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보건소, 2024년 상반기 건강생활실천협의회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 ‘2024년 원주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원주시보건소와 교육계, 의료단체 등 총 13명으로 구성해 시민 건강생활 실천 지원 등에 관해 협의ㆍ조정하는 위원회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ㆍ학ㆍ의료단체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한 추진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최근 20대 등 젊은 세대에서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영양불균형과 우울증도 많아짐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여러 캠퍼스에서 관ㆍ학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의 건강생활실천 확산과 건강 형평성 제고에 힘써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