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9월 25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산하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교육청),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태백시는 석탄 경석 규제 완화를 통한 자원화, 폐광 대비 대체 산업 추진, 고원관광휴양‧레저스포츠도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대신해 신옥화 부시장이 참석해 수상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공직자와 시민들이 하나되어 최선을 다해온 결과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며, “석탄에너지 도시에서 청정에너지 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해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