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자율방재단, 폭염 대응 영농작업장 예찰활동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 자율방재단은 8일 읍·면 단장 및 단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집결하여 폭염 대응 영농작업장 및 소규모공사장 등 예찰활동을 진행했다.

 

임계면 일원 영농작업장을 방문해 얼음물 1,300개와 폭염행동요령 전단지를 전달하고 주요 소규모공사장을 방문하여 차량에 장착된 스피커를 활용해 폭염 대응 요령을 송출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이상만 안전과장은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예찰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읍면 자율방재단의 주기적인 예찰활동이 활성화 돼 군민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