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25일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학교 통학로 교통안전 강화 간담회에 참석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 녹색어머니연합회, 서울시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등 유관기관이 함께했으며 ▲교통안전 5249(모이자구) 사업 개선 ▲학교 통학로 교통안전 강화 ▲녹색어머니회 등 학교안전단체 법제화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참석자들은 최근 학생 대상 범죄 및 교통사고 사례를 언급하며 자원봉사자 연계 확대와 봉사자 교육 강화, 통학로 안전시설 확충, 녹색어머니 활동의 제도적 지원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또한 방학 중 교통안전 공백 해소와 스쿨존 사고 예방 캠페인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새날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의 공동 과제”라며 “시의회 차원에서 교육청·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교통안전 정책을 개선하고 녹색어머니회를 비롯한 시민 안전단체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최미경 강북구의회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9월 17일 수유동 일대에서 진행된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맨홀 추락방지시설은 맨홀 뚜껑 내부에 설치되는 철 구조물로 집중호우 등으로 맨홀 뚜껑이 열려 행인이 추락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설치된다. 2022년 서울에서 발생한 맨홀 추락사고로 인해 신규 맨홀에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의무화됐으나, 올해 중순 침수우려가 있는 지역의 기존 맨홀에도 추락방지시설 설치가 의무화됐다. 올해 강북구도 침수위험지역 맨홀에 1,431개의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 기준 1,036개(목표 대비 약 88.4%)의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했다. 관련하여, 2025년 9월 기준, 강북구 침수위험지역에 설치된 총 맨홀 수는 2,184개이며, 이중 추락방지시설은 1,789곳(침수위험지역 맨홀의 약 81.9%)에 설치되어있다. 현장을 점검한 최미경 의원은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은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전하며 ”침수취약지역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는 의무적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재정 연구모임’은 2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동작구 특별회계 및 기금 운용의 효율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동작구 특별회계와 기금에 대한 재정 분석 및 평가를 진행해 왔다.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 연구진이 참석해 동작구 특별회계(3개) 및 기금(19개 계정)의 운용상 문제점과 정비 대상 기금을 분석했다. 또,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으로 △수지균형의 원칙 견지 △세입추계의 정확성 제고 및 지출 효율화 △기금운용 성과 제고 및 기금 수 축소 등을 제시했다. 김효숙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동작구의 특별회계와 기금 운용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개선 방향을 제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 재정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되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이 주말과 휴일에는 조리원이 없어 식사 준비를 직접 하는 것과 관련해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27일 서초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홍영근 소방재난본부장, 김명호 서초소방서장, 김태형 서초안전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현재 서울의 25개 소방서는 주말에도 조리원이 있지만 119안전센터(94개소)와 특수구조단(6개소), 산악구조대(1개소)는 조리원이 없어 소방관들이 직접 식사를 준비하거나 배달 음식을 먹는 실정이다. 이날 최 의장은 센터를 방문해 관련 내용을 브리핑 받고 청사를 둘러본 후 3층에 있는 식당에서 직접 직원들과 식사 준비를 했다. 이후 소방관들과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의장은 “소방관은 언제 출동 명령이 떨어질지 몰라 차려진 식사도 마음 편히 먹지 못하는 일이 다반사인데 직접 식사 준비까지 해야 하는 현실은 하루 속히 개선되어야 한다”라며,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서도 최호정 의장은 올해 서울소방학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시 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인력의 고용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32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서울시장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처우 개선비 및 관련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한 지원 체계 구축, 실태조사 실시,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 마련 등의 근거를 포함하고 있다. 이상욱 의원은 “서울시 곳곳에서 어린이 급식을 책임져온 센터가 이제는 노인과 장애인 급식소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가는 등 공공 급식의 핵심 인프라이지만, 정작 종사자들은 법적 보호도 없이 고용불안과 낮은 임금에 시달리고 있다”며 “서울시가 내세우는 ‘약자와의 동행’이 진정한 의미가 있으려면, 약자를 지원하는 사람들의 노동권부터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상욱 의원은 지난 9월 8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지역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최를 하루 앞둔 9월 25일 옥재은 서울시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세계적인 건축가이며 총감독인 토마스 헤더윅과 함께 이번 비엔날레의 주요 행사장 중 하나인 송현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54일간 송현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 서울 도심 내 여러 공간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두 사람은 행사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전시 설치물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운영 준비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옥 의원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도시와 시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축제로 시민과 전문가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가 서울이 세계 건축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인간 중심의 공간 창출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이를 실천하는 다양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2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11대 후반기 회장 취임 후 첫 번째 정기회를 서울에서 주최하며 전국 시·도의회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서울 개최 정기회는 제11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로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수행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와 지방자치단체의 원활한 운영에 필수적인 7건의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서울시는 한강버스 취항 및 흥행으로 혁신적인 교통 인프라를 갖춘 교통 선진도시로서 자리매김했다”며, 이러한 “글로벌 선진도시 서울에서 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첫 정기회를 개최해 지방의회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특히, 이숙자 위원장은 2026년 시행 예정인 '인공지능기본법'과 관련하여, 인공지능 기본계획 수립 시 지방의회의 의견 청취를 마련하는 법률 개정 건의안을 본 정기회에서 공식 제안했다. 이는, 시행 예정인 '인공지능기본법'상 인공지능 기본계획 수립 시 중앙행정기관 및 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노윤상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지난 22일, 강북종합체육센터(미아동 811-2)에 새롭게 조성된 실내 파크골프장의 시범 운영 첫날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실내 파크골프장은 날씨와 미세먼지에 영향받지 않는 어르신 맞춤형 체육시설로, 전국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며 일부 자치구에선 이미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노윤상 의원은 "타 자치구의 선례를 참고해, 올해 1월 부지가 없는 강북구의 사정에 맞게 실내 파크골프장 설치를 제안했다"며, "어르신들께서 날씨나 미세먼지 걱정 없이 운동하실 수 있는 공간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했는데, 이렇게 현실화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노 의원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주민 의견을 수렴해 부족한 점은 적극 보완하고,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정착시켜 주시길 바란다"며, "실내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종합체육센터 내 실내 파크골프장은 9월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 노윤상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과 박진웅 국민의힘 강북구(을) 당협위원장이 미아2 재정비촉진구역이 서울시의 ‘재정비촉진사업 규제철폐 1호 사업장’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9월 19일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에 참석한 데 이어, 24일 미아2구역을 직접 방문해 발표한 내용으로, 그동안 답보 상태에 있던 재정비 사업이 서울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규제혁신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아2구역은 2010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5년간 각종 규제와 현안으로 사업이 장기간 지체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 서울시의 규제혁신 방안에 따라 용적률 상향, 공공기여 완화, 사업성 보정계수 도입 등이 이루어져 주민 분담금이 1억 원 내외로 크게 낮아지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절차를 거쳐 미아2구역의 용적률은 기존 261%에서 310%로 상향 조정되고, 주택 공급량도 3,519가구에서 4,003가구로 확대된다. 내년 하반기 사업시행 인가를 받고, 2030년 상반기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최미경 강북구의회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지난 17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별관(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 공예복합문화공간)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이번 강북문화예술회관 별관 인테리어 공사는 총 4억 원의 특별교부세(국비)가 교부되어 진행된 공사로, 공사 이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간으로 활용됐으나 공사 이후에는 공예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예복합문화공간은 지상 1층 연면적 134㎡의 크기로 공예품 전시·판매 및 체험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관련하여, 최미경 의원은 "지역 문화예술 공간의 확충은 곧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라고 전하며, "새롭게 조성되는 공예복합문화공간이 지역 공예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