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군민리빙랩(시민참여단) 모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오는 30일까지 ‘보은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군민 리빙랩(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군민리빙랩은 군민들이 직접 자신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생활 속에서 문제를 발견, 주도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으로 군에 거주하는 군민, 군에서 생활하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9월 5일부터 26일까지이며 기간 중 4차례 워크숍을 실시하여 각 조별 퍼실리테이터(관련 전문가)를 중심으로 시민참여단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렇게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발굴된 솔루션 및 아이디어는 군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사업의 추진 가능 여부를 결정하여 ‘보은군 스마트 도시계획’을 2025년 5월까지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성락근 도시계획팀장은 “이번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으로 보은군이 기후 위기와 지역소멸 문제 등에 해답을 찾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