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코리아아트페스타 ‘동행’展,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한국 미술계의 흐름을 집약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대형 전시가 서울 인사동에서 열린다. 제14회 코리아아트페스타 ‘동행’展이 오는 4월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인사동 대일빌딩 한국미술관 2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동행’이라는 주제를 중심에 두고, 예술이 지닌 본질적 의미를 다시 사유하는 데서 출발한다. 작가의 내면에서 비롯된 고독한 창작 행위가 관객과의 만남을 통해 확장되고, 나아가 사회와 시대를 잇는 연결의 장으로 기능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전시는 단순한 작품 나열을 넘어, 예술가와 관람객이 감정과 사유를 공유하는 ‘동행의 미학’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번 코리아아트페스타는 다양한 장르와 실험적 시도를 아우르는 종합예술 축제로 기획되었다.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조각, 문인화, 서예, 민화, 서각, 도예, 압화, 캘리그래피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해 총 4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로 다른 색채와 형식, 조형 언어를 지닌 작품들이 한 공간에서 조화를 이루며, 한국미술의 다층적 스펙트럼을 입체적으로 드러낸다. 전시에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반영한 작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