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태백 사계절 다목적 전지훈련시설(에어돔)’과 ‘청정고원 스포츠센터(고원3체육관)’ 등 주요 체육 인프라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실내 스포츠타운’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17일, 이상호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태백 사계절 다목적 전지훈련시설(에어돔)’ 및 ‘청정고원 스포츠센터(고원3체육관)’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공정별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시민과 선수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완성을 위한 조치다. 현재 태백시는 ▲태백 사계절 다목적 전지훈련시설(에어돔) ▲청정고원 스포츠센터(고원3체육관) ▲태백 休(휴) 전지훈련센터 ▲태백 볼링경기장 증축 등 총 4개 체육시설 조성사업을 동시에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는 약 500억 원 규모로, 2026년 상반기‘태백 사계절 다목적 전지훈련시설(에어돔)’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청정고원 스포츠센터(고원3체육관)’등 주요 시설이 순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평균 해발 900m의 청정한 고원도시 환경을 최대한 살려 사계절 전지훈련이 가능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새마을회(회장 김강석)가 17일 평창군 대화면 더위사냥축제장 일원에서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등 새마을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녹색 실천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이라는 주제로, 지역별로 모은 재활용 자원의 무게를 달아 순위를 정하고, 연말 새마을 평가대회에서 각 순위에 따라 시상할 예정이다. 김강석 평창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창군 마을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청정 평창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새마을회는 매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계절 김치 담그기, 폐현수막 새활용(Upcycling 업사이클링)을 통한 주방용품 만들기, 녹색 실천 탄소중립 실천 행사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의암호를 배경으로 감미로운 음악을 즐길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가 시민들을 만난다. 춘천시는 G1방송과 함께 19일 오후 3시 의암공원 일원에서 ‘춘천사이로 248 버스킹‘을 개최한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의암호수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 12월 개통한 춘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춘천사이로 248‘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열린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의암호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광 활성화도 기대된다. 공연 사회는 가수 테이가 맡는다. 그리고 ’화장을 고치고‘를 부른 가수 왁스와 감성듀오 ’옥상달빛‘ 그리고 ’장들레‘도 출연해 음악과 자연이 하나되는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공지천을 중심으로 의암호 일대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The Wave’ 프로젝트를 통해 야간 경관조명 설치, 수변시설 확충, 특화 문화축제 개최 등 문화, 예술, 힐링의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음악이 주는 즐거움과 위안을 선사하고 춘천이라는 도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10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후평동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의원은, “후평동 현대 3ㆍ4차아파트, 개나리 아파트, 세경 6ㆍ8차 아파트 등 주거밀집 지역을 통과하는 고압송전선로 전체 구간에 대한 지중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간담을 시작했다. 이어, ‘후평동이 도심 외곽이던 30~40년전에 비해 춘천 도심이 크게 확장되어서, 과거 산 위를 지나던 후평동 고압송전선로 아래에 현재는 여러 아파트 단지와 도로가 지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전자파로 인한 주민의 건강권 침해 및 안전상 우려와 도시 미관 개선 그리고 개발 활성화를 통한 주민의 재산 가치 상승을 위해 고압송전선로 지중화가 반드시 필요하며, 나아가 변전소 이전에 대해서까지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고 강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개나리 아파트 바로 옆 경사면에 설치된 송전탑으로 인한 저주파 소음 및 풍향계 소음, 낙뢰 발생 시 송전탑 인근 가구의 전기 사고 우려, 송전선로 아래 도로의 잦은 정체로 인한 안전 문제 우려 등 고압송전선로 및 송전탑 인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은 10월 17일 금요일 오전 11시,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대회의실에서 ‘제21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회장 전용우)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졸업생과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개월여의 기간 동안 성실히 과정을 수료한 37명의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졸업식은 △노인강령 낭독 △경과 및 학사보고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졸업기념사 △내빈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사)대한노인회 전용우 양양군지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명예로운 졸업장을 받으신 어르신의 노력과 열정에 진심으로 존경과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지회 부설노인대학은 2004년 설립되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졸업생을 포함해 총 83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10월 17일 오전 10시 30분 도계읍 도계로3길 16-51에 위치한 삼척시립 도계요양원에서 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복식과 개원식을 갖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립 도계요양원은 총사업비 약 140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상 5층 규모(연면적 3,473.65㎡)의 본관과 별동 1동(95.85㎡)을 갖추고 있다. 어르신의 생활안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실, 식당, 사무실, 주차장 등 편의공간을 두었으며, 총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노인 인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와 최신 시설을 갖춰 고령화 시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삼척시립 도계요양원은 단순한 요양시설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삶을 품어주는 ‘두 번째 가족’이자 지역 돌봄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공공 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가겠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강릉커피거리 및 강릉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7회 강릉커피축제’에 방문객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안목해변에서 ‘별멍, 불멍’과 함께 잊지 못할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별이 빛나는 밤에'와 100명의 바리스타가 100가지 커피 맛을 선보이는 강릉커피축제 대표 프로그램 '100인 100미 퍼포먼스', 지역 로스터리 카페가 함께하는 '별의별 원두상점'의 참여업체도 모집하고 있다. 신청기한은 별이 빛나는 밤에(10월 24일), 원두상점(10월 17일), 100인 100미(10월 17일)이며 강릉커피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는 가뭄 재난 사태를 잘 이겨낸 강릉시민과 각지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강릉의 특색있는 커피를 시음할 수 있는 '별의별 강릉커피' 시음회와 지역 로스터리 카페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개성과 정성을 담은 원두와 드립백을 판매하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올해의 마지막 ‘농촌왕진버스 사업’이 강릉원예농협 및 옥계농협과 함께 10월 중 운영된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강릉시와 농협중앙회가 함께하는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에는 강릉농협과 함께 진행해 농업인 300명이 왕진버스를 통해 진료를 받았다. 이번 의료서비스는 2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강릉원예농협은 17일 오전 11시부터 강릉원예농협 종합자재센터에서 구정면 주민들(만 60세 이상 농업인 150명) 대상으로 양방 진료를 진행한다. 옥계농협은 오는 21일(화) 오전 9시부터 옥계농협 복지센터에서 옥계면 주민들(농업인 300명)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제공한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상반기에 진행됐던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호평을 얻었다.”며, “농촌 왕진버스사업을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촌 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과 횡성군 여성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박희선)는 17일‘제4회 횡성군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를 횡성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매년 10월 15일은 2007년 UN에서 정한 '세계 여성농업인의 날'로, 농촌 여성의 역할과 기여를 조명하기 위한 날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또한 2019년 강원특별자치도 ‘여성농어업인육성지원 조례’에 여성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10월 15일을 여성농업인의 날로 지정했다. 횡성군도 이에 발맞춰 여성농업인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 ‘여성친화 도시 횡성’ 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여성농업인 횡성군연합회 ▲횡성군 여성농민회 ▲생활개선중앙회 횡성군연합회 ▲농가주부모임 횡성군연합회 ▲횡성군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등 5개 여성농업인 단체의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 한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개회선언, 우수 여성농업인 시상,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퍼포먼스가 열리며, 2부에서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제5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외국인이 바라본 대한민국 사회와 강원특별자치도’를 주제로, 작가이자 방송인인 수잔 샤키야(네팔 출신) 강사를 초청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수잔 샤키야 강사는 강연을 통해 네팔 사회의 다문화적 특성과 한국 사회의 다문화 인식 차이를 비교하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 속에서 편견을 넘어선 다양성 존중의 가치와 상호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공직자가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혁신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직자의 혁신 마인드 함양과 조직문화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다양한 문화와 가치가 공존하는 시대에 공직자가 먼저 열린 시각과 포용적 태도를 가져야 한다”며, “이번 포럼이 외국인의 시선을 통해 우리 사회를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되어 도정 전반에