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지역자활센터에서 ‘생활안전지도사’ 자격과정 교육 실시!

한국지식자원개발원 특임강사로 활동 중인 배건 박사가 진행!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2024년 7월 5일,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에서는 한국지식자원개발원과 협력하여 생활안전지도사 2급 자격과정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은 한국지식자원개발원 특임강사로 활동 중인 배건 박사가 진행하였으며, 배건 경영학박사는 각 기업체, 학교, 군부대 등에서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직장 내 성희롱예방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안전실습 교육, 경영직무교육, 리더십 및 안보교육, 조직활성화교육, 취·창업교육 등 다양하게 교육을 하고 있는 전문강사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생활안전과 안전사고의 의미, 안전사고 예방교육의 필요성,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이 각 사업장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골절, 타박상, 자상, 화상에 대한 사고사례와 예방방법, 사고시 대처방법, 감염병과 전염병, 공공시설 사용시 승강기, 비상구 등 이용 안전수칙, 일사병과 열사병 예방, 황사와 미세먼지 주의, 태풍, 폭우, 폭설, 지진 등 재난별 대처요령, 전기안전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교통사고 예방으로 윤창호법과 민식이법 이해, 음주운전의 문제점, 스쿨존에서 주정차 금지, 속도제한, 이면도로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유형, 12대 중대 법규위반(중과실)에 추가하여 뺑소니 사고 예방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영상도 함께 시청하였다.

 

응급환자 발생시 대처요령으로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올바른 심폐소생술 순서와 방법을 영상을 보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배건 강사가 개인적으로 준비한 심폐소생술 실습용 애니 5개를 비치하여 많은 참여자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숙달하도록 하였다.

 

 

화재사고 발생시 대처요령으로 올바른 대피방법과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설명과 실습으로 진행하였다. 화재발생시에는 우선적으로 대피하는게 중요한데, 낮은 자세로 계단을 이용하여 대피하고 난 후 119에 신고하며, 불길이 작을 때는 소화기나 물로 초기에 진압하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교육용 소화기를 비치하여 참여자들이 직접 소화기의 안전고리를 빼보고, 불길을 향해 골고루 분사하는 소화기 사용 실습을 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박00(55세)씨는 "안전에 대한 인식을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는데, 생활안전이 일상 생활에서 대단히 중요하고, 잊고 지냈던 안전에 대해 하나 하나 상기시키고, 안전에 중요성을 인식하며 배우게 되어 오늘 교육이 의미가 있었으며, 특히 심폐소생술이나 소화기를 직접 실습해 볼 수가 있어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노원지역자활센터 노민철팀장은 "배건 강사님이 처음부터 안전에 대한 내용을 흥미있고, 재미있게 설명을 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진행해 주셨으며, 교육을 하게 되면 조는 분들이 있었는데, 졸지도 않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들을 보니 교육의 성과가 높았다고 봅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법정의무교육이나 안전교육은 한국지식자원개발원에 신청하면 우수한 강사를 편성하여 언제든 지원이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