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신한은행의 공공 배달앱 ‘땡겨요’와 손잡고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홍천군은 오는 6월 20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땡겨요’를 통해 주문하는 이용자에게 1일 1인 1매, 5천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할인권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월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운영된다. 월별 예산이 소진되면 해당 월 이벤트는 종료되며, 다음 달부터 다시 시작된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소비 유도에 그치지 않고, 요식업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한 군 차원의 정책적 대응이다. 이를 위해 홍천군은 올해 추경예산에 1억 2천만 원을 편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 나섰다. ‘땡겨요’는 기존 배달앱과 달리 점주 부담을 줄이는 2%의 낮은 중개수수료를 적용하고 있으며, 홍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효과도 기대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의 기회가, 군민에게는 체감이 가능한 소비 혜택이 되는 상생형 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박물관은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열린박물관을 목표로 상반기 특별 프로그램 '열린 박물관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제철 화병꽃이 만들기', '도자기 화병 만들기', '라탄 컵 홀더·코스터 만들기'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수강생 모집은 홍천군민(성인)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6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운영 장소는 홍천박물관 교육실이다. 참가자들은 1인 1개의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정원이 남을 경우 추가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신청 후 불참 시 다음 프로그램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접수 및 관련 문의는 관광문화과 문화유산팀으로 연락하여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은 이번 '열린 박물관(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문화 체험과 창의적인 활동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최우홍 홍천부군수는 지난 6월 10일 가리산 레포츠파크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안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시설물의 안전성, 이용객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응급처치 장비의 비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최우홍 부군수는 “홍천군의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8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6월 19일까지 어린이 안전분야 민간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안전관리 의무사항 미이행 시설과 최근 3년간 사고가 발생한 시설에 대해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서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 실시 여부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놀이기구의 고장 또는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안전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사후 이행 실태도 추적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홍천 물놀이장을 비롯한 여름철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 등 점검 횟수를 확대하여,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최근 3년간 발생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는 이용자의 부주의가 많았다”라며, “이에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 점검 외에도 어린이놀이시설 이용 안전 수칙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은 6월 21일 오후 2시 남면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하여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대한민국 보물지도'로, 태원준 여행작가가 생생한 캠핑카 전국 일주 여행기와 대한민국에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를 소개하여 국내 여행을 확실하게 즐기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태원준 여행작가는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딱 하루만 평범했으면』, 『대한민국 완전정복 가이드북』 등 여행 관련 서적을 다수 저술했으며, 최근에는 〈트립 인 코리아 시즌5〉, 'EBS 세계테마기행〉, 〈이번주N〉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의 생생한 여행 경험과 노하우를 대중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태원준 여행작가 초청 강연 사전 참여 신청은 6월 5일 오전 9시부터 연봉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사전 신청 60명, 대기자 20명).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강연인 만큼, 강연에 참석한 사전신청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여 하반기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홍보와 홍천군립도서관 활성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군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지도·점검’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양구군 환경보호팀이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하며, 시멘트 관련 제품 제조·가공업, 토목·건설 공사 현장 등 비산먼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 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 의무 이행 여부 △방진벽, 방진망, 세륜·세차 시설 등 설치 및 적정 운영 여부 △통행로 살수 이행, 적재함 덮개 설치 및 적재높이 적정 여부 등 △비산먼지 발생 특성에 적합한 시설 및 조치 여부 등이다. 양구군은 점검 결과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이 적발되는 경우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하고,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며, '환경오염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규정'에 따라 위반사업장 명단 공개 등 강력한 대응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재영 환경보호팀장은 “지속적인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여름배추(8~9월 출하)의 생산 기반을 고랭지에서 준고랭지로 확대하기 위한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해안면 일대 3ha 규모에서 진행된다. 고온기에서도 안정적인 생육이 가능하도록 기술을 보급하고, 농작업의 기계화·자동화를 통해 평지형 지역에서도 여름배추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양구군은 이를 위해 고온 극복 기술과 노동력 절감 장비를 현장에 도입한다. 내서성 품종인 하라듀 등을 보급하고, 복합소재 저온성 필름, 미세 살수 장치, 생리활성제 등 고온기 생육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무재료 방식의 땅속배수 장비와 논토양을 밭처럼 개량하는 배수 개선 기술도 함께 추진된다. 이와 함께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술도 본격 보급된다. 복합휴립피복기, 자동 정식기, 자동 관수·방제 시스템 등 첨단 농업 장비를 도입해 농가의 실질적인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인건비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이병구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시범 사업은 기후변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도계장애인일자리나눔협동조합은 블랙밸리컨트리클럽의 후원으로 2025년 6월 14일 오전 11시, 도계청소년장학센터 1층에서 도계지역 장애인 100여 명을 초청하여 ‘장애인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양말식, 품바 공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말식’은 장애인에게 직접 양말을 신겨드리는 상징적인 의식을 통해 장애인을 배려하고 이웃으로서 존중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민간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사업장 내에 보관 또는 방치된 폐수와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무단으로 배출되어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 오염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특별감시는 사전홍보와 특별점검의 두 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이달 말까지는 폐수배출시설 사업장 내 보관 중인 오염물질이 하천 등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는 협조 공문 발송과 함께, 사전홍보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신문고(전화 128)를 통해 신고 및 상담 창구도 운영한다. 이어서 7월부터 8월 초까지는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로, 악성 폐수 배출시설, 폐기물 배출사업장 등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큰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감시와 단속이 이루어진다. 특히 석회석 광산 및 대형 건설 공사현장 등 불법배출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2개 조의 특별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 중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온도 상승과 잦아진 기상이변으로 태풍 및 집중호우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방재단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예찰활동은 12개 읍·면·동 내 과거 침수 피해 지역 및 침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방재단은 침수 취약 지역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 및 토사, 낙엽 등을 제거해 원활한 배수가 가능하도록 현장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예찰활동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된다. 자율방재단은 현장에서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 투기 금지와 같은 환경 정화 메시지를 전파하고, 시민안전보험과 풍수해보험 등 재난 예방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찰활동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자율적인 방재활동이 재난에 강한 도시 삼척을 만들어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