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2025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캠프 "JUMP"(Jeonbuk yoUth caMP)’에 8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부안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 및 성취감을 증진하는 목적을 가지고 기획됐다. 특히, 타 기관의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협력과 소통 능력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재학생 및 청소년지도자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 순환활동 등 인증 프로그램 참여와 문화교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문화교류 시간에 김성민, 김성진 형제가 검도 시범을 해서 참가 청소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완주군청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연합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이 임진왜란 격전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높은 국가 사적 임진왜란 웅치전적(壬辰倭亂 熊峙戰績) 정비와 관련해 지역 주민들로 이루어진 (사)웅치‧이치 기념사업회 관계자들과 간담회을 진행하고, 문화유산 보존·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두세훈 상임대표와 김인철 공동대표, 강시복 상임고문 등 기념사업회 운영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웅치전투의 의병정신과 지역 정체성을 강조하면서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진행 중인 종합정비계획에 지정구역 내 문화유산 원형 정비와 교육 중심의 활용계획이 반영되길 희망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웅치전투는 임진왜란 당시 호남을 지켜낸 상징적 전투로, 지역과 나라를 위한 희생정신이 응축된 공간”이라며,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과 협력해 사적 정비 및 활용계획을 구체화함으로써, 지역 내 역사 현장으로서 원형을 갖추는 한편, 역사교육과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동시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완주군은 주민 의견을 ‘임진왜란 웅치전적 종합계획’에 반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이 지역 농특산물 유통 플랫폼인 ‘완주몰’ 개설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최대 50%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대표 온라인 장터로 자리매김한 완주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통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 가장 주목할 만한 일정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1주년 핫딜 프로모션’이다. 이 기간 동안 매일 2개 품목, 총 10종의 상품을 선정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할인 품목은 완주를 대표하는 농산물과 가공식품으로 구성돼 실속과 품질을 동시에 갖췄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총 88개 제품을 최대 25% 할인하는 상시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된다. 일부 품목은 시식 행사도 병행해 소비자 피드백을 수렴하고, 이를 향후 제품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반영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입점 업체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일부 할인 품목에 대해 최대 10%의 할인 손실액을 예산으로 보전할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부터 저소득층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인공관절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사업은, 2022년 12월 ‘부안군 노인 무릎 인공관절 의료비 지원 조례’를 제정, 2024년 2월에는 기존의 수술 전 신청 방법에서 수술일 기준 1년 이내 신청으로 지원 기간을 넓히는 개정을 통해 주민편의에 일조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00% 이하인 7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으로, 지원범위는 한쪽 무릎 수술 시 최대 100만원, 양쪽 무릎 수술 시 최대 200만원 한도로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중 본인 부담금에 한해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진단서(또는 소견서), 건강보험증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초본을 가지고 부안군보건소 방문 신청이 필요하다. 2023년에는 47건, 2024년 상반기 현재 60건의 지원이 이루어져 총 1억 7백만원의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6일 올해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부지를 정화영 부안 부군수가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올해 말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앞두고, 사업 부지를 면밀히 확인하며 향후 일정과 준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은 총 1,221억 원의 민간 자본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환경영향평가 및 관련 인허가 절차를 올해 12월 초까지 완료한 뒤,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정화영 부안 부군수는 “이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부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광·체육 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7일 지방세를 모범적으로 납부해 2025년 부안군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관내 기업체 중 부안마케팅영농조합법인을 2025년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 및 경영진으로부터 기업 운영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모범납세기업은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5년간 매년 1000만원 이상,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모범납세기업에는 부안군 공영주차장 이용료 및 군 운영시설 사용료 면제(1년), 군금고(농협은행) 대출·예금 금리 우대 및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3년), 부안사랑상품권 증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기업이 잘되어야 부안군이 번영하고 군민들도 잘산다”며 “앞으로도 모범납세 문화 정착에 힘써주길 바라고, 경영상 겪을 수 있는 행정적인 어려움 등에 대해 군이 도울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당부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익현, 민간위원장 김현구)는 말복을 앞둔 지난 6일 관내 경로당 471개소에 시원한 수박과 백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장과 담당마을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수박을 나누며 무더위를 식히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전달행사에 직접 참여한 정화영 부군수는 부안읍 이화경로당을 방문하여 백미와 수박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폭염 대응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현장에서 어르신들은 “연일 더위가 심한데, 군에서 직접 찾아와주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폭염에 가장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 냉방기기 가동상태와 안전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수박을 드시며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맞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 줄포면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투명페트병, 캔 무인회수기를 운영한다. 줄포면사무소 건물 후문에 1대를 설치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자원순환 무인 회수로봇으로 페트(PET)병, 캔을 투입하는 기계이다. 이용 방법은 기계화면에서 개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 후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페트병, 캔을 넣으면 된다. 수거된 투명페트병, 캔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며,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캔가루 홈페이지 또는 휴대폰 앱에서 본인 인증 및 회원가입 후 포인트 환급 신청 시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회수된 페트병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의류, 부직포와 같은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며, 자원을 순환하고 쓰레기를 줄이는 데 기여하게 된다. 줄포면장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시범운영은 주민주도의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 동진면은 지난 6일 동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속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숙) 위원들과 함께 “청렴한 부안 5無 운동 함께해요” 청렴 협력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가 없는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청렴한 부안 5無 운동’의 일환으로,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신뢰받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명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앞장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으며, 최정애 동진면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출발점이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은 8일 부안읍 터미널사거리에서 여름철 군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극한호우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마련했으며, 부안군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안전단체 70여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군민들에게 폭염과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는 등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이 이뤄졌으며, 안전보안관과 부안군자율방재단은 생수 1,000병과 부채 1,000매를 배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안내한 주요 행동요령은 ▲기상상황 수시 확인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야외 활동 시 신체노출 최소화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충분한 수분 섭취 ▲주변 가족·이웃의 건강 살피기 등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수칙으로 ▲사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어린이 보호자 동반 ▲음주 후 물놀이 금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례적인 폭염과 극한 호우가 지속되면서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