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킴앤프렌즈, 2024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발달장애인 파트너 강사들의 3중주 연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성과를 높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주)킴앤프렌즈에서는 구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의선)에 의뢰하여 5월 28일에 배건 강사와 발달장애인 김영진, 박가은, 오종환 파트너 강사를 초빙하여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구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의선)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2024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진행은 배건 강사의 소개로 파트너 강사들의 연주가 먼저 시작되었다. 비올라의 김영진 강사, 플룻의 박가은 강사, 바이올린의 오종환 강사가 “오페라 유령의 대표곡 AII I Ask Of You, 스콧 조플린의 더 엔터테이너, 비틀즈의 오블라디 오블라다” 3곡을 3중주의 아름다운 선율로 인트로를 장식하였다. 이어서 배건 강사에 의해 장애인의 정의, 장애인 현황, 장애 발생은 선천적인 원인보다 후천적인 원인으로 더 많은 장애가 발생하므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였다.

 

 

 

특히, 장애인의 가족들에 대한 삶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면서, “나의 사랑하는 가족 중에 누군가 장애인이 된다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나 시선을 갖지 말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문화와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하였다.

 

교육 진행 중 질문과 퀴즈 등 교육참석자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하여, 선물도 증정하면서 교육을 보다 흥미있고 집중할 수 있게 진행되었다.

 

 

미래를 여는 생명과학의 기업 주)킴앤프렌즈 회계팀 우선미팀장은 배건 강사님이 재미있게 진행하면서, 장애인은 물론이고 가족들의 삶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으며, 보다 더 장애와 장애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하면서, 성과있는 좋은 교육을 해 줘서 감사하다고 하였다.

 

구심사회적협동조합(안의선 이사장) 소속의 배건 강사는 경영학 박사로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위촉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이며, 장애인 고용인식개선 매니저로도 활동하고 있고, 5대 법정의무교육, 조직문화활성화교육, 취창업교육 등 기업체, 학교, 군부대에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