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민생경제 특별위원회는 2024년 10월 15일 10시, 부산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 부산시 민생경제 안정 주요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민생경제 특별위원회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9월 6일 제324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9명의 위원을 선임하여 활동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부산시 신창호 디지털경제실장을 포함한 5명의 실‧국장이 참석,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주요사업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민생경제 특별위원회는 질의응답을 통해 물가안정 정책 마련을 위한 부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과감한 정책자금의 집행 및 취약계층 지원 사각지대에 대한 보완대책 마련을 적극 요청했다. 황석칠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고금리, 고물가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부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라며, “시의회는 시민단체, 소상공인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동래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30회 동래읍성역사축제에 맞춰 열린‘2024.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래구 13개 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로 서예, 민화, 시서화,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등 237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고, 민화(7점)를 출품한 명장2동이 전시회 부문 얼쑤동래상을 받았다. 또한, 동래문회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어린이 방송댄스, 풍물, 라인댄스, 통기타, 난타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182명의 수강생들의 멋진 공연으로 흥겨운 축제의 자리를 마련했다. 안락2동 어린이 방송 댄스팀이 발표회 부문 얼쑤동래상을 받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13개 동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주민 축제의 장으로 함께 자리를 채워주신 모든 분의 열정과 정성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장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국제 우호 교류 도시인 중국 상해시 홍구구 대표단(단장 천웨이) 22명이 동래구를 방문하여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동래읍성역사축제 행사에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중국 홍구구와의 우호 교류 협약은 2년마다 체결되는 것으로, 이번에는 교류 기간을 연장하고 교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대표단은 지난 11일 동래읍성역사축제 개막식에서 첫 축하공연을 진행하고, 12일에도 두 번째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중국 전통악기 합주, 독창(중국 민요 및 한국 민요 ‘아리랑'), 카자흐족 전통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한국 민요‘아리랑'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동래구와 홍구구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27년이 되는 해로, 작년에는 동래구 국악관현악단 등이 홍구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음악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동래구와 홍구구 양 도시는 오랜 교류 역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홍구구 대표단과의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의 우호 관계가 더욱 깊어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거쳐 전포카페거리 일원에서 제8회 전포커피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는 대형 드리퍼에 전포카페거리, 전포공구길, 전포사잇길을 상징하는 대표원두를 넣고, 물을 드립하는‘대형 드립커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전포 및 부산 지역의 유명 커피․디저트 부스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의 전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10개의 해외부스 등 총 62개의 부스가 참여하여 특색있는 원두, 디저트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공예품 등 볼거리도 다양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놀이마루 정문 앞 메인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양일간 계속 진행되었다. 전포뮤직 라이브러리를 통해 음악이 있는 커피 도시의 매력을 선보였으며, 전포지역의 유명한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 콘서트, 커피 세미나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깊이 있는 커피 지식과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그 밖에 전포커피 블라인드 콘테스트, 전포노래방관광객은 관광객들의 현장 참여를 유도하여 전포커피축제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9일 그린나래호텔에서 ‘오션뷰 힐링&펀(fun) 음악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사랑의 레시피’를 주제로 남편이 아내를 위한 용기 한 스푼, 지쳐있을 임산부에게 힐링 한 스푼, 곧 만나게 될 아이에게 사랑을 전하는 행사다. 음악 공연, 태명 삼행시 짓기, 쌀로 만든 케이크에 글자를 쓰는 ‘레터링 케이크 수업’을 진행했다. 해운대구 아가맘센터 사업에 대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관내 명예도로 ‘아세안로(ASEAN-ro)’의 사용 기간을 오는 2029년 10월 31일까지 5년 연장한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 사용하는 도로명에 국제교류, 기업 유치 등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추가로 부여한 이름이다. ‘아세안로’는 해운대문화회관 교차로에서 좌동 지하차도 교차 구간까지의 1km 도로다. 인근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외교부가 건립한 ‘KF아세안문화원’이 있다. 해운대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 개최를 기념해 2019년 11월 1일 명예도로로 지정했으며, 올해 10월 31일로 사용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에 구는 주소정보위원회를 열어 최근 정부가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아세안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상황 등을 반영, 아세안로 사용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1일까지 5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소유의 토지 위에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는 방위사업청 소유의 건물에 대한 변상금이 드디어 부과됐다. 「공유재산법」 제2조 및 제81조에 따르면 변상금은 사용료 또는 대부료의 100분의 12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사전에 사용허가나 대부계약 없이 공유재산 또는 물품을 사용·수익하거나 점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금액을 말한다. 이번 변상금 부과는 지난 33년간 수영구 광안동 시유지를 적법한 절차 없이 점유해 왔던 국가기관 건물에 대해 부산시가 처음으로 관련 법규에 따라 지난 10월 10일 부과 조치했으며, 부과 금액은 「지방재정법」 제82조에 따라 소멸시효가 지나지 않은 지난 5년간의 불법 점유에 대한 금액, 총 6억 1,700만여 원이다. 김창석 시의원(사상구2, 교육위원회)은 부산시와 시 산하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의 공유재산 등의 관리 실태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재산 관리와 관련한 소송 현황, 유휴 부지 등 관련 자료를 면밀히 분석·검토하여 왔으며, 시유재산 등의 관리·감독에 있어 문제점을 제기해 왔다. 먼저, 김 의원은 지난 6월 제32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유재산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연제구는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연일시장 공영주차장 건립과 연봉공원을 조성하고 10월 1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연일(골목)시장은 연산교차로를 포함한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으나, 이용 가능한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시장 및 오방상권 이용객의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총 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했다. 연면적 2,203.47㎡, 지하 1 ‧ 2층 규모로 총 50대 주차 가능한 공영주차장과 지상층 연봉공원을 2023년 3월 착공하여 2024년 9월에 완공했다. 이날 준공식은 △식전공연 △테이프커팅 △감사패 전달 △기념사(축사)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연일시장 공영주차장은 10월 14일 정식 개장했으며, 연일시장 상인회가 위탁운영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연일시장 공영주차장 및 연봉공원 준공을 통해 주차난 해소와 함께 휴식‧문화공간을 제공하여 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22일까지 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학교급식·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박지훈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국장, 학생건강지원과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식재료 검수 시간대 학교를 방문 식재료 검수 현황, 식품 보관 적정 여부, 소비기한 준수 여부, 급식실 위생관리 상태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점검 후에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학교급식·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들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 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들이 ‘2024년 하반기 간부 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에 일제히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초·중·고 불시 현장점검을 통해 가을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의 천은숙 교육장, 류광해 교육지원국장, 장경아 학생건강지원과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시간에 맞춰 현장을 불시 점검한다. 이들은 ▲식재료 운반 차량 청결 상태 ▲납품직원 복장 상태 ▲식재료 신선도 ▲식재료 복수·대면 검수 이행 여부 ▲냉장·냉동고 위생관리 ▲급식시설 및 기구 위생관리 등 급식 전반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급식종사자 등 학교 관계자들과 애로사항 등 의견도 나눌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들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이번 점검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현장 실태를 파악해, 안전한 학교급식을 운영하기 위해 특별 점검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