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관내 거주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 전체를 대상으로 돌봄욕구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6년 3월 시행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사전 준비로,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욕구를 파악해 지속가능한 원주형 돌봄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75세 이상 어르신 27,463명으로,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파악을 위한 거주형태, 돌봄환경 파악을 위한 가구형태, 생계·돌봄, 건강·주거 등 분야별 욕구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조사자로 배치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돌봄의 사회화가 강화되는 만큼, 원주형 돌봄 정책을 추진·개발하기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조사에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공교육 혁신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미래고등학교에 특별교부금과 시비를 포함한 총 9,82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65% 대폭 증액된 금액으로, 미래 신산업 제조설비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환경 조성 및 교육 프로그램 확대에 사용된다. 미래고는 이번 예산을 활용해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등 미래 신산업 제조설비 분야의 장비 운용 기술자 양성 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 인력양성에 주력, 올해 처음으로 방과후교육 과정에 반도체 설비보전 기능사 등 반도체 제조설비 실무 및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하고, 내년에는 반도체 과목을 선택 과목으로 신설해 체계적인 반도체 기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원주시 지원사업은 학생들이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반도체 분야와 같은 첨단 산업 과정 도입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특화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1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초·중·고 대상 인공지능 경진대회(W-AI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원주 관내 학생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여 창의적인 AI 인재를 발굴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공공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 활용을 통해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접수 기간은 2월 12일 오후 4시까지이며, 홍보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속한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제시된 대회용 데이터를 활용해 보고서 양식을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2월 14일 오후 4시 결선 진출자를 안내할 예정이며, 최종 결선대회는 2월 21일 연세대 미래캠퍼스 컨버전스홀에서 열린다. 초·중·고등학교별 평가를 통해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며,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시상금과 부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AI 기술은 세계적으로 파급력이 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4일 원주 야외아이스링크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와 원주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시민단체 회원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요령, 겨울철 한파 안전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과 가정집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상점과 주변 일대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문화 확산운동인 ‘안전한바퀴’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원주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 추진기간은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45일간(급경사지는 2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61일간)이며,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사고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선제적 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이 오면서 얼었던 지반이 녹기 시작하면서 머금고 있는 수분량이 증가해 옹벽, 축대 등이 약해지는 시기”라며, “주변 위험 지역을 꼼꼼히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원주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시민의 시선으로 만들고 소통하기 위한 ‘원주시민영상제작단’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영상제작단은 3월 한 달간 역량교육을 수료하고, 센터가 기획하는 미디어 활동 지원사업과 원주 만두축제 만두 방송국 등 다양한 행사에 활동비를 받고 참여하게 된다. 또한 센터 정회원으로 등록되어 방송 영상 제작 장비와 시설 등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연출, 촬영, 편집, 진행(MC) 등으로, 지원 자격은 원주에 거주하는 영상 제작 활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시민 또는 원주권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일 열린 2월 월례조회에서 ‘꿈이룸 재능나눔(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리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는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배운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주시 꿈이룸 바우처 가맹점인 섬강태권도 학원의 시범단이 출연했다. 꿈이룸 재능나눔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꿈이룸 바우처를 통해 익힌 예체능 분야의 실력을 다양한 무대를 통해 발표하고, 이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규 시책이다. 이번 월례조회가 열린 백운아트홀에서 첫 무대를 장식한 섬강태권도 시범단은 강원도전국태권도대회 및 원주시교육장배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이날 공연에서 절도 있는 동작과 화려한 격파 시범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배운 재능을 나누고 발표할 수 있는 무대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꿈이룸 바우처 사업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와 시내버스 운수업계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함께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오는 5월 심야시간 30번 시내버스의 막차 시간만을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정면허를 추진했으나, 해당 노선을 공동으로 운행하는 동신운수와 대도여객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2월 10일(월)부터 30번 및 90번 노선에 버스 2대 증차를 결정했다. 당초 버스 4대씩 각 24·22.5회 운행하던 30·90번 노선은 버스 2대씩 증차해 6대가 매일 32회 운행하며, 막차 시간을 밤 11시까지 연장한다. 특히 연세대학교 방학에 맞춰 운행하던 방학시간표를 포함한 휴일시간표가 폐지되고 매일 32회 버스가 다니면서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0·90번 노선은 관내 여러 중·고등학교와 원주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이번 증차가 학생들의 등하교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중앙선 열차와의 환승 연계를 강화해 역 이용객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30번과 90번 시내버스는 관내 대학과 중·고등학교를 다수 경유하고, 원주역에도 들어가는 노선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도시공사 생활시설부 상가관리팀이 춘천시 지하도상가 빈 점포26곳에 한해 사용자 선정 일반 입찰공고 및 수의계약을 동시에 시행한다. 일반입찰에 부치는 점포는 총 17개(온비드 기준: 개별 점포 17개)로, 선정절차는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 방식이며 2월 5일부터 2월 13일까지 최고가 낙찰자가 선정되는 일반경쟁으로 이루어진다. 수의계약에 부치는 점포는 총 9개로, 기존 공개입찰에서 2회 이상 유찰된 점포를 대상으로 하며 2월 5일부터 2월 21일까지 춘천시 지하도상가 관리사무실에서 계약기간 내 선착순으로 계약이 진행된다. 일반입찰과 수의계약 모두 1인 1점포만 계약체결이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사용·수익허가일로부터 2029년 9월 29일까지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피해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정책에 의거해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료 60% 감면, 동일기간 관리비 공용부분 80% 감면(개별 수도, 전기료 감면 제외) 적용 예정이다. 공고문 및 입찰관련 세부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수의계약 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2월 3일부터 10일까지 폐광지역 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은빛내일 우리동네 마술사(마을수리사)’ 사업 근로자 채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백시·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경험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장성권역(장성, 구문소, 철암, 문곡소도동) 내 임대주택 및 70세 이상 고령자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소규모 수리·수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기술분야 자격증 보유자 또는 1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으신 분에게는 우대가 주어진다. 채용 인원은 총 14명으로, 2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5개월간 하루 4시간·주 20시간이며, 2개 조로 나눠 교대 근무한다. 응시원서는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채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은빛내일 우리동네 마술사(마을수리사) 사업을 통해 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2월 7일부터 16일까지 청년창창센터에서 ‘2025 태백 겨울 축제’를 맞아 ‘청년창창센터에서 캐치! 티니핑과 놀아보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태백 겨울 축제’와 ‘캐치! 티니핑’을 연계해 축제기간 중 청년창창센터를 방문하는 청년들과 아이들이 눈축제와 함께 즐기고 쉬어갈 수 있도록 진행하며, 다양한 놀거리를 준비했다. 주요 놀거리로는 캐치! 티니핑 색칠하기, 비즈 팔찌 만들기, 도미노 게임 도전!, 캐치! 티니핑 피규어가 기다린다! 등 프로그램이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룸, 볼품룸, 미니범퍼카 등 테마별 놀이터가 운영된다. 또한, 청년창창센터를 알리고 청년센터가 지닌 의미를 홍보하기 위한 방문자 대상 이벤트와 SNS 방문 후기 이벤트(네이버 블로그 및 인스타 해시태그#)가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겨울특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2025 태백 겨울 축제 기간 동안 청년들에게 청년센터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언제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청년센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