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동래구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 열려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동래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30회 동래읍성역사축제에 맞춰 열린‘2024.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래구 13개 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로 서예, 민화, 시서화,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등 237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고, 민화(7점)를 출품한 명장2동이 전시회 부문 얼쑤동래상을 받았다.

 

또한, 동래문회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어린이 방송댄스, 풍물, 라인댄스, 통기타, 난타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182명의 수강생들의 멋진 공연으로 흥겨운 축제의 자리를 마련했다.

 

안락2동 어린이 방송 댄스팀이 발표회 부문 얼쑤동래상을 받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13개 동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주민 축제의 장으로 함께 자리를 채워주신 모든 분의 열정과 정성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장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