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과제 발굴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이어 포럼 본행사에서는 박상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문화재단이 연말을 맞아 양구 출신 국민화가인 박수근을 주제로 한 ‘박수근의 사랑’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29일 오후 7시와 30일 오후 2시, 7시 등 3회에 걸쳐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연으로, 도내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수근의 사랑’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양구 출신의 국민화가 박수근과 아내 김복순 여사의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통해 치열했던 삶을 음악 낭독극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김정훈 감독이 연출하고 김동욱 감독이 음악을 맡았다. 예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양구문화재단에서 전화로 접수하고, 회차당 선착순 290명까지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문화 활성화 증진을 위해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2024년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참여할 농업인을 모집한다.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후계농에게 영농정착금을 지원해 유능한 인재가 농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40세 미만(1984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으로,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 농업인이다. 양구군은 선발된 청년 농업인에게 독립경영 1년 차에는 월 110만 원, 2년 차에는 월 100만 원, 3년 차에는 월 90만 원의 영농정착금을 지원한다. 또한, 양구군은 올해 선발된 청년농업인영농정착지원 사업대상자에게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필요한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을 연 1.5% 고정금리로 5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조건으로 대출을 지원한다. 양구군은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서면 평가와 면접 평가를 거쳐 내년 4월경 최종대상자를 선발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들이 양구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 농업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지자체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지자체 평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19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모범사례를 발굴해 제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구군은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양구사랑상품권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특히 양구군은 2007년 지류 상품권 발행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카드형 상품권인 배꼽페이를 발행해 올해 11월 말까지 1891억 1100만여 원의 지류·카드 상품권을 발행했고, 총판매액은 발행액의 90%가 넘는 1705억 550만여 원을 기록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양구군은 카드형 상품권 배꼽페이 이용 시 가맹점에 발생하는 카드수수료를 지원하는 정책을 펼쳐 올해 120개 가맹점에 1000만 원 이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NH농협 태백시지부는 지난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3,500만원 정도의 후원물품을 태백시에 전달했다. 김준태 지부장은 “관내 소외계층과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우리 이웃들을 돕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태백시민으로부터 받은 수익을 환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NH농협에서 기부한 품목은 햅쌀, 김치, 전기장판, 등유쿠폰 등이며 기부한 물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5일 태백호텔 대연회장에서 장성·구문소 지역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2년차 사업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사업주체인 주민위원 20여명,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 및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장성동에서는 탄탄축제와 연계하여 주민주도 문화거리 조성, 광부 역사기록 전시 등 축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했고, 구문소동은 구.보훈회관을 활용하여 주민주도 목공예 공방 조성을 위한 교육 등 운영 준비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전문 컨설팅 지원을 받아 내년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지역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까지 3년간 국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장성·구문소 지역의 소생활권 활성화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관내 가금농장에 대한 차단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12월 3일부터 15일까지 가금농장에서 19건이 발생했고, 첫 발생 이후 3개 시도, 7개 시군으로 전파돼 확산 속도도 빠른 편이다. 특히, 겨울 철새 도래 등으로 추가 발생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다. 이에 원주시는 ▲'HPAI·ASF 방역대책 상황실' 설치 운영 ▲가금농가 전담 공무원제 지정 운영(가금 36호) ▲거점소독세척시설 및 이동통제초소 3개소 24시간 운영 지속(문막읍, 호저면, 신림면)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설치(차량, 출입자, 낚시금지 홍보) ▲원주천, 섬강 일대 원주축협 공동방제단 3개반 가금농가 진입로 및 철새도래지 매일 소독 등의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관련 법을 위반하거나 방역시설 미흡 사항이 확인될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조치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고병원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조짐이 보이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수)는 원주 대표 겨울 먹거리인 딸기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 치악산 딸기는 큰 일교차와 짧은 유통기간으로 신선도가 높고 맛이 좋아 직거래, 학교 급식,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부분 지역 내 로컬푸드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딸기농장 체험은 겨울철 어린이들에게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원주시는 기존 관행적인 육묘 재배방식에서 변화해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딸기 삽목묘 대량증식 기술 시범사업’을 도입하여 노동력 절감 및 모종값 절약으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영 농업기술과장은 “앞으로도 고품질 딸기 안정생산 기반 확대와 재배관리 현장기술 지도로 딸기농가의 소득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강원특별자치도 농원기술원에서 주관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매년 18개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한다. 원주시는 농업전문인력 양성,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과학영농시설 운영, 신기술 시범 등으로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아 강원특별자치도 최우수 기관을 인증하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수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의 현안 문제해결, 농업인 전문역량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