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특화형 100세시대 어르신일자리사업 공모사업 선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공모한 ‘2024년 특화형 100세시대 어르신일자리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실버공방’으로 뜨개질로 만드는 카네이션이나 수세미 등 다양한 작품을 판매하는 모델이다.

 

특화형 100세시대 어르신일자리 공모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시장형사업에 초기사업비(시설, 장비, 홍보, 교육 등) 도비 2,000만원, 군비 2,000만원을 매칭해 총 4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공모를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소득 보전, 건강개선 및 사회적 관계 증진 등 안정적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을 운영해 시장형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진행한 시장형 사업단 신규사업 창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00만원을 지원받아 ‘철궁이밥상’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철원군과 협업을 통해 보다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 및 제공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