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신규 농업인 심화 창업교육 개강

다음달 25일까지 창업 아이템, 상품화 방안 등 교육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1일 교육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농업인 심화 창업교육’ 개강식을 갖고 첫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기초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세부적인 심화 창업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기초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교육생을 선발했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교육은 오는 9월 25일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농업경영에 대한 목표 설정과 귀농 창업 이해도 향상에 대한 내용을 배우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분야 창업 아이템 △농산물 가공 상품화 방안 △SNS 활용한 농산물 홍보 등 실전 심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찬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을 시작하는 신규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된다”며 “기초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