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3개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위원 등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간위원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민․관의 협력체계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방안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 강화와, 마을공동체 주민력 향상을 위한 타 사례를 소개하며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안전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일선에서 업무추진에 고생하는 직원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쌀 소비를 늘려 농가를 살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쌀 소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정읍의 초·중·고등학교 영양사와 영양교사 14명을 교육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급식메뉴 실습교육으로 감자쌀고로케와 쌀떡갈비, 쌀돈가스 등 주메뉴로 활용할 수 있는 메뉴부터 쌀 누룩요거트, 쌀 스모어쿠키 등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메뉴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한 영양사는 “어린 학생들의 입맛을 고려하면서도 쌀 소비를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지역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에게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되길 바라고 앞으로 국내 농산물 소비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흡연 폐해 예방과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인 실내 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금연구역 집중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올해 시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과 조례에 따라 금연시설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3145개소 중 의료기관, 1000㎡ 이상 건축물 및 공장, 일반음식점 등 1968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실내 체육시설, 어린이집․유치원 등 금연시설 지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은 금연담당공무원과 금연 지도원으로 구성된 점검원 7명이 3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이들은 금연구역 표지 설치 및 관리 상태 점검, 금연환경 조성,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계도 활동을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금연구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지역사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리자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에서는 금연 결심자의 금연 실천과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 상담 서비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장흥에서 개최된 ‘제61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정읍 씨름의 위상을 높였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전남도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80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중·고등부와 대학·여자·일반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서 단풍미인씨름단은 각각 1위 2명(용사급 정석진, 역사급 정상호), 2위 2명(경장급 박상준, 장사급 백원종), 3위 3명을 배출했고, 단체전 3위(용장급 이호상, 역사급 한창수, 장사급 김찬영)를 차지했다. 특히 5월 중 부상으로 재활에 매진했던 용사급 정석진 선수는 용사급 1위를 차지해 주위의 우려를 말끔히 날렸다. 박희연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뿌듯함을 느낀다”며 “매 훈련마다 열심히 임해준 선수들과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주시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읍시청단풍미인씨름단은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강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5일 제688회 지평선아카데미에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를 초청해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노인 의학 분야 권위자로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내과학 석사와 카이스트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표 저서로는‘지속 가능한 나이듦’,‘느리게 나이드는 습관’이 있으며, tvN '유퀴즈',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고 유튜브 및 강연 활동을 통해 노화에 따른 건강 문제와 예방, 그리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대중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에서는 영양,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 실천 방법, 아프지 않고 느리게 나이들 수 있는 건강 솔루션 제시 등 생애 주기에 따라 노화 속도를 느리게 만들고 내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 할 예정이다.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체육회가 후원한 ‘2024학교체육시설개방 클럽 리그전’이 지난 17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시 체육회는 관내 학교체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사업’을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금산중·고등학교(기존개소)에서 봉남중학교(신규개소)까지 1개소가 추가되어 총 2개소에서 동호인들이 평일 방과 후 및 주말 공휴일 등에 운동 할 수 있어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자복식, 여자복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처음으로 개최하는 리그전인만큼 동호인들의 관심과 호응, 높은 참여율과 더불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유승 김제시체육회장은 “이번 리그전을 계기로 학교체육시설개방이 더욱 더 활성화 되길 바라며 관내에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해 학교체육개방시설을 점차적으로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는 지난 19일 시민연대위원, 출입 기자단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과 새만금 사업 현장을 방문해 내부 개발 진행 상황 등을 살펴봤다. 국립새만금수목원, 농생명용지, 국립해양생명과학관, 동서⦁남북도로 및 수변도시와 신항만 등 새만금 김제 연접 지구의 개발상황을 직접 둘러보고,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 도약을 위한 시민의지를 결집하는 계기가 됐다. 국립 새만금 수목원은 국내 최초로 간척지에 조성되는 수목원으로 2027년 하반기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3,325ha의 광활한 김제 연접 농생명용지에서는 대규모 사료작물 재배, 국립간척지농업연구동 신축공사 등이 한창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포항 일대에 건설 예정인 마리나항, 국립해양생명과학관 현장에서는 새만금 사업으로 위축된 김제의 해양수산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기대하게 했다. 이어 20.34km에 이르는 새만금 동서도로를 통해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2420번지 새만금 2호 방조제로 이동, 새만금 33센터 전망대에서 새만금 신항만 및 스마트 수변도시 건설 상황을 확인했다. 새만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하계작물에 대한 전략작물직불사업 신청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추가로 지급하는 직불금으로 지난 2023년 처음 도입됐다. 전략작물은 식량자급률의 제고와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향상을 목적으로 밀·콩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밥쌀용 벼 대신 논에서 재배하는 작물을 말한다. 올해 전략작물직불사업은 기존 논콩에 한정했던 두류의 품목을 팥·녹두·완두·잠두 등 두류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했으며 하계작물인 옥수수도 추가했다. 전략작물(하계) 지원단가는 ha당 두류와 가루쌀은 200만원, 식용 옥수수는 100만원, 하계 조사료는 430만원이다. 신청방법은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가루쌀, 두류, 옥수수, 조사료 등 하계작물에 한하여만 신청 가능하다. 지급대상자로 등록되면 이행점검(하계 8월부터 10월)을 거쳐 연말에 직불금을 받게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전략작물 직불금 지원은 식량자급률 향상 및 농가 소득보전에 기여할 것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19일 군산시 해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사랑 실천에 새롭게 동참하는 착한가게 하빈네건어물(대표 전순정)·(유)다온트레이더스(대표 황인주)·(유)군산코렉스마트(대표 안성종)에 현판을 전달했다. 수산물종합센터에 위치한 하빈네건어물은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되었던 건어물 전문 매장이다. 주력 상품인 건참조기, 건가자미, 건고등어, 건우럭 뿐만 아니라 계절마다 선보이는 제철 건어물 제품도 인기가 높다. 하빈네건어물 전순정 대표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여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다온트레이더스와 (유)군산코렉스마트는 해신동에 위치한 대형할인매장이다. 두 곳 모두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곳으로 주민들의 이용도가 높다. (유)다온트레이더스 황인주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어려운 주민들을 도울 수 있음에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고, (유)군산코렉스마트 안성종 대표 또한 “착한가게 가입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지곡동 주거지역의 공동주택 공급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오수처리를 위하여 단계적으로 맨홀 펌프장을 설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현재 지곡동 주거지역은 기존 공동주택 및 주변 상가, 학교에서 배출되는 오수처리를 위한 맨홀 펌프장(1개소)이 포화상태로 신규 분양 · 개발되는 아파트 건설사업의 경우 사업자들이 개별로 개인하수처리시설(자체 처리시설)과 압송펌프 및 관로를 설치 및 유지관리해야 했다. 그러나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비용 발생 ▲처리시설 관리 부주의로 인한 악취 민원 발생 우려 ▲방류 수질기준 준수의 어려움 ▲위탁관리에 따른 입주민들의 부담 등의 우려가 지속됐다. 특히 입주민들이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문제로 인해 군산시 하수과는 2022년부터 환경청, 한국환경공단과 군산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부분 변경을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마침내 지곡동 일원 오수처리 방안을 확정한 군산시는 2023년 8월 환경청으로부터 최종 변경을 승인받았다. 최종 변경 승인 내용의 핵심은 군산시가 시 예산을 들여 펌프장과 하수관로를 먼저 설치한 뒤 이후 공동주택 건설 시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