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산하 '교원 정원 제도 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교원 정원 제도 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는 윤건영 교육감이 제안한 '교원 정원 제도 개선 제안'에 따라 신설됐다. 윤건영 교육감이 제안한 '교원 정원 제도 개선 제안'은 ▲'교원 기초정원제'기준 적용 및 추가 정원 배정 ▲소규모학교 및 과대학교 지원을 위한 국가수준 정책 총괄기관 선정 ▲국가의 책무를 실현하기 위한 교원 정원 항목 신설 ▲안정적인 교원 정원제도 운영을 위한 협의과정 신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원안 의결됐다. 위원회는 교육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중심 실무지원단을 구성하여 교원 정원 감소로 인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양적인 교사 정원 감축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충북여성재단 성별영향평가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성주류화 제도 정책개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충청북도와 11개 시·군, 충청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성주류화제도 개선 사례를 공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시행됐다. 성주류화란 모든 성별 집단이 의사결정권 및 사회혜택을 동등하게 누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를 변화시키는 기술·제도적 과정을 일컫는 말이다. 군은 성주류화 정책제안대회 심사에서 전문가 그룹 구성 시 특정 성비를 고려하고, 양성평등 정책을 제안한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을 도입해 군내 성평등 정책 관심 환류 및 성인지 관점 정책 발굴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로서 이번 수상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여성정책과 성주류화 관점에서 더 많은 논의와 제안을 이끌어내고, 괴산 지역에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농업기술 혁신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기술보급사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농업기술보급혁신 ▲신기술현장확산 ▲지역특화작목육성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작목 육성 분야에 괴산군 고추 산업의 육성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제출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추 재배부터 수확 및 저장까지 농가의 노동력을 줄이고 재배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술보급혁신 대상은 농촌진흥사업과 도·군에서 추진하는 기술보급사업이 함께 어우러져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향상과 괴산군 농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1일 제천시 여성회관에서 ‘제천시 노인복지실태와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천시 경로당 노인복지서비스 및 노인의 복지수준과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관련 전문가들과 현장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인 맞춤 실태조사를 위하여 사)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는 제천시 관내 50 부터 69세 이하 제천시민 1,021명을 대상으로 인생2막 실태조사와 경로당 이용노인 2,649명 대상 노인실태조사를 진행하여, 이번 포럼에서 그 분석결과를 토대로 파악된 문제점과 개선점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의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는 고령화 사회의 진입에 따라 노인복지 정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포럼을 통하여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제천시 어르신들의 실태에 맞는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마련하여 제천시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급속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김재연 보건행정팀장은 21일 질병관리청에서 주최한 ‘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질병관리청과 관계부처, 지자체 감염병관리사업 담당자, 유관단체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및 분야별 토론,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재연 팀장은 청주시 DMS(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 및 해충기피제 분사함 신규설치 및 포충기를 추가 설치해 감염병 매개체 방제를 통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기여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대책반과 감염병 집단발생 모니터링, 관내 수해지역 관리 등으로 감염병 전파를 조기에 차단했다. 김팀장은 “이번 표창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보건소와 관련 기관들이 모두 함께 노력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홍보·협력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공원산림본부는 최근 시가 매입한 상당구 미원면 동보원자연휴양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1일 현장답사 및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공원산림본부 직원 30여명은 이날 오후 동보원을 둘러보고, 공간 활용 및 정원 조성 등 시설개선 기본 구상안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동보원 활성화 방안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연찬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제고하고 직원 간 친화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보원은 미원면 구방2길에 30㏊ 규모로 조성돼 2020년 준공된 자연휴양림이다. 숙박시설 20동과 세미나실, 식당, 카페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 동보원을 임시개장하고 이용객들의 의견을 시설 개선에 반영해, 같은 해 11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동보원 매입으로 시는 기존 옥화자연휴양림을 포함해 2개의 시립 자연휴양림을 보유하게 됐다. 두 곳의 숙박시설은 총 51실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앞두고 21일 버스 차고지 등 현장에서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점검에 나섰다. 김진섭 건설교통국장은 이날 오전 용정동에 위치한 시내버스 동부종점지와 압축천연가서(CNG) 충전소를 방문했다. 시민들이 시내버스 요금 인상으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버스 내 안내문 등으로 홍보가 빠짐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또 시내버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과 동절기 차량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섭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시내버스 요금인상으로 청주시 시내버스의 서비스 향상과 인프라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청주시는 오는 23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성인 기준 일반형과 좌석형의 경우 1천500원에서 1천700원으로 200원(13.3%) 인상된다. 급행형은 1천900원에서 2천100원으로 200원(10.5%) 인상된다. 청소년 요금은 일반형, 좌석형 기준으로 1천200원에서 1천350원으로, 급행형은 1천500원에서 1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1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법) 개정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리지는 법 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부내륙지역 발전을 향한 주민들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11개 시장・군수와 15개 충북도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황규철 옥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동참했으며, 중부내륙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법은 충북 및 충북과 경계를 이루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제정돼 지난 6월부터 시행 중이다. 하지만 실질적인 발전을 위한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적・재정적 지원, 특례사항 등을 반영해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법 개정에 대한 지자체의 의지를 결집하고 협력을 강화해 중부내륙지역의 실질적인 발전과 경제 활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창규 제천시장을 지목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21일 치매극복 선도학교인 내수초등학교 1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치매 이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교육은 글과 그림이 함께 어우러진 그림책을 활용해 치매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의 상호작용에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학생들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아버지와 할머니 사진도 활용해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장두환 청원보건소장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가 ‘2024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종합경쟁력 전국 2위에 올랐다. 경영자원 부문으로는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해 청주시 종합경쟁력은 14위였으나 올해 2위로 수직 상승했다. 청주시가 지방자치 경쟁력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다. 시는 민선 8기 들어서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목표 아래 추진해 온 주요 정책들이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면서 이 같은 결과를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청주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와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 인프라 확충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오송 철도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 ▲30조 원 이상의 기업 투자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탄탄하게 산업 기반을 조성한 것이 경쟁력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청주시의 경쟁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청주시는 ▲옥스퍼드이코노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