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도시에서 이주한 귀농·귀촌인이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환영회 및 융화교육을 지원한다. 2024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이 사업은 원주민과 신입 주민이 서로 얼굴을 익히는 상견례 및 환영행사로 식사와 입주선물을 전달하고 주민 융화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귀농·귀촌 전입 세대가 있는 마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입 주민이 많은 마을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삼척시귀농어·귀촌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4 귀농·귀촌 멘토를 모집한다. 멘토 자격은 농업분야 지도자 또는 귀농·귀촌한 지 7년 이상 된 이주민으로 멘토로 위촉되면 마을농지소개, 농업경영, 주민융화 등 도시민이나 초기 귀농·귀촌인들에게 곡 필요한 맞춤형 상담 활동을 하게 되고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모집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위촉 이후 10월까지 활동하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귀농어·귀촌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많은 경험과 역량을 갖춘 귀농·귀촌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귀농·귀촌인들의 초기 적응 과정을 도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찾아가는 구직자 특강’을 운영 중이다.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3월 22일 삼척청년센터를 찾아 청년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MBTI를 통한 나의 적성이해”라는 내용으로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위한'찾아가는 구직자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월 청년센터와 청년여성 일자리 취업지원 서비스 연계·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따른 것으로 구직자 사후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의 여성청년을 대상으로 했다. 오늘 특강 참여자는 “MBTI 검사를 개인이 비용을 지불해야 가능한데 여성새일센터에서 무료 검사로 나의 적성, 나의 성격유형에 적합한 직업분야를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했으며,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충분한 자기이해를 통해 신중히 적성과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하는 시간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청년들의 취업에 관한 정보제공 및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 여성새일센터는 온‧오프라인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해안가 쓰레기 상시 수거 체계 구축을 목표로 바다환경지킴이 21명을 선발하여, 각 읍·면·동별로 배치하고 약 8개월간(3월 말~11월 말)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다환경지킴이는 해안가에서 발생되는 각종 쓰레기를 상시 수거할 뿐만이 아니라 쓰레기 투기행위 감시와 계도 등 사전 예방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보다 10명 증원된 21명을 최종 선발해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8개월간 관내 5개 읍·면·동에 배치,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는 바다환경지킴이 11명을 선발해 약 8개월간 해양쓰레기 95톤을 수거한 바 있다. 삼척시 해양수산과장은 “육상에서 기인한 쓰레기로 인한 해양오염 예방과 삼척의 깨끗한 해안가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바다환경지킴이'사업을 통해 해안가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제20회 삼척맹방유채꽃축제의 성공을 위하여 지역주민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3월 25일 오후 2시 친절서비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7일간 유채꽃축제 행사장에서 근무하는 향토식당종사자, 체험부스 종사자 및 안전관리요원 등을 대상으로 상맹방1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매년 30여 만명이 방문하는 대표 봄꽃축제의 위상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먼저 친절서비스 교육을 요청하여 진행됐다.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관혁)에서 관광객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이론과 실습 내용으로 1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김동숙 추진위원장은“ 이번 친절서비스 교육은 주민과 관광객의 화합을 위한 소중한 노력들 중 하나이며, 많은 관광객이 즐기고 웃고 가는 유쾌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와 온 마을 주민들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 ‘2024년 원주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원주시보건소와 교육계, 의료단체 등 총 13명으로 구성해 시민 건강생활 실천 지원 등에 관해 협의ㆍ조정하는 위원회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ㆍ학ㆍ의료단체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한 추진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최근 20대 등 젊은 세대에서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영양불균형과 우울증도 많아짐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여러 캠퍼스에서 관ㆍ학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의 건강생활실천 확산과 건강 형평성 제고에 힘써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특화작목인 ‘토종다래’를 전국 최고의 특산 과수로 육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공모 등을 통해 20여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점유율 30%를 목표로 세우고 지역특화작목인 토종다래에 대한 기반 조성과 상품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토종다래 면적을 30ha로 확대하기 위해 신규 과원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토종다래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4월 3일까지 농업기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학생 가구에 학용품 마련 등을 위한 후원금 5,1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연말 집중모금 기간에 모금된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해 새학기를 준비하는 저소득 학생 170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원주시는 계절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냉·난방용품 지원과 가정의 달, 명절맞이 후원금·품 지원 등 가구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24일 원주경찰서,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봉주르 Wonju봉사단과 협력해 관내 위기아동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해당 가정은 관련 기관이 수차례 환경 개선 서비스 제공을 시도했으나 지속적인 거부로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원주시는 원주경찰서와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의 가정을 방문하고 아동에게 유해한 생활환경이 지속되어 왔음을 확인해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이에, 원주시와 봉주르 Wonju봉사단, 원주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25명이 24일 해당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해 5톤 가량의 쓰레기와 오물을 처리했고,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아동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도희 보육아동과장은 “관내 기관·단체에서 적극적인 협력해 준 것이 위기아동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민관 협력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난 22일 단계천에서 ‘줍깅 행사’와 ‘어린이 그림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단계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금 새기고 물 절약 실천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과 한국환경공단 직원, 관내 탄소중립실천 어린이집 재원생·교사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원주시는 주민들이 단계천에서 편하게 쉬면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전시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시설물 개선을 위해 주민 의견 등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계획이다. 김태훈 부시장은 “단계천이 남녀노소 누구나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친환경 친수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