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8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로 존경하고 배려하자’라는 주제로 스토리텔링 특강을 진행했으며, 매너북을 제작, 주민들에게 배부하여 여성친화도시 남구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 김현숙 회장은 “지난 1년간 매너와 에티켓에 대해 회의를 통해 소통했고, 오늘 워크숍을 통해 매너북을 완성하게 되면 주민들과 공유하여 아름답게 사는 남구가 되기 위해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는 12월 14일 꿈나무지원복합센터 건립부지에서 '꿈나무지원복합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꿈나무지원복합센터는 총사업비 186억 4천만 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3,850.4㎡(약 1,167평) 규모로 지하 1층 주차장, 지상 1층 공립어린이집, 지상 2층 육아종합지원센터 사무실과 옥내중간놀이터, 지상 3층 다함께 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지상 4층 대강당과 요리체험실 등 다양한 공간이 배치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6월 꿈나무지원복합센터 건립 계획 수립, 2022년 1월 설계공모를 통해 “우리 동네 즐거운 가족놀이터-드림 폰드”라는 주제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고, 2023년 8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공사계약을 체결하여 착공하게 됐다. 오는 2025년 5월 완공될 꿈나무지원복합센터는 종합적인 보육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보호자의 가정양육지원을 통합한 ONE-STOP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특히 이 날 착공식에는 ‘YOU & NAMGU’라는 남구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인상적인 방식으로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승연 의원(수영구2, 국민의힘)은 14일 열린 제31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지자체별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성과에 대해 언급하며 타 지역에 비하여 부산시의 기부 참여가 저조했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여 2024년에 보다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부산시가 제출한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조성 목표가 1억2천만원으로 과소하게 설정된 부분을 지적했다. 이 목표 금액은 2023년 현재 기부액 기준으로 17개 광역시·도 중 최하위권 수준에 해당한다며 도전적이고 구체적인 모금 목표를 수립해 달라고 부산시에 주문했다. 아울러 제도에 대한 시민 인식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주요 기부층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함을 강조했다. 또, 1년 시행을 통한 전국 답례품 선호도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부산만의 스토리텔링을 담을 수 있는 답례품 개발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힘 원내대표)은 14일 열린 제31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광역시교육청 공공건축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 인증이 전국 꼴찌 수준임은 물론, 법령위반 최다적발 교육청이라는 오명을 안은 것에 대해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하라”고 촉구했다. 이종환 의원은 “2015년 법제화되어 공공건축물에 대한 ‘BF인증’이 의무화됐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시교육청 공공건축물의 경우에 실제 인증을 취득한 곳은 고작 25%(20건 중 5건)로 전국 꼴찌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부산시교육청의 신축 공공건축물은 건축물 준공 후 사용승인 시점 전까지 ‘BF인증’을 꼭 받아야 하는데 2015년부터 23년 현재까지 부산교육청의 의무에 해당하는 20건 중 인증 건수는 고작 5건에 불과하다. 즉, 무려 75%에 해당하는 15건이 BF 인증을 미취득한 상태이다”고 질타했다. 이종환 의원은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2022년 10월에서 2023년 5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윤태한 의원(사상구1, 국민의 힘)은 12월 14일에 열린 제31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사상 리버프런트시티 조성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촉구했다. 사상 리버프런트시티(브릿지)조성사업은‘19년에 부산시가 제시한‘2030 낙동강 생태공원 마스터플랜’의 사업 중 하나로 삼락생태공원에 생태관광센터, 보도교, 레일바이크를 조성하고자 착수한 사업이다. 당초 건설 예정이던 생태관광센터와 보도교 위치는 안전성과 사업 중복성 등의 문제로 위치가 변경됐으며, 생태공원 이용객의 이동 편의를 위한 레일바이크 설치 사업은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변경하여 진행하고자 했으나, 사업의 진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낙동강 관리본부에 따르면, 낙동강하구 생태공원(화명, 대저, 맥도, 삼락, 을숙도 등)의 총 면적은 25.75㎢으로 삼락생태공원이 4.72㎢로 가장 넓으며 매해 백만 명이 넘는 이용객이 방문한다. 윤태한 의원은 지난 8월 1일 삼락둔치가 낙동강 지방정원으로 등록·고시된 것을 환영하면서도 생태공원의 접근시설이 미흡한 점을 꼽으며 향후 삼락생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대근 의원(북구 제1선거구)은 제317회 정례회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 승차구매점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부산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부산의 승차구매점은 총 64개소이며(버거킹 11, 맥도날드 27, 스타벅스 21, 롯데리아 1, 풀바셋 1, KFC 1, 이마트24 1, 주차편한약국 1) 최근에는 편의점과 약국으로까지 그 사업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부산 내 최대면적을 가진 곳이 758㎡이며, 100㎡ 이상 7개소, 최소 면적은 24㎡, 평균 66㎡ 수준밖에 되지 못해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상 교통영향평가 대상이 되지 못한다. 그나마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은 시설물 연면적이 1,000㎡ 이상인 건물에만 부과할 수 있어 부과대상이 제한적이며, 부산시 승차구매점 총 64개 매장 중 교통유발부담금이 부과되는 매장은 겨우 8개소에 불과하다. 최대 부과금액은 약 100만원(1,081,020원), 최소 부과금액은 약 9만원(91,070원)으로 평균 35만5천원(355,728원) 수준에 불과하여 승차구매점이 유발하는 사회적 비용이 제대로 반영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 의원(해운대구2, 국민의힘)은 14일 열린 제31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관광분야 조차 서울쏠림현상이 뚜렷한 상황에서 부산관광의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몇 가지 제언을 했다. 임말숙 의원은 최근 한국문화관광정책 연구원의 2023년 외래 관광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입국한 관광객 157만 명 중 서울을 방문한 비율은 81.8%에 달해, 부산(15.6%)과 비교하여 5배 이상 차이가 나는 ‘서울쏠림현상’이 뚜렷하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임 의원은 2020년부터 시작한 부산의 국제관광도시 육성 사업이 알맹이 없이 겉돈다는 지적과 함께 국제관광도시 추진 시 목표로 한 ‘2024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1000만 명 유치’가 터무니없다는 일각의 지적을 불식시키려면 무엇에 집중해야 할 것인지 냉철하게 짚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지정된 부산의 관광명소 8곳 중 6곳이 해양자원을 가진 관광명소일 만큼 해양관광은 부산을 관광분야에서 경쟁우위에 있게 하는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14일 열린 제 31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건강검진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들의 실태를 지적하며 이들이 마음편히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과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2022년 기준, 부산시는 일반건강검진·암검진을 비롯한 각종 수검률이 특·광역시에서 하위권인 반면, 암 및 심뇌혈관 질환 사망률은 최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또한 우리 부산은 소기업 중에서도 특히 작은 기업과 생업적인 업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를 뜻하는 ‘소상공인’의 비율이 전국에서 서울, 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높고, 장년층(50-64세)이 약 42%, 고용원이 없는 1인 소상공인 비율은 76%에 이른다. 박희용 의원은 수검률과 소상공인 수치를 근거로, 건강검진 수검률만 높이더라도 사망률을 비롯한 각종 건강지표가 많이 개선될 것이지만, 생업으로 인해 검진 받기 어려운 1인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건강검진은 그야말로 언감생심일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소상공인들의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➀일반·암검진 수검률 실태조사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성현달 의원(남구 3, 국민의힘)은 12월 14일 제317회 제3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전쟁의 영웅인 미국의 윌턴 해리스 워커(1889~1950) 장군의 기념사업을 적극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먼저 성 의원은 낙동강 전선의 전쟁영웅이자 대한민국의 수호천사인 워커 장군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많이 없다며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워커 장군은 미 8군 사령관으로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더글러스 맥아더 미 극동군 사령관의 명령에 따라 1950년 7월 13일 한국으로 들어왔다. 이후 ‘Stand or Die (죽기 아니면 살기)’정신으로 한국을 끝까지 지키며 낙동강 전선을 사수했다. 1950년 9월 낙동강까지 밀려난 국군과 유엔군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두고 전투를 벌일 때 진두지휘했던 건물이 바로 현재 부경대에 남아있는 윌턴 워커의 이름을 딴 ‘워커하우스’이다. 바로 이곳이 연합군 희생의 골든타임을 지켜내고 전세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대한민국을 지킨 마지막 보루였던 곳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의미 있는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보편적 청소년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청소년 교통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부산시의회 강철호 의원(동구 제1선거구)은 12월 14일 제317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에서 – ‘청소년 교통비 지원’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에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올 초 부산시가 발표한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은 부산시 대중교통의 전환점을 가져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역화폐(동백전)를 활용한 대중교통통합할인제 및 △어린이 대중교통 무료이용은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요금 부담완화 측면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전국적으로 대중교통정책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새로운 접근과 정책들이 앞다투어 발표되는 도미노 효과를 불러왔다. 그러나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에는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나는 청소년에 대한 정책이 배제되어 있으며, 후불형교통카드 기반인 동백패스는 청소년 이용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현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통비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고3 학생 및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밖청소년 3천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게 전부로, 전체 청소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경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