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심원면, 26개 경로당 대상 ‘마을좌담회’ 추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심원면이 지난 2일 심원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6개 경로당 대상 좌담회를 진행중이다.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군정 홍보와 심원면의 주요 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용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좌담회에서는 경로당 1개소당 심원중 총동문회 최영선 회장이 기부한 쌀 10㎏ 2포대와 고창군에서 지원한 폭염 대비 선풍기 1대씩을 배부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군의 주요 핵심 사업이자 심원면 주요사업인 고창종합테마파크(용평리조트) 조성사업, 심원면 실내체육시설 건립사업 등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어르신 임플란트·틀니 지원사업, 경로당 한시냉방비 지원사업 등 알기 쉽게 설명해 주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표영현 심원면장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은 하반기 면정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마을을 찾아 주민에게 다가가는 현장행정, 주민과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