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2주공아파트 경로당(회장 안영열)은 지난 6월 17일 태백시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187,000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경로당 회원분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안영열 회장은 “경로당 회원분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의 뜻을 모아 이번 장학금 기탁을 하게됐다. 함께 동참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지역 학생들을 위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전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MG새마을금고중앙회 강원지역본부·MG태백새마을금고·MG화광새마을금고는 지난 6월 17일 태백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100대(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새마을금고의 ‘제5회 지역 상생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것으로, 새마을금고는 창립 기념일인 5월 25일을 지역 상생의 날로 지정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지역 사회 공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이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으며, 기탁한 선풍기가 여름철 시원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함께 상생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과 나눔에 동참해주신 MG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받은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선풍기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안전 지원을 위한 ‘주택용 소화기·감지기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2,500천 원을 투입하여 화재취약계층 가구에 분말형 소화기(1대)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구회 공간별 1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청소년가장, 장애인 등으로,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주택용 소화기·감지기 지원사업을 통해 재난 취약한 가구 대비태세를 갖추고, 인명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500세대 이상의 세대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료로 지원했으며, 2024년에는 취약계층 전등 교체를 통한 생활안전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삼척시에서 열린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 체육대회에서 태백시청 레슬링팀 선수 전원이 전국체전 도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는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그레코로만형 ▲72kg 신재환 ▲77kg 이도원 ▲82kg 천승우와 자유형 ▲97kg 박정우 선수가 선발됐다. 또한,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태백시 고등부 선수들의 활약도 이어졌으며, 레슬링에서만 금메달 1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8개를 획득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레슬링팀 선수 전원의 전국체전 도대표 선발은 그간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을 보상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태백시는 지역의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올해 11월 ‘제20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2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 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가 태백에서 열리는 만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은 지난 6월 9일 창단식을 진행했으며, 김민호 감독을 필두로 이도원(그레코로만)·신재환(그레코로만)·박정우(자유형)·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각지의 주요 행사장을 누비며 강원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매월 특색 있는 행사와 연계하여 강원 방문의 해 홍보관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6월 12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신사임당상 시상식에서는 ‘강원 방문의 해 포토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6월 추천 여행지인 고성과 영월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인공지능(AI) 포토부스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함께 강원 관광의 아름다운 풍경을 각인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6월 13일에는 원주에서 개최된 강원 기후테크 포럼에 참가하여 참석자들에게 강원 방문의 해를 알리고 다양한 홍보물과 이벤트를 제공했다. 6월 17일에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수도권 강원시대 행사에서 ‘강원 방문의 해 홍보관’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사계절 관광지, 추천 여행 코스, 지역 축제 및 행사 정보 등을 안내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여 강원관광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 18개 시군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관광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강원 관광 소비 인증 챌린지’를 6월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음식점, 카페는 물론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관광 소비 영수증을 인증하면 오케이(OK)캐쉬백 포인트로 환급받을 수 있는 보상형 소비 인증 캠페인이다. 도내 다양한 소비처에서 발생한 영수증을 오케이(OK)캐쉬백 응용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에 인증하면 지역별로 포인트가 자동 적립되는 구조로 관광의 즐거움에 경제적 보상까지 더한 체감형 관광 프로모션이다.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음식점, 전통시장, 카페 등 소비처에서 식사, 체험, 쇼핑 등 관광활동 후 받은 영수증을 오케이(OK)캐쉬백 응용 프로그램에 인증하면, 해당 시군 기준으로 1,000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하나의 시군에서는 1회만 참여할 수 있지만,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각각에 대해 중복 참여가 가능해 최대 18,000포인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역사문화연구원과 영월군은 오는 6월 25일 오후 1시부터 영월관광센터 2층에서 영월 창령사지와 오백나한상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영월 역사문화자산 창령사지·오백나한상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병삼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의 ‘영월 불교계의 시대적 추이’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창령사지를, 2부에서는 오백나한상을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1부 발표는 홍성익 위원(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위원)의 '영월 오백나한상 출토지의 사명寺名에 대한 문헌사적 검토', 이나리 팀장(강원역사문화연구원)의 '창령사지 발굴조사와 성과', 김우웅 원장(한국건축문화정책연구원)의 '영월 창령사지 정비 및 활용방안' 순으로 진행된다. 2부 발표는 강삼혜 위원(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위원)의 '영월 창령사지 오백나한상의 미술사적 가치', 최선주 교수(중앙대학교)의 '오백나한상의 콘텐츠 활용 방안', 이분희 팀장(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전문위원)의 '영월 문화유산으로서의 창령사 오백나한상 고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6월 17일 오후 6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착한의원연합회(회장 김남동), 강릉시치과의사회(회장 박민)와 함께 '취약계층 구강진료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4월 보건복지부의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폭넓게 취약계층 구강진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첫걸음으로써 기본추진방향 설정과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과 더불어 강릉시착한의원연합회에서는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을 지정 기탁 했으며, 강릉시치과의사회는 1천만 원 상당의 진료비 감면과 함께 환자 진료에 대한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특히, 착한의원연합회는 지역 내 병‧의원, 치과, 한의원 등이 모여 2014년에 처음 결성된 단체로 현재 약 6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23일부터 무더운 여름을 배움으로 활력을 더할 수 있는'여름특강 및 계절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지난 상반기 인기있는 강좌 중 인원 제한으로 듣지 못했던 강좌를 추가 개설하고, 인공지능 관련 강좌, 반려견 간식 만들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를 4주 강좌,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강좌는 3개(4주, 8주, 원데이클래스) 과정 총 14강좌이며, 모집인원은 212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로, 강릉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본인인증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19세 이상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립합창단은 오는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제121회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박종원 신임 지휘자의 취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로, 강릉시립합창단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깊은 공연이다. 연주곡은 바흐의 칸타타 4번 외 한국 전통민요, 창작곡 등으로 구성된다. 특별 출연진으로는 네덜란드 출신 오르가니스트 아렌트 흐로스펠트, 독일 베를린음대 수석 졸업 소프라노 한경미,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 출신 테너 윤정수가 함께한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으로 강릉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박종원 지휘자는 “시민 중심의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합창 본연의 아름다움에 집중하며 감동을 전하는 무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아직, 우리에게 없었던, 새로운 감동과의 만남을 바란다.”라며, “그 감동은 이번 취임 연주회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