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건강한 마음에서 피어나는 청렴한 웃음꽃

‘청렴과 마음관리 워크숍’, ‘찾아가는 현장교육’으로 청렴문화 확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가 청렴 강릉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렴과 마음관리 워크숍', '부서별 찾아가는 청렴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청렴문화 조성·확산에 나서고 있다.

 

25일에는 주요 인허가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과 마음관리 워크숍'을 진행하여 담당자들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이달 27일까지는 청렴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부서별 찾아가는 청렴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청렴과 마음관리 워크숍'은 업무 피로도를 낮추는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과 청렴 힐링강의 등이 진행되며,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집중도 향상을 위해 직급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를 통해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면서, 투명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민원인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모든 부서와 읍면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반부패 · 청렴 관련 제도의 이해를 돕고 감사 지적사례를 공유하는 등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금년에는 청렴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위주로 실시하고 있다.”라며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청렴을 실천하고, 아울러 행정서비스 만족도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