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2024년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회 개최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오는 10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기술보급사업을 점검 및 평가하고,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의 확산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2024년 농업기술보급 종합 평가회'를 개최한다.

 

농업기술보급 종합 평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기술보급사업의 성과를 점검·평가하고, 변화하는 농업기상 및 농업현황에 따른 철원농업의 방향성 모색,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의 빠른 현장 확산을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쌀값 하락과 계절별 농작물의 홍수 출하, 불안정한 기상 현황 등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 기존 재배기술과 품종의 보완, 새로운 소득작목의 도입 등 철원농업의 방향성을 협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관내 농업인과 도(道) 농업기술원, 유관기관 관계관들이 참석한다.

 

농업기술센터 이희종 농업기술과장은 “다양한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 보급과 농업현안 해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도·연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