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육상 무기질 김 양식 방법과 물김 채취 장치에 관한 기술 2건이 특허 등록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육상에 설치한 수로형 트랙 수조를 활용해 김발 없이 김을 엽체 상태로 재배하는 무기질 양식 기술과 ▲수조 내에서 부유하는 김 엽체를 효율적으로 자동 채취할 수 있는 기계 장치이다. 해당 기술은 특허청의 심사를 거쳐 기술적 완성도와 실용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수산기술연구소는 2023년부터 광반응기(PBR)를 활용한 2톤 규모 수조에서 육상 김 양식 기술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2024년에는 45톤 규모의 수로형 트랙 수조를 도입해 실증 연구를 본격화했다. 그 결과 김 엽체를 5cm 이하로 절단한 뒤 약 15일간 재배양해 수확하는 방식으로 육상 김 생산에 성공했다. ※ 광반응기(PBR): 식물 배양을 위해 빛 투과율이 높은 투명 수조에 물을 순환시키는 배양 장치 해당 기술은 기존 해상 김 양식이 갖는 계절적·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고, 육상에서 연중 안정적인 김 생산과 채취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생산 공정의 표준화와 자동화가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섰다. 경쟁국들도 유치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어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6일 IOC의 올림픽 대륙별 순환 개최를 감안하면, 2020 도쿄(아시아), 2024 파리(유럽), 2028 LA(미주), 2032 브리즈번(오세아니아)에 이어 2036년에는 아시아 개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현재 아시아에서는 인도와 카타르 등이 IOC와 지속대화 단계에 진입해 경쟁 중이다. 전북은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의 제도적·외교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제행사 승인 절차와 함께 범정부 유치위원회 구성, 외교 채널을 통한 국제적 지지 기반 확대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전북 공약 1순위로 제시하며 국가 지원 체계 구축과 K-컬처 거점 육성, 초광역 교통망 확충 등을 약속한 바 있어, 향후 정부의 실행 의지와 대응 방향에 대한 지역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북이 제시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관리를 책임지는 ‘정읍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센터는 지난 24일 전북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분원으로 이전을 마치고, 급식 안전망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전북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분원 1층에 새롭게 자리를 잡은 센터는 이번 이전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쾌적한 사무 공간은 물론, 영양가 있고 맛있는 식단 연구를 위한 ‘레시피 개발실’을 별도로 설치한 점이 눈에 띈다. 센터는 확충된 시설을 십분 활용해 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위생·영양 교육을 대폭 강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조리법을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센터는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소규모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위생·안전·영양 관리와 교육을 지원하며 급식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2024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하며 지역 사회 통합 급식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가 시청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산업재해 없는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사가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3일 정읍시청 단풍회의실에서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청 종사자들의 의견 청취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용자 위원 10명과 근로자 위원 10명 등 총 20명이 참석해 안전한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회는 이날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알림 팝업 시스템 구축 ▲안전보건 의견 청취함 신설 ▲중대산업·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이행 현장점검 강화 등 3건의 안건을 상정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사무직 근로자의 건강권 확보와 현장 근로자의 안전 소통 창구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참석 위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위원회는 주요 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순회 점검 결과를 공유했다. 점검을 통해 도출된 38개의 유해·위험 요인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보고받고, 하반기 작업환경 측정 결과에 따른 후속 대책도 논의하며 안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와 성평등가족부가 지원하는 정읍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2026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모집 대상은 2025년 기준 초등학교 6학년인 예비 중학생과 현재 중학교 1~2학년 학생이며, 총 20명의 신입생을 내년 1월 말까지 집중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어와 수학 등 필수 교과 학습뿐만 아니라 바리스타, 아나운서, 조경사 등 구체적인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 탐색 활동이 진행된다. 더불어 멀티스포츠와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웹툰 제작 등 최신 경향을 반영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정읍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올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2025년 전북과학대학교와 협력해 운영한 단편 영화 제작 프로그램은 완주 아동 권리 영화제에서 장려상을 받았으며, 이 사례는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 중등 부문 대상에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영농법을 실천한 지역 농업인들에게 금전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해 저탄소 영농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농업법인 및 생산자단체 소속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농가에서 비교적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농법을 장려하고 이에 따른 활동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주요 실천 항목은 ▲중간 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바이오차 투입 ▲가을갈이 등 네 가지다. 시는 농업인들이 이러한 저탄소 농법을 도입함으로써 농업 분야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활동비 지원 단가는 1ha(헥타르)당 ▲중간 물떼기 15만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16만원 ▲바이오차 투입 36만 4000원 ▲가을갈이 46만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물 관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중간 물떼기와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반드시 병행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논물 관리와 바이오차 투입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쇠퇴해가는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줄 ‘문화역사의 거리’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 정읍시는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문화역사의 거리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국·과장,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과업 수행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추진 일정과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정읍역과 정읍천을 잇는 구간을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재정비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정읍역 주차장 인근 복합문화공간 조성 ▲정읍역~정읍천 구간 문화·역사거리 조성 및 보행로 확보 ▲구도심인 연지마을 일대를 활용한 ‘레트로(복고풍)’ 감성 거리 조성 등이 포함된다. 현재 시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복합문화공간 및 거리 조성을 위한 토지 매입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국내외의 다양한 문화 거리와 도시재생 우수 사례를 면밀히 조사·분석해 정책 방향을 구체화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정된 사무실 없이 거리 위에서 더위와 추위를 견뎌야 했던 이동노동자들에게 정읍시가 따뜻한 쉼터를 선물한다. 시는 내년부터 지역 내 500여 명의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운영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음식 배달, 택배, 대리운전 등 플랫폼(온라인 기반 중개 서비스) 업체 3곳 및 전북은행(선불카드 제작 지원)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원 대상자 범위 ▲각 기관의 역할 ▲협약의 효력 및 기한 등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들이 논의됐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를 거치며 비대면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택배와 배달 음식 등 관련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사회적 배경에서 비롯됐다. 현재 정읍에는 약 500명의 플랫폼 이동노동자가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이들은 업무 공간이 특정되지 않아 폭염이나 한파 등 기상 악화 시에도 무방비로 노출되는 등 근무 여건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노동 약자를 보호하고 실질적인 근무 환경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관행적인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예산 낭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강도 높은 재정 혁신을 단행한 정읍시가 2000억원이 넘는 재정 여유자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2025년 말 기준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총 2113억원을 조성하며 안정적인 재정 운용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회계연도 간의 재정 수입 불균형을 조정하고, 여러 회계·기금에 흩어져 있는 여유 자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다. 이는 지자체의 중장기적인 재정 건전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 특히 시는 이 가운데 ‘재정안정화계정’에 1975억원을 적립했다. 이를 통해 향후 예기치 못한 재정 위기가 닥치더라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확실히 다지게 됐다. 이러한 대규모 기금 조성은 시의 뼈를 깎는 예산 절감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시는 매년 관행적으로 반복되던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불필요하거나 시급하지 않은 사업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과감히 제외했다. 또한 공사 현장에서의 공법 변경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2025년도 식품위생 수준 향상 등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전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 시는 ▲식품위생업소 및 다중이용업소 위생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및 관리, ▲부정불량식품 유통관리 및 이물관리, ▲대표음식점 관리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지원, ▲음식점 등 시설개선 지원, ▲안심식당 지정 관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추진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식품위생업소 2,365개소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식중독예방 교육·홍보 강화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965개소 대상 1,162건을 진행해 식중독 발생 차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적 식품위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