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생수 후원에 참여하신 분들은 ▲새마을지회(강릉시지회장 전제철) 생수 2L 1만 2천병(600만 원 상당) ▲농협강릉시지부(지부장 박종범) 500㎖ 13만 병, 2L 8만 병(4,500만 원 상당) ▲강원농협수출협의회(본부장 김경록) 500㎖ 6만 병(1,000만 원 상당) ▲우삼호건설산업(대표 길도영) 500㎖ 40,320병(1,300만 원 상당) ▲에이펙스 도시개발(대표 장석철) 500㎖ 10만 병(1,700만 원 상당) ▲롯데칠성음료(주) 2L 42,240병(3,000만 원 상당) ▲G1방송(회장 조창진) 500㎖ 3만 병이다. 롯데칠성음료(주)는 생수 기탁 외에도 하루 약 15톤 규모의 식수를 강릉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관령샘터(관솔길 7)를 지속적으로 개방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울 때 손 내밀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한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강원권 주민간담회'가 8월 25일 춘천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전국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행사 중 첫 번째 일정으로, 강원권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간담회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임미선 강원도의원, 주민대표, 주민자치회 대표, 일반 도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민 참여 활성화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권 강화 ▲지방의회 역할 등 지방자치 발전과 관련된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토론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올해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30년간 지방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주민주권이 실현되는 지방자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새 정부에서도 지방자치 발전과 자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총사업비 1,900억 원 규모 CCU 메가프로젝트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CCU 메가프로젝트는 정부가 약 1조 1천억 원을 투입하는 국가 전략사업으로 시멘트(강릉‧삼척)외에도 발전(충남 보령), 석유화학(충남 서산), 정유화학(전남 여수), 철강(경북 포항) 5개 분야에서 추진되며, 현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주관으로 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이다. 도의 CCU 메가프로젝트는 시멘트 공장과 석탄화력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산업 원료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생산되는 연료와 소재는 ▲친환경 선박연료 e-메탄올 ▲이차전지 소재 탄산리튬 ▲건축용 신소재 등으로 활용된다. 향후 예타 심의 및 통과를 거쳐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강릉에서는 2차전지 소재인 리튬 제품과 건축용 자재 생산이, 삼척에서는 청정연료 e-메탄올 제조와 고강도 시멘트 생산 등 관련 신산업이 육성이 기대된다. 이를 위해 도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라시멘트, 삼표시멘트, 에코프로HN 등 국내 유수의 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조달청에서 시행한 서면대교 건설공사 입찰이 재공고까지 진행됐으나 참여 업체가 1곳에 그쳐, 관련 규정에 따라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면대교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춘천시 하중도와 서면 금산리를 연결하는 L=1.25km 규모의 교량으로 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 그러나 올해 3월 첫 입찰공고가 유찰됐으며, 도는 신속히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물가 상승을 반영, 총사업비를 당초 1,165억 원에서 31억 원 증액한 1,196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다시 사업자 선정을 위해 두 번의 입찰공고를 추진했으나 모두 단독 응찰에 그쳤으며, 이에 도는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6조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전환, 최종공고에 참여한 입찰자를 대상으로 사전심사를 거쳐 2025년 10월 기본설계에 착수하고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면대교가 완공되면 서면에서 춘천 도심까지 차량 이동 거리는 9.7㎞에서 3.6㎞로, 이동 시간은 17분에서 7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nb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그동안 명절 위주로 추진되던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9월부터 매월 정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부터 12월까지 도청 전 직원이 매월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고, 매주 수요일 구내식당 휴무일에는 골목상권에서 외식을 하는 ‘골목식당 가는 날(수요 골목외식회)’을 운영한다. 또한 공무원교육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전통시장 방문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전통시장 63개와 골목형상점가 11개 등 영세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는 시군, 공공기관, 금융기관, 기업체, 경제인 단체 등과 협력해 참여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명절 때마다 직원들이 나서지만‘평소에도 와달라’는 상인분들의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한다”며, “앞으로 모든 실국에서 평소에도 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및 소비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과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22기 핵심리더과정 교육생들이 8월 21일 강릉 주문진 수산시장에서 소비 촉진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운영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 주간'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로 추진됐으며, 교육생들은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및 인근 음식점 이용 등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지원했다. 핵심리더과정은 도내 6급 공무원(팀장급)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 교육과정(2.17.~12.5.)으로, 올해로 22기를 맞았다. 지금까지 1,329명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도와 각 시군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활동은 ‘강원특별자치도 바로알기’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역소멸 위기지역 및 접경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정책 수립과 행정 수요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도 및 도의회, 18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영서 내륙 5개 시군과 함께 다섯발자국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5개 도시 순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다섯 번째 ‘오감자 축제(페스타)’를 9월 6일부터 7일까지 횡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는 2007년 원주, 홍천, 횡성, 영월, 평창의 영서 내륙지역 총 5개 시군이 모여 만든 관광협의체로 작년부터 재단과 함께 다양한 체류형 지역 관광콘텐츠를 공동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5개 도시 순회 오감자 축제(페스타)는 6월 평창에서 '추억'을 주제로 시작되어 원주(웰니스), 홍천(캠핑), 영월(쉼)을 거쳐 횡성에서 마무리된다. 이번 마지막‘오감자 축제(페스타)’는 9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1박 2일 ‘즐거움(익사이팅)’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횡성의 푸르른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세계 최장 2.4㎞ 루지체험부터 120년 전통의 횡성시장에서 더덕구이, 메밀전병 등 전통시장 먹거리들을 즐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유명한 도내 전통주 기업 국순당의 ‘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오는 9월 5일 ~ 6일 열릴‘2025 횡성 이모빌리티 페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진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강원도 미래차산업팀과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등 주관기관을 비롯해 송호대학교, 한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의 이모빌리티 전문가들과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의 구체적 운영 방안 ▲군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전략 ▲교통·안전 관리 계획 ▲기업·기관 협력 체계 강화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자율주행차 시연, 드론·로봇·전국 미니카 경주대회·VR 등 체험형 콘텐츠의 세부 운영계획이 공유됐으며, 프로그램별 안전관리 인력 배치와 교통 혼잡 완화 대책도 마련했다. 또한 관내 학교·단체와 연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홍보 강화 등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만들기에 의견을 모았다. 횡성군은 이번 협의체 논의를 바탕으로 행사 준비를 본격화하고, 기업·연구기관과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8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을 방문해 마을기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올해 양구지역 첫 벼 베기가 오늘 양구읍 학조리에서 실시됐다. 양구군은 양구읍 학조리 박봉화씨 논 2,884㎡(870여 평)에서 양구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벼 베기가 진행됐다. 이날 추수되는 벼들은 지난 4월 말 모내기한 오대 품종이다. 양구군은 오늘을 시작으로 조기햅쌀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양구군은 올해 조기햅쌀 생산 지원사업을 통해 36여 농가가 230톤의 조기 햅쌀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기햅쌀 수매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양구군농협 RPC를 통하여 9월 5일부터 조기햅쌀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조기햅쌀 생산 농가를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협은 올해 △40kg당 감모비 6000원 △포장재 10kg지대당 473원 △4kg박스당 1650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