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심원면이 지난 2일 심원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6개 경로당 대상 좌담회를 진행중이다.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군정 홍보와 심원면의 주요 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용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좌담회에서는 경로당 1개소당 심원중 총동문회 최영선 회장이 기부한 쌀 10㎏ 2포대와 고창군에서 지원한 폭염 대비 선풍기 1대씩을 배부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군의 주요 핵심 사업이자 심원면 주요사업인 고창종합테마파크(용평리조트) 조성사업, 심원면 실내체육시설 건립사업 등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어르신 임플란트·틀니 지원사업, 경로당 한시냉방비 지원사업 등 알기 쉽게 설명해 주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표영현 심원면장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은 하반기 면정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마을을 찾아 주민에게 다가가는 현장행정, 주민과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여름철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하여 8월말까지 고창군 불법소각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생활폐기물 불법 노천 소각행위 △드럼통을 이용한 생활폐기물 소각행위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공사현장 및 사업장 등의 폐기물 불법 소각행위 등이며, 불법소각 적발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환경위생과와 읍·면사무소 직원들이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고창군 전지역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미세먼지 발생 불법행위 조사 민간점검원을 통해 주기적인 순찰을 병행한다. 또한, 고창군 전지역에 불법소각금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지를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고창군청 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불법소각 행위는 환경오염은 물론 매연, 악취 등의 발생으로 이웃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며 “불법소각행위 근절에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온라인을 통한 농특산물 직거래로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역 농업인 대상 라이브커머스 교육생을 7월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고창군에 주소지를 두고있는 농업경영인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기간은 8월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금 총 5회차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라이브커머스 상품기획의 이해와 실습, 생방송 준비와 라이브방송 실습으로 진행된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전략, 홍보마케팅 유튜브 교육 등 다양한 정보화 교육들을 운영중이다. 농특산물과 농가 브랜드 홍보로 농업경영인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보화교육으로 농업인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하여 농가 홍보 및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통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일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라이브커머스 교육의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농업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8일 고창군 청소년수련관 2층 다목적실에서 만 3세부터 5세 아동과 양육자 총 1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오감발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오감발달 프로그램이란 영‧유아의 발달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영유아가 양육자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고 아동의 전인적인 발달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하며 협동심과 적절한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온몸을 이용한 즐거운 체험으로 건강한 신체를 만든다. 지난 6일 1회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7월부터 8월 총 4회기로 진행되며 동화를 주제로 한 놀이교육을 통해 연주하기,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예정이다. 최선임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양육자와 아동들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지역농가 10곳 중 7곳이 민선8기 고창군의 외국인계절근로자 정책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내 177농가(계절근로자 고용농가 150곳+일반농가 27곳)을 대상으로한 심층면접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농가 72%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앞서 올해 고창군에서 일했거나 일하고 있는 계절근로자는 1500여명에 달한다. 이에 매년 일손부족으로 애태웠던 농가들의 인건비 안정화는 물론, 풀밭으로 놀리던 밭에 작물을 심으면서 농업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 농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인건비 안정효과도 확인됐다. 농가의 62%가 남자 인건비로 10, 11만원, 72%가 여자 인건비로 9, 1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고창군 조례에서 권고·제시한 범위내 하한선(남자 11만원부터 13만원, 여자 9만원부터 11만원)에서 인건비가 형성된 것으로 분석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의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는 ‘의사소통’이 65%로 제일 많았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균형발전사업 특별상으로 선정됐다. 지역의 우수한 자원(세계유산 7개 보물)을 활용한 참신한 시도로 로컬 경쟁력을 높이며, 농촌 지자체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고창군은 최근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로부터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특별상’ 시상을 통보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방시대위의 특별상은 지난해 순천만 정원박람회 이후 고창군이 2번째 수상이다. 정부지원이 없고, 건물을 짓는 등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주요축제 페스티벌, 시티투어 등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만으로 승부한 고창군의 도전과 성공 스토리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년을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이전 광역단위(전라북도 방문의해)나 주변 시단위 에서는 4, 5년 시차를 두고 진행됐지만 고창군에서는 첫 시도였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세계유산 7가지를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도시지만 ‘이게 아직도 세상에 드러나 있지 않더라’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올해 봄부터 정성껏 가꿔온 옥수수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지면 송산리 일원의 토지에 옥수수를 재배해 수확의 결실을 이룬 주민자치 특색사업 중 하나다. 지난 8일 옥수수 수확은 새벽부터 용지면 주민자치위원 24명이 진행했다. 황진택 주민자치위원장은“날씨가 더운 와중에 또 비가 와서 옥수수 수확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을 했는데, 위원들이 새벽부터 시간을 내주어서 애쓴 덕분에 계획대로 무사히 옥수수를 수확해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한광운 용지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옥수수 수확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용지면의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는 이 외에도 도라지 재배사업, 쓰레기 불법투기 구역에 양심 화단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황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신임 임미경 면장이 지난 5일 취임 첫 일정으로 지역내 경로당을 방문하고 취임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피는 등 지역주민과의 소통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임 면장은 유중윤 황산면 노인회분회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해 무더위쉼터인 면 소재 25개 경로당의 안전점검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불편사항 등의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해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였다. 유중운 분회장은 “새로 부임하신 면장님을 환영하고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살기 좋은 황산면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임 면장은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주어 감사드리며 무더울 때는 부담 없이 무더위쉼터를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노후생활과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이 esg경영에 앞장서 주목받고 있다. ESG경영이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글자 조합단어로 기업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요소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및 생존과 직결되는 핵심 가치들로 작업장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기관운영의 중점핵심 비전으로 삼아 운영하고 있다. 세부내용으로 환경분야(e)에 1회용품 사용 제한 범위가 확대되는 가운데 작업장 생산품인 해내리 물티슈를 2023년부터 100%레이온 원단을 사용한 pure80매 생산으로, 지난 6월부터는 포장재인 필름을 녹색인증품을 사용해 시범 생산에 들어갔으며, 작지만 근로장애인 일상근로 가운데 개인 머그컵과 텀블러 등을 사용하고 있다. 사회분야(s)에서는 월 1회 근로인 동아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 활동과 지난 2020년 코로나19 구호물품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김제시청, 행정복지센터,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해내리 물티슈와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하고 다자녀, 이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김희옥 신임 부시장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시청2층 상황실에서‘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국·단·소장과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부서별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안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상황과 문제점,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된 주요사업으로는 2025년 국가예산확보방안,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추진상황,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 건립, 지평선 벽골제 다목적 체육관 건립, 청년공동체 활성화 방안, 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운영, 가족센터건립,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김제온천 기반시설 보수공사, 우분연료화 설치사업,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대응,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사업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 현안 사업이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로 부시장 이·취임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으로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