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올해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장애인 주택 개조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내 이동 안전 및 활동 편의를 위해 주거용 맞춤형 편의시설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2~3가구를 지원했지만 올해는 10가구를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당 380만 원 범위 내에서 출입로 개선(문턱 제거, 문폭 확대), 바닥 미끄럼 방지, 동작감지 센서등, 높낮이 싱크대‧세면대 설치 등 주택 내 장애 맞춤형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를 설치해준다. 신청 자격은 춘천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중 가구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4가구 기준 8,248,467원)다. 다만, 3년 이내 유사한 성격의 주택 개조 지원(비용융자 포함)을 받은 경우에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중위소득 50% 이하인 자, 장애등급이 높은 자, 고령자 등 우선순위를 고려해 최종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관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우리소아과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자가 의료 공백 시간인 야간·휴일에도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의료기관이다. 그동안 시는 관내 응급의료 체계 개선과 소아환자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난 2월초 응급의료기관 간담회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대해 소아과의원과 협의를 했으며, 최근 결실을 거뒀다. 최근 관내 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탈이 잇따르고 있고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해 소아 환자의 진료 공백 우려가 큰 상황이다.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이 소아 경증 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근 종합병원 응급실 이용 환자들의 불편과 비용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병원에서는 응급실이 아니어도 소아과 전문의에게 응급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운영은 4월 1일부터 2년간이며, 평일 진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 화요일은 밤 10시까지다.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 일요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년도 대비 모든 평가 항목의 점수가 향상됐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매년 실시하여 지방공기업의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는 조사다. 상수도 공기업의 종합만족도는 전년도 대비 2점 상승한 81.1점으로 전국 평균 79.8점보다 높고, 하수도 공기업은 79.2점으로 전년도 대비 4.2점 상승, 전국 평균 76.9보다 높다. 특히 하수도 공기업은 서비스환경 분야에서 강원특별자치도 1위로 선정되어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을 인정받았다. 서비스과정 74.3점(+5.5점), 서비스결과 82.2점(+3.2점), 사회적만족 82.2점(+3.1점)으로 전년도 대비 전 부문에서 상승했다. 강대근 춘천시 상하수도사업본부장은 “금번 만족도 조사 결과의 주요 개선요구사항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하여 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는 2024년(2023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6.25참전 유공자 기념탑이 올해 준공된다. 춘천시는 6.25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이 지난 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 국비 1억 9,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 춘천시지회가 국가보훈부에 신청했다. 국비 확보에 따라 시는 춘천시 근화동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 내에 6.25참전 유공자 기념탑을 올해 안에 건립한다. 이 사업은 국비를 포함하여 춘천시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가 총 6억 6,100만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참전유공자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규모는 가로 10m, 세로 8m, 높이 8.65m며 화강석과 청동주물, 동상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오는 1차 추경예산 때 예산을 편성하고 공공디자인 심의 등을 거쳐 이르면 9월부터 기념탑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6.25참전 유공자 기념탑이 없었던 지역 내 관내 보훈단체와 회원들은 숙원이 해결됐다며 기념탑 건립 사업이 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5일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4년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사업선정 자체평가를 실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사업은 기존 기업형 새농촌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소득․개발(부지매입 등) 위주 사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마을개발 프로그램 추진으로 사람중심의 현장 밀착형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자체평가 내용은 주민 참여의지, 사업의 적정성, 자립화 가능성 등 평가지표에 근거하여 진행하며,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관련분야 공무원 및 전문가 1개 평가반을 구성하여 자체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자체평가 및 컨설팅을 통해 2024. 6. 강원특별자치도 최종 사업 선정되어, 농촌 마을개발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 주민화합을 통해 마을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사업 추진마을로 지속적인 육성을 해나갈 계획이며, 지역 실정에 맞는 특성화된 마을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촌지역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제17기 평창군 청소년 참여 위원회’위원 20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위원들은 면온초, 대화고, 평창중·고, 정선정보공업고에 재학 중인 평창군민으로, 1년간 지역 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청소년정책에 참여하고 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최연소 위원인 김채원 학생(면온초 3)은“아직 초등학생이지만 청소년 정책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눠 평창 친구들에게 행복을 나누고 싶다.”라며 신청 이유를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군을 위한 청소년의 목소리와 행동이 평창군을 더욱 풍요롭고 빛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위원들을 격려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이 오는 4월 3일까지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사업 위탁법인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사업은 기존 혼자 병원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행 매니저가 이동부터 접수·수납까지 보호자의 역할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위탁기간은 위탁계약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신청자격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법인은 신청서류를 구비해 접수기간인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기간 내 평창군청 가족복지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과 동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최근 MOU 체결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에게 천곡황금박쥐동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해시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아동이 사전 일정 협의 후 방문 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흥미로운 천연동굴 이야기를 들으며 무료로 시설 관람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롤러코스터 VR 체험 및 돌리네 탐방로 등을 자율 탐방 해보며, 석회암 동굴의 생성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문화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은 물론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최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원과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봉사 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발대식은 총 20명의 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장 수여, 사업 및 활동에 대한 안내, 1388청소년지원단 조직 간 연계 협력 방안과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동해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 주도형 위기청소년 발견‧구조, 의료‧법률, 교육‧복지, 상담‧멘토 등 활동 영역에 따라 4개의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우선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에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더욱 견고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슬로건에 발맞춰 결핵 예방 주간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매년 3월 24일은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 전‧후로 결핵예방 주간 전국 동시 캠페인이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7일(수)은 오후 1시 묵호건강증진센터 및 동쪽바다 중앙시장에서, 28일(목)은 오전 10시 북평파출소 앞 북평민속시장, 오후 2시 만우경로당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내달 12일까지 현장 중심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주 이상 기침시 결핵 검진과 65세 이상 연 1회 결핵 검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및 기침예절교육 등을 중점 홍보하기 위해 이날 어깨띠를 활용,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리플릿, 홍보물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결핵협회 강원지부와 연계하여 결핵‧호흡기질환 무료이동 검진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보건소,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차례대로 실시함에 따라 대시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는 한편,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첫 날에는 오전 10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