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임 임미경 황산면장 경로당 방문 소통행정 시작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황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신임 임미경 면장이 지난 5일 취임 첫 일정으로 지역내 경로당을 방문하고 취임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피는 등 지역주민과의 소통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임 면장은 유중윤 황산면 노인회분회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해 무더위쉼터인 면 소재 25개 경로당의 안전점검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불편사항 등의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해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였다.

 

유중운 분회장은 “새로 부임하신 면장님을 환영하고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살기 좋은 황산면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임 면장은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주어 감사드리며 무더울 때는 부담 없이 무더위쉼터를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노후생활과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