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6일 오후 2시 강원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박형준 시장이 공동부의장으로 참석해, 지방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하고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난 2022년 1월 출범한 이후, 현 정부에서 정례화되며 중앙과 지방 간 협력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시·도지사, 그리고 중앙부처 장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➊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 ➋지방시대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 ➌빈집·폐교 재산 정비활용 제안 ➍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방안 ➎기준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안건 상정에 앞서, 지난 회의의 후속 조치 경과와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에 대한 전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특히, 지난 회의에서 의결된 ‘지방재정투자심사제도 개선방안’은 9월에 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지난 11월 2일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부산 남구청이 주최하고 부산시 남구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남구청장배 어울림 바둑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160여명의 남녀노소 다양한 동호인이 참석하여 갑조, 을조, 병조, 정조, 초급부, 오목부, 초등부 총 7개 부문에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남구는 매년 남구청장배 어울림 바둑대회 개최를 통하여 바둑 인구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다양한 주민 참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와 동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각 동 추진위원장 등 핵심 관계자 55명을 대상으로‘촘촘!꼼꼼!안전복지촌’을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촘촘!꼼꼼!안전복지촌(村)’은 민관이 협력하여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꼼꼼하게 발굴하고,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지원하여 다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 스마트 복지 안전 서비스 개선 사업이다. 올해 초 사업설명회 및 발대식을 갖고 안전복지촌장인 동래구청장을 중심으로‘확대경 들고 동래마실’등 다양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동 추진위원장·위원 및 매니저, 담당자가 함께 민관협력체계에서의 주민의 역할과 소통의 의미, 숙의적 의사결정을 통한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양세진 소셜이노베이션 대표의 강의와 함께 동별 토의를 통해 핵심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조정래 민간추진위원장은“앞으로도 오늘 배운 좋은 의사결정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서 협의를 통해 실천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31일 (사)부산시동래구장애인협회주관으로 경남 합천 일원에서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28명이 함께하는‘2024년 동래구 장애인 문화 체험 나들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외출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나들이를 통한 문화 체험 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심신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영상 콘텐츠와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인근 합천댐을 둘러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나들이가 조금이나마 휴식과 삶의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문화 체험 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7일 ‘콘서트 레 미제라블(Les Misérables)’을 해운홀에서 공연한다. 공연은 부산을 대표하는 3개 구립 문화회관인 해운대·영도·동래문화회관의 콘텐츠 공동제작 사업으로 제작비 절감, 지역예술인 육성, 우수 공연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작품은 소설 원작의 강렬함을 유지하면서도 합창 요소와 밴드의 라이브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형식을 시도됐다.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 미셸 쇤베르크의 곡을 바탕으로 기민정이 연출했고, 부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 임희준이 공연을 이끌어간다. 장발장 역에 테너 최춘식, 자베르 역에 베이스 이재원, 판틴 역에 소프라노 김나영, 코제트 역에 소프라노 이혜진, 에포닌 역에 소프라노 방효은, 마리우스 역에 테너 최원갑이 나서며, 부산시립합창단과 8인조 라이브 밴드가 함께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학아동 이상 관람 가능하며,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연제구의회 정홍숙 의원이 지난 달 31일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관리 지원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관내 APT 입주자대표회의, 관련 분야 전문가, 공동주택 입주민 등이 참석해 공동주택 관리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역량 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주제 발표 △공동주택 관련 지원 현황과 제도적 개선 방안 △ 참석자 자유토론 등이 이어졌다. 정홍숙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공동주택 관리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고, 자유토론을 통해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이 가지고 있는 고충을 알 수 있었다.”며 “지자체와 구의회 차원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역량 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 등 공동주택 관리 지원 방안을 적극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절초는 11월 5일 부산광역시의회 2층 중회실에서 ‘글로벌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부산의 도시경쟁력 분석 및 강화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산의 글로벌 위상 제고, 미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과제들에 대해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최종보고에서 연구과제를 맡은 ㈜도시와공간연구소 여성준 이사(책임연구원)는 "부산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고 있지만, 도시의 경쟁력은 아직 미흡하다"며, 제도적 기반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별법 제정과 산업은행 이전이 지연되면서 부산의 글로벌허브도시 도약이 늦어지고 있다"며 실질적인 지원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주요 내용으로 부산의 강점을 살리기 위한 전략으로 항만물류 서비스 고도화, 특화 금융 허브 조성, 전략적 기업 유치 등이 논의되었다. 항만물류 고도화 방안으로는 물류와 제조 결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커피산업 표준화, 벙커링 기술 개발 등을 통해 부산만의 차별화된 항만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제시되었다. 또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4일 도농 상생교류 협약기관인 순창군 금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엄궁동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상호 우호증진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엄궁동과 금과면의 상생교류 협약 체결에 따른 친환경 쌀 판매 기획전을 위한 것으로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도광택 금과면장, 금과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등 10여 명이 방문했으며 엄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 부산시의회 김창석 의원, 이종구 사상구의회 의장, 김정옥, 황수진 의원 등도 함께 환대했다. 엄궁동과 순창군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 9월 상호간의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번영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농 상생교류 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방문에서는 금과면의 햅쌀과 찹쌀 등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금과면은 엄궁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엄궁 농산물 도매시장, 엄궁동 기록전 전시장을 둘러 본 후 부산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 일원과 해변열차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안재수 위원장은 “금과면과의 협약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서로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교류로 증진하게 되어 매우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월 2일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진희)와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은숙)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행사 112데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인식을 효과적으로 높이기 위해 아동학대신고번호(112)를 나타내는 의미로 11월 2일 추진했으며 행사 당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한 부모와 자녀 140여 명을 대상으로 케잌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존중 필요성과 실천방법을 알아보는‘존중파티’, 소통하는 부모 되기 캠페인, 아동 그림 작품 전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 조병길 구청장은“아이들은 미래의 주역이기에 아이들을 존중하고 긍정적으로 양육해야 하는 인식의 확산이 필요하다”며“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아동학대 없는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 영도구지회(회장 김종갑)는 11월 5일 태종대 유원지 내 영도유격부대 유적지에서 영도유격부대 추모제를 개최하여 6·25전쟁 중 자유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도유격부대 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영도유격부대는 6·25전쟁의 숨은 영웅들로, 군번이나 계급 없이 적의 후방에 침투하여 비정규전 임무를 수행한 민간인 출신의 용사들이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추모제는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사실을 담은 팸플릿을 제작․배부하여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한승환 유족회 대표, 김종갑 지회장을 비롯한 자유총연맹 간부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491명의 영령을 함께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