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2월 27일과 3월 4일, 신학기를 맞아 동국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 및 교환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마련한 자리다. 외국인 학생 대상 쓰레기 배출 교육은 청년 1인 가구와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장충동의 특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한국의 쓰레기 배출 체계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를 제공해,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유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국어에 능통한 장충동주민센터 주무관이 강사로 나섰다. 직접 제작한 영문 자료(PPT)를 활용해 일반 및 음식물 쓰레기 배출 시간과 장소, 재활용품의 ‘세척·분리·압축’ 3원칙, 종량제 봉투 구매 방법 등 실생활과 직결된 배출 수칙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유학생들이 실수하기 쉬운 ‘토요일 및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배출 금지’ 규정과 배출방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기준 등 주의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 사이에서 “평소 분리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중구가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과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 진로체험카드’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중학교 1학년 학생과 13세 학교 밖 청소년이다. 관내에 체류지를 둔 외국인 청소년도 포함된다. 상·하반기 각 10만 원씩, 연간 최대 20만원이 포인트 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카드는 12월 15일까지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소멸된다. 청소년들은 지급받은 카드를 활용해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문화·예술 활동, 공연·전시 관람, 체육시설 이용, 서점 등 지정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가정 형편과 관계없이 누구나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구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한 결과, 진로체험과 상담, 영화·공연·전시 관람, 체육·문화센터, 서점 등에서 총 1,774건(사용률 89%)이 이용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신청 절차를 한층 개선했다. 중구청 홈페이지(AI내편중구 홈페이지 ▶ ‘진로체험’ 검색)뿐 아니라 거주지 동 주민센터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노원구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꿈의 무용단’ '예꿈발레단' 3기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이 무용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2024년 꿈의 무용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예꿈발레단’을 창단해 발레를 기반으로 협동과 배려를 배우는 공동체형 문화예술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예꿈발레단은 지우영 댄스시어터샤하르 무용 감독의 지도 아래 운영된다. 단원들은 기초 훈련을 통해 신체 감각과 집중력을 기르고, 창작 활동을 통해 생각과 감정을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무대에서 풀어내며, 발레를 매개로 한 주체적인 자아 형성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 효과도 확인됐다. 지난해 2기 수업 만족도 조사에서 보호자의 97%가 자녀의 자신감과 사회성, 책임감이 향상되는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단원들 역시 “친구들과 함께 춤추는 시간이 가장 즐겁다”, “무대에 서며 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동작구가 경력보유여성과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리턴(Return)십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리턴십 프로젝트’는 임신·육아·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 직무교육과 자격취득, 일자리 연계를 통합 지원해 실질적인 취·창업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구는 현재 1기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오는 12월까지 기수별로 순차 운영할 계획이다. 1기는 총 6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과정별 모집 인원과 신청 방법이 상이하다. ▲정리수납전문가 2급(16명) ▲한식조리기능사 양성(8명) 과정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모티콘 디자이너 양성(10명) ▲스톡이미지 작가(10명) ▲스마트셀러 양성교실(15명)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취득(8명) 과정은 ‘동작50플러스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교육은 동작50플러스센터(노량진로 140, 메가스터디타워 2층)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세부 모집 기간과 운영 일정 등은 동작구청 블로그 및 홍보 포스터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동작구는 지난 3일, 흑석고등학교(동작구 흑석한강로 36)가 개교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흑석고등학교는 남녀공학 일반고로, 신입생 210명이 8개 학급에 편성돼 새 학기를 맞았다. 흑석동에 고등학교가 자리한 것은 1997년 중대부고가 강남으로 이전한 이후 29년 만이다. 그동안 흑석동은 대규모 주거 단지인 흑석뉴타운 조성으로 인구가 급증했음에도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의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개교는 흑석·사당 권역 교육 인프라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는 것으로, 지역 내 교육 불균형 해소는 물론 주거 가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지난 2월 26일, 동작관악교육지원청·숭실대·중앙대·총신대·서울대 평생교육원과 ‘고교-대학 연계 진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따라, 대학의 실험 기자재를 활용한 현장 수업과 전문 강사진의 진로 특강 등 고교학점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차별화된 생활기록부를 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구는 올해 백일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기존 8개소에서 24개소로 3배 늘려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750여 출산 예정 가정에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남영동, 원효로2동, 용문동 등 주택 밀집 지역 내 의료기관 16개소를 새로 지정해, 그동안 접종 기관이 부족했던 지역의 접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활권 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백일해는 영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임신 중 예방접종을 받으면 형성된 항체가 태아에게 전달되어 수동 면역이 형성된다. 접종되는 혼합 백신(Tdap)은 백일해, 디프테리아, 파상풍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신생아의 백일해 예방 효과는 69~91%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원 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배우자이다. 예방접종은 임신 27~36주 사이에 받는 것이 권장되며, 신생아로의 전파를 막기 위해 분만 후 2개월 이내 산모도 지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선경도서관은 ‘2026년 학교로 찾아가는 책 읽는 교실’에 참여할 팔달구 관내 초등학교를 13일까지 모집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책 읽는 교실은 팔달구 초등학생들에게 독서 문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과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학교 연계 독서 교육 사업이다.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수업은 선정된 학교에서 진행하며, 도서관이 강사(주 강사 1명·보조강사 1명)와 수업에 필요한 활동지, 교구 등 학습 재료를 지원한다. 프로그램명은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토론’이다. 학교는 ▲우리 고장 ▲생각의 힘, 철학 ▲규칙과 질서, 이해 ▲자존감, 개성 등 4개 주제 가운데 1개를 선택해 독서토론과 독후활동 중심 수업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 운영 일정과 세부 내용은 선경도서관에서 발송한 공문에 첨부된 강의 기획안을 확인하면 된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강사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활동지와 교구를 지원하고,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과 연계 독서토론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특례시가 미래 세대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바른먹거리 수업’ 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학생 눈높이에 맞춘 수업 자료와 체험 도구를 제공해 교사들이 식생활 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0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주제는 초등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한 ‘콩!콩!콩! 콩이 좋아요!’다. 콩의 영양소 역할과 다양한 활용 식품 등을 배우는 이론 수업과 콩 마라카스(악기) 만들기 등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에서 발송한 공문 또는 센터 카페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바른먹거리 수업으로 학생들이 콩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특례시가 관내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수업’을 운영한다. 3월 9일부터 13일까지 130학급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수업은 학생들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의미를 이해하고, 올바른 식품을 선택해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하도록 돕는 교육이다. 수업은 4월부터 6월까지 각 학교 교실을 찾아가 진행한다. 2학년은 온실가스와 채소·과일의 특징, 우리 고장 농산물을 배우고 활동지를 작성한다. 5학년은 식사의 유형과 탄소발자국을 이해하고, 탄소발자국 계산과 손바닥 정원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발송된 공문 또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카페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학생이 건강먹거리 수업에 참여해 건강한 먹거리,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생활 속에서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특례시가 올 한 해 7개 행정동에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추가로 조성해 총 14개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이 참여해 자살예방사업을 수행하는 마을 단위 안전망이다.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상담·치료·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원시는 사업에 참여할 관내 기관·단체(보건의료·교육·복지·지역사회·공공기관 등)를 연중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보내거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 기관·단체는 ▲자살예방 교육 수료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5가지 주요 전략 중 2개 이상을 선택해 수행하게 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을 예방하려면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동 단위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